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다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5호선 진행상황 및 서울시편입으로 인한 김포 발전에 적극 질의했다.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 김포본동(걸포·북변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렸다. 17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정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그 중 서울 편입 추진 배경과 당위성에 대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문화예술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에 있어 긍정적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유영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시 지역문화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된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김포의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217석)공연장 2개소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단체장들의 찬성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7일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와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 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의 소통,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와의 소통에 이은 것이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이 돌고 있다. 우려하는 농어촌특례는 유예기간을 2030년까지 정했고, 끝나면 다시 검토해 안정화될 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쓰레기매립장에 대한 우려는 갖지 않아도 된다”며 “서울시로 편입되면 세입은 줄지만 지출도 감소한다. 서울시로 편입되면 지금 김포시민이 받고 있는 복지, 문화예술, 교통, 보육 등 지원에 대한 차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시장의 권한이 70% 가량 없어진다 해도 서울편입으로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서울로 가야 한다”며 “김포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 양액재배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농업, 농촌문제의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는 수경재배, 스마트팜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16일, 23일 총 2회에 걸쳐 관수/관비/양액/수경재배의 기초이론부터 농축배양액 제조, 스마트팜 시설/장비 소개 및 활용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16일 교육을 진행한 올봄농업컨설팅 황진규 대표는 스마트팜과 재배환경관리, 수경/관비재배기술, 배양액의 기초와 농축배양액 조제방법 등을 강의하면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시설원예 농업현장에서 습득한 경험을 전달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스마트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으며, 내년에도 스마트농업 관련 다양한 교육과 기술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김포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6일 김포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과 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안전사고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품질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번 사례연구 및 안전교육은 최근 다양한 형태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산업안전지도사(유토재해예방기술원 대표) 및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팀장을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 건설공사 관련 부서인 하천과, 공공건축과, 도로관리과 3개 부서에서 관내 공사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다양한 사고에 대해 사례연구를 통해 사고사례 중심 안전한 건설공사 관리방안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3개소를 대상으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이를 운영하는 민관 협업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안전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의 경우 1개소 설치에 약 1-2억원의 예산이 드는데 반해,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1개소 설치(2곳, 115m 구간)에 200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3개소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며 총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시 특성상 마을 안 경사길·굴다리 등 소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결정했으며, 지난 2022년 장기본동 김포아울렛 굴다리에 설치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읍·면·동과 시설물 관리부서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장치의 운영은 봉사자들이 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2023 경인히트상품’ 관광상품 부문 지자체 대상을 수상한다. 경인일보사가 주최하는 ‘경인 히트상품’은 지자체와 기업체의 혁신 노력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품질이 돋보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한 뒤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입장객이 1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는 지난 7월부터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꿨다. 또한, 한국관광공사·현대크루즈와 협력해 크루즈 및 농가 체험, 철책 폐철조망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관광상품도 9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의 ‘서울편입’ 시민 소통에 시민들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를 만난데 이어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김포시민의 찬성 여론이 2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포시민의 68%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에서 김포시민 61.9%(표본 155명)가 서울편입을 반대한다고 집계됐던 것과 정반대되는 결과다.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 (주)이너텍시스템즈가 김포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나왔다. 서울시 편입 찬성 여부 질문에 서울시 편입 찬성은 68%, 반대는 29.7%, 잘모른다는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김포시민 1,010명(유선RDD 100%)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15일 봉성산(하성면 전류리 산55 일원)에서 가치있는 산림 육성을 위한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 공원녹지과를 주관으로 김포시 산림조합과 함께 진행됐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목재생산량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리고 산불 등 산림재난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