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 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에서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 서울편입은 비평준화인 김포의 교육환경을 평준화하고, 학생들의 선택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는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인 의견이다. 김민정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교육과정의 다양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를 더 다양하게 하고 교육과정과 교육 경로 역시 다양화되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가 서울 편입이 되면 고교평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학교 간 격차 해소 및 지역 간 교육 균형 발전이 자연스레 이뤄지는 것이다. 김포는 오랜 기간 비평준화 지역으로, 고교평준화 찬반 여론이 대립되어오다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고교평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목소리가 높아왔다. 그러나 2023년인 현재까지도 비평준화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현재 김포시는 고교 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각계 단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공중·식품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서울편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재 (사)대한제과협회 김포시지부장, 정순덕 (사)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최승균 (사)대한목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김위숙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류준희 (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고정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동아리가 연합기획활동으로 ‘오손도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일 10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 연합기획활동이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 참가자 대상으로 기획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는 문화의집 방문 청소년 대상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총 4가지의 체험부스 △사우필름 포토존, △3D펜 체험부스 △풍선아트 △에너제틱을 이겨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손도손’ 프로그램은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하여 청소년들의 개인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동아리원으로서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연합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것만큼 욕구 충족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공간의 장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를 11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로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내 봉사를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미디어로 뽐내는 ‘청소년미디어제작단’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취미 및 재능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2024년 기준)을 대상으로 자치기구(14세~24세) 구성, 동아리(9세~24세) 동일 관심 분야의 3인 이상 구성된 팀을 모집한다. 모집지원서를 작성 후 희망하는 모집 분야에 이메일로 1차 서류를 지원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에 선발되면 우수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각 활동별 예산지원, 기획활동, 전문교육, 교류활동, 김포시 청소년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미디어 특성화사업 ‘일상이 미디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8일 빈센트 반고흐를 실감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활동은 김포 관내 초등4~6학년 25명의 친구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11일 △1회기 디지털기기(테블릿)를 활용한 드로잉아트 활동에 이어 11월 18일 △2회기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순으로 디지털 기술과 매체를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을 참가한 한 청소년은 “평소 게임과 정보검색을 위해 주로 사용했던 디지털 기기(테블릿)의 새로운 활용법을 알게 됐고, 반고흐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을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미술작품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접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에 개관하여, ‘미디어교육’ 특성화 시설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디어 교육 컨텐츠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11월 1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련관 임직원들이 저소득·장애인·차상위·한부모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과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다. 조성훈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치솟는 물가와 쌀쌀해진 날씨까지 몸도 마음도 추운 시기에, 수련관 임직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식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행복지수 99.9% 달성을 위한 사업 전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인근 하천 가꾸기, 사랑나눔헌혈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의 공공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18일~19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라베니체 금빛수로 수변무대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했으며,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4개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함께해요!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는 당일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대예방주간인 19일 ~ 25일까지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인 가수 “나비”를 주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영상을 SNS에 올려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아동학대 이해하기(O,X퀴즈) ▲긍정양육 이해하기(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 ▲긍정양육으로 소통하기(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