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감사·청렴업무 강화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와 23일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SH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고, 감사품질 향상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와 SH는 감사기법·청렴 우수시책 등 관련정보 교류, 감사업무 연찬회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문 감사실장은 “협약을 통해 자체감사 업무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진화된 감사시스템을 마련하여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0억6천6백만원을 목표로 제11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시작한다.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라는 주제로 12월 1일 진행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념식에는 나눔릴레이 개막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에 대한 나눔유공 표창과 공로패 수여, 기탁식이 진행되며 나눔의 기쁨 성과영상을 상영해 62일 동안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올해 열한 번째 진행되는 시민중심의 나눔캠페인으로 그동안 많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망이 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여 나눔을 통해 행복과 기쁨으로 통하는 김포시민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 김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 2위를 달성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김포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보다 2.2점이 상승한 역대 최고점인 101.05점을 획득하여, 2그룹내 2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2018년부터 경기도 2그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적으로도 주요 업무가 추가되면서 복지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편입이 복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내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들이 모인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도 서울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 사업들의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 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여덟번째 자리가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월곶, 하성 기관장과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이 총선과 별개로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 도로나 철도가 서울로 모두 향하고 있는 김포가 생활권인 서울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늘 경기도의 변방이었다. 그러나 서울이 김포를 안아 해양도시로 거듭나면 김포가 서울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농어촌 특례 및 읍면 세제 혜택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발의된 특별법은 김포만 해당되는 것이다. 특별법에는 읍면 성장관리권역 유지와 농어촌 특례가 들어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한국공항공사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 외 양천구, 구로구,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울산 북구, 여수시 등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공사의 사업비 부담과 사업추진 간 협력 ▲사업 추진기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업 활성화 노력 ▲사업대상 및 협약금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김포시의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 등 12개 사업이며, 지원액은 약 8억 5천만원이다. 김포시는 2024년 세부계획 수립후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행사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 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김포 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김포시, 서울 양천 및 구로구 단체장의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공항소음피해의 실질적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20건(지자체 3건, 기업체 17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이래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크루즈·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애기봉만의 특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애기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강소형 거점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관람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에기봉 운영방법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꾼 바 있으며, 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매월말 1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4대를 구매해 14개 읍·면·동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필요성이 부각,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ㆍ민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운용 중인 통신망이다. 현재 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은 시(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총 15개 기관이다. 구매 예정인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는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에게 지급, 이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들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운양동 김포패션타운 및 구래동 한가람 사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들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음측정 3건을 포함해 총 31대의 차량을 검사했으며 그 중 24대가 적발됐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 무등록(미신고) 1건이며,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