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가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143,690명)의 24.1%(34,578명)로 초고령사회에 해당한다. 시는 매년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편의 증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비 지원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이 7월부터 활발히 추진 중이다.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 원(연간 최대 20만 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포천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이동권 보장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 말 기준 신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협의회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중면 기관단체협의회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조대룡 영중면장, 영중면 관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들은 시정 홍보사항 및 관내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인구소멸 대책 방안, 경제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중면 기관단체장협의회 강태선 회장은 “올 한해 각 단체분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영중면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올해보다 더 나은 2024년을 만들기 위해 남은 2023년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면정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각 기관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 상담’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 상담’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 면은 지난 22일 사업을 시작하면서 장암5리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검사와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등을 제공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복지·건강 상담’ 사업을 통해 복지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19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대진대학교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규정 준수, 유해 약물 판매행위 금지 규정 준수 등을 확인하고 이행하도록 계도했다.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임동훈 회장은 “연말까지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구역 등에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는 요소들을 막아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쳐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2023년도 사업지구로 지정된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 김동현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장암1지구’ 724필지(240,23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장암1지구는 무분별한 건축행위와 구거 위에 건물이 지어져 지적공부(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이 발생해 이웃간 경계분쟁이 발생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던 지역이다. 시는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내년 1월 18일까지 26만 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공간영상 등 각종 자료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사된 개별 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24년 1월 25일 공시하는 포천시 3,543필지 표준지 토지특성과 비교, 비준표에 의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3년 하반기 포천시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NH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토대로 사전에 분석한 대상 가맹점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 제공 내역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한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포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 처분과 위반 행위의 심각성의 정도에 따라 수사를 의뢰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 불황 속에서 올바른 포천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도서관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도서관 서비스 이용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포천시 도서관만의 특화된 중장기 실천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수립해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손세화 포천시 의원,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진행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문헌정보학과장 장인호 교수는 연구 용역을 통해 도서관 정책 동향 분석, 대내외 현황 분석, 시민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3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9대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와 소통·성장하는 도서관 ▲인문학적 복합독서문화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도서관 등이다. 9대 세부과제는 ▲이용자별 맟춤서비스 제공 ▲도서관협의체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특화프로그램 및 공간 조성▲복합문화공간 확대 ▲지역공동체 기억 보존공유 ▲도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사업은 여성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며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인증 기업에게는 현판 수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지원, 포천시 홈페이지 여성친화기업 홍보, 환경개선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 기업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300인 미만의 여성근로자 30%이상인 기업이다. 공고문의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군내면 소재 ㈜지엔에스테크를 방문해 기업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사항 청취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안광호 군내면장, ㈜지엔에스테크 장근환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엔에스테크는 지난 1996년 3월 금산엔지니어링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SK, KT, LG U+ 등에 전기·전자 통신기기 케이스 등 여러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다. B2B(기업과 기업) 거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9월 이후 조달청 등록을 통해 디자인형 울타리, 금속제 울타리, 차선 분리대, 수목보호판 등을 납품해 B2G(기업과 정부) 분야도 공략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지엔에스테크 등 관내 우수 조달 등록 제품을 사용하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