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강변총연합회와 간담회에서 가칭 한홀중학교·청아고등학교 신설사항 등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칭 한홀중·청아고 신설사항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 진행사항 ▲미사호수공원 부유물 제거 대책 ▲미사 아파트 무량판 골조 건축 사항 확인 및 대책 ▲미사순환버스 운행 시기 및 운영사항 확인 등 총 12건의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한홀중·청아고 신설과 관련한 추진현황 및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한홀중의 경우 올해 9월 공공시설 설계용역을 통해 내년 3월 공공시설 설치 및 학교 건축공사를 진행해 2025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아고는 올해 5월 경기도교육청, 7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각각 통과한 만큼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북측공원 대규모 공연장 건립과 관련해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3억5천만원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예산을 확보해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 8기 주요현안사업으로 대기업 유치를 선포한 하남시가 그 간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인‘서희건설’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시는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인 ㈜서희건설이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의 건설기업으로, 종업원수 886명(2023년 기준)으로 중견급 대형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 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를 비롯한 계열기업 총 34개를 포함하여 총 종사원수는 1,100여명에 이른다. 그간 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 유치를 통해 시의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하남시는 투자유치단을 중심으로 '기업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11~12일 미사도서관과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행사는 미사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제복을 입은 노병들이 태극기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동참을 약속했다. 또한 12일에는 덕풍동 말바위 공원 일대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차 국경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 후에는 덕풍골 둘레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무공수훈자회 박규섭 회장은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하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의 단합, 미래 세대를 교육 하는데 앞장서면서 "작게는 우리 마을을 위한 봉사를 통해 더 나아가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개정됐다. 이로써 수십년간 비닐하우스로 방치됐던 하남시 일대와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 미사동 일원,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첨단문화복합단지(舊H2부지),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기초지자체에서 국토부 지침을 개정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지속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7월 준공)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7월 준공)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8월 준공)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9월 준공)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단·소·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통해 훈련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을지훈련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것은 실제상황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월례회의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 추진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의 공연장 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길에 오른다”며 “이번 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해 하남을 한류문화의 거점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25일자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 개정 발령돼 그동안 규제로 묶여있던 미사동 일원 개발이 가능해졌다”면서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의 큰 걸림돌인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각 부처의 문을 두드려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발전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침 개정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 방재 속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충북 충주 남동쪽 약 30㎞ 육상에서 시속 31㎞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85hPa과 24㎧(시속 86㎞)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에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풍·조정 지하차도와 산곡2교 등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방송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8월부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내 기업이 희망하는 청년 인재 간 연계를 위해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는 구인 희망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매칭되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구인기업 공지(시 홈페이지) 확인 후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제6호 태풍‘카눈’북상으로 9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시청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부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 기상 전망, 태풍 대비 주요대책, 부서별 조치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급경사지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 ▲등산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농지 및 비닐하우스 ▲하천 산책로 및 자건거도로 ▲전통시장 차양막 및 이동매대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및 가설펜스 ▲도로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옥외광고 시설물 등 취약 지역 및 시설물 등을 사전 점검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태풍의 경로와 정보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사전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위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 열린 중대본부 화상회의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카눈’북상을 대비해 사전에 재해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선제적 대응 태세를 유지하라”며“시민들이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