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저는 누구보다 시민행정을 일선에서 봐 왔습니다. 시의회에 입성하기 직전까지 지역사회에서 이장을 맡아왔기 때문입니다. 마을 이장을 맡아보면서 느꼈던 지방행정, 지방의회의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의회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재선의원인 서학원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활동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천시의회 개원 이래 역대 최다인 47건의 대표발의 조례를 일궈냈다. 제5대와 6대 의회 8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가 41건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서의원이 얼마나 왕성하게 입법활동을 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천시민의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권한은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입안”이라고 서의원은 말한다.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서학원의원의 눈에는 농업정책의 허점과 농민들을 위한 지원책이 훤히 보인다. “이천시민들은 이천시를 도농복합도시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이천에서의 농업은 매우 중요시 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이천시의회 현역의원들이 성금445만 원을 모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달하는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천시의회는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7대 이천시의회 의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회 의원들의 이번 기탁은 경기도 시 · 군 의회 의장협의회와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의 활동비 잔액을 기부하며 이루어졌다. 정종철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서 시민 여러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모아진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은 15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20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사랑의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자유총연맹 창전동분회 22명의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식재료를 다듬고 면을 반죽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리가 진행되었고, 창전동통장단, 자유총연맹 회원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천기영 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사회적으로 더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세영 분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들도 절로 행복해진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는 2016년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가 회원들의 사비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벌써 6년째 지속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이하 LX)가 모가면 서경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지역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전문가로는 서경지구 김미화 이장이 위촉되었으며, 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한 총6명의 최소인원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절차와 현 진행단계 확인, 사업 성공사례 및 기대효과, 지역전문가 협조사항, 특히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분쟁요소 등에 대해 해결방안 모색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이도면뿐만 아니라 기존 지적도에 드론영상이 중첩된 디지털 화면을 활용해 시각적 이해를 도왔다. 서경지구는 올해 1월 초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사업추진 동의율을 충족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거쳐 7월 초 경기도로부터 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 지적재조사측량 기간에는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향후 진행될 경계협의에 참고될 만한 사항들을 파악하였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서 서경지구 일대 지적불부합을 해소한다면 그간의 사례들이 보여주듯 주민간의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을 운영한다.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는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관내 농특산가공업체인 하영농원,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 으뜸복숭아풍경, 단드레한과,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 꿈꾸는유니팜, 풍원팜, 길경영농조합법인 8곳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업체는 이천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고구마, 헷사레복숭아 등을 활용한 농특산 가공품인 제빵용 이천쌀가루, 고구마말랭이, 복숭아식혜, 도라지즙, 한과 등을 적극 홍보하여 이천시 농특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유통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이 지속적인 매출상승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참관객의 감소에 대비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비대면 판매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박람회현장에서 라이브 홍보판매방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오경석 연구개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