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및 공무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화배우 정준호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를 시작으로 왕초, 아이리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사업가, 강연 등 만능 연예인답게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이다. 양평군과는 지난 9월 황순원문학제 소나기마을포럼 강연으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이번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물 맑은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위촉식에서 배우 정준호는 “양평군은 평소에 자주 방문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맑고 공기가 좋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매력적인 양평을 알리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가 되신 정준호 씨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국민 배우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개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 판매는 개군면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25일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명절에 즐겨 찾는 동그랑땡, 동태전, 녹두전, 꼬치, 물김치 등을 판매했다. 한 주민은 “전 부치는 모습과 고소한 기름 냄새를 맡으니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처음하는 행사지만 새마을회에서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군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개군면 새마을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곤충연구소는 지난 5월 초대 소장이자 양평곤충박물관 명예 관장인 신유항 박사의 유고에 따라 그간 공석이었던 연구소장 및 명예관장으로 황경철(68) 전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황경철 소장은 동남보건대학교 교수 시절 바이오환경학과에서 재직했으며, 현재 양평군 환경 및 곤충생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역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 환경부 자연경관심의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경기도 환경분쟁조정위원 등 대내외적으로 환경 ․ 생태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황 신임 소장은 “양평곤충박물관을 위해 힘써온 직원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양평군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 곤충 분야의 최고 석학인 신유항 초대 소장님의 타계로, 곤충연구소에서 후보자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신임 소장님은 향후 박물관을 훌륭히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전문가로서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상상캠퍼스(공간1986)에서 개최됐으며, 양평군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 훈련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공직 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이다. 양평군은 앞선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내 공직자 교육분야 선두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 교육’을 주제로 발표해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와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평로타리클럽은 국제친선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1979년 창설되어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백미·생활용품 지원, 양일고 인터랙트클럽 장학금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를 지원하는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가장 외로울 것 같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양평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군에서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서는 지난 25일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도곡3리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2022년 10월 부지 매입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4천9백만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부지면적 596㎡, 연면적 237.6㎡(약72평)인 지상 2층 구조의 건축형태로 신축됐다.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도곡3리 경로당 및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군수는 지난 25일 단월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단월·청운·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채움사업 설명회를 열어 중점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움사업과 관련한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채움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올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면에 대해서는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도시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인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양평군) 및 양근지구(사업시행자:(주)하나자산신탁)와 빈양지구(사업시행자:(주)양평유타워) 일원 6차선 도로확포장 현장을 방문해 각 현장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군민회관사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구간은 주택건설(아파트)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 중에 있다. 또한, 군민회관사거리~관문삼거리(L=500m) 구간은 양평군과 빈양지구에서 시공하고 관문삼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L=830m)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L=300m) 구간은 양근지구에서 시공 중으로, 양근지구 일원 마유산로 및 중앙로는 22일부터 포장을 실시해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와 추석 연휴 전 완료 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 결전여단은 22일 장병 가족, 양평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부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과 유대관계를 다지고 대군신뢰도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월에 전진선 양평군수 등 지역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부대개방행사를 열었던 부대는, 이번 행사에 장병 가족, 부대 인근 마을 주민과 양평군 범국민대책위원회, 결전전우회, 양평경찰서ㆍ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유관기관 직원까지 초청해 지역 안보와 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양평종합훈련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장비 소개 및 시연, 탑승체험이 진행됐다. 권혁동 사단장(소장)과 전진선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K2전차와 K21장갑차의 사격 시연이 이어졌다.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은 표적을 향해 연신 화염을 뿜어내는 궤도장비의 모습을 통해 11기동사단의 강력한 전투력을 느꼈고, 사격 훈련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어진 장비 탑승 체험과 K2전차, K21장갑차, 천무, K600장애물개척전차 등 부대의 주력 장비 소개를 통해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경채 및 공채로 들어온 신규공직자 28명을 대상으로 “신규공직자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의 미래를 선도할 신규공직자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장발판마련 및 성공적 조직적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임용장 수여식과 전진선 양평군수의 특강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공직가치 ▲서비스마인드·직장인 예절 ▲온나라 사용법 교육 ▲공문서·보고서작성 ▲양평의 역사와 문화 ▲주요 관광지 탐방 및 홍보영상 제작 ▲세대간 소통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신규 공직자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근무할 양평군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능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교육 첫날 특강 자리에서 신규 공직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