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4대를 구매해 14개 읍·면·동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필요성이 부각,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ㆍ민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운용 중인 통신망이다. 현재 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은 시(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총 15개 기관이다. 구매 예정인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는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에게 지급, 이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들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운양동 김포패션타운 및 구래동 한가람 사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들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음측정 3건을 포함해 총 31대의 차량을 검사했으며 그 중 24대가 적발됐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 무등록(미신고) 1건이며,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2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 여성가족과와 함께 ‘꿈나무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김포 관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우수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공사 임직원들 196명의 자발적 기부동참으로 모금했다. 특히, 작년 대비 모금액을 2배 증액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자 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김포복지재단 및 김포시 여성가족과’의 도움을 받아 김포시 관내 아동 중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아직 부임한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공사 내 자발적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며, “공사 내 기부문화를 외부에 전파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꾸준히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의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법제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며, 특히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집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지방자치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된 실무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강의는 법제처 소속 서용우 법제관, 권슬기 변호사, 이선이 사무관 등 실무에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법령해석 방법론(기본, 실습),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 법령안편집기 활용 실무 등 4개 과목으로 실무형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자치법규를 입안하는 일은 우리시 모든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한 직무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제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김포시의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급여기간 연장 승인을 위한 안건으로 위원장인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실에서 진행됐다.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 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심의에 참석한 뉴고려병원 유인상 원장과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은 김포시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의료급여 혜택 지속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안 168건을 가결 승인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공공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포시는 8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확대되는 복지제도 속 의료쇼핑 및 불필요한 장기입원 및 의료기관 중복이용 등을 제한하여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의료급여 기관 이용이 많아 일수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수급권자에게는 매월 의료급여 심의를 통한 연장을 실시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 개최계획을 지난 15일 공고했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해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 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7개 공구로, 1~6공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주민공람은 11월 20일부터 12월 07일까지(공휴일, 토요일 제외) ▲김포시 10개소, ▲인천 계양구 2개소, ▲인천 서구 3개소, ▲강화군 1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나흘에 걸쳐 공구별로 총7번 개최되며, 김포시에서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14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주민공람 기간 동안 한국도로공사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공사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접수 받는다. 주민의견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일곱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일곱 번째 소통광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5호선 진행 상황과 서울편입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으며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편입 관련 설명을 들은 한 시민은 “우리시보다 인구가 적은 지방 도시에도 지하철이 개통되고 교통이 좋아지는데 서울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2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생학습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3공(공정, 공존, 공부)’ 역량강화 강의를 시작으로 ▲환경친화적 평생학습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인 ‘폐가죽을 활용한 가죽공예’, 마지막으로 강의와 체험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서로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강사는 “오늘 워크숍에 오기 전에는 참석에 대해 고민했지만, 재미있는 강의와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평생학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 코디네이터 등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누락세원 방지를 위하여 비상장법인 과점주주에 대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취득세 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세무조사는 2021년 기준으로 비상장법인 주주 중 주식 지분율이 증가하여 과점주주에 해당하는 507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됐다. 취득세 부과 대상이 되는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 외 특수관계에 있는 자로서 발행주식의 50%를 초과해 소유하면서 실질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를 말하며, 비상장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 해당 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 과점주주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과점주주가 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과세물건 소재지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이 같은 과점주주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에 대하여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초 관내 세무회계사무소 127개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 안내물을 제작·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과점주주 취득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2023년도 업무실적 및 2024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장 주재하에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3년 경영계획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여 이에 대한 성과와 부진사항을 점검하고, 민선8기 정부정책·시정방향 및 공사 경영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된 부서별 2024년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발전,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 혁신과 소통을 통한 내·외부만족도 향상,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로 중대재해예방 등이 포함됐다. 또한, 추진사업에 대한 대내·외 리스크 대응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 기반 마련,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을 진행해 개발사업을 단단히 하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하여 현 정부 정책에 발맞춰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경영진만 참석했던 기존 보고회와는 달리, 공사 MZ세대로 구성된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자리에 함께 하여 경영진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 직원들을 대표하여 의견을 나누는 세대 간 소통 문화 확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