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세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은 5호선의 진행상황과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시 발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주로 질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에 이어 14일 구래동·마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리가 열렸다. 1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마산동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고 언급하며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의 젊은 도시 김포는 한강신도시 및 각종 개발에 따른 수도권 인구유입으로, 서울에 직장을 두고 경제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다수다. 특히 보육부분은 젊은 도시 김포에 있어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으로, 서울편입은 김포의 보육 판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 내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 박은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이다.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우리 김포에서도 적용되면 훨씬 더 보육하기 좋은 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서울되면 어린이집 서비스 달라진다 김포 내 가장 활발한 경제활동 연령인 젊은세대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질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된다. 어린이집에 보조인력 지원이 확대되고 서울시 보육관련 사업이 적용되면서 보육 환경이 향상되는 것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보육도우미 지원 ▲시비 보조교사 지원 ▲보육교사 중식비 지원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11월10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검침 대행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특별히 안전교육강사를 초청하여 상수도 계량기 검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검침대행원의 검침 작업 시 안전수칙 및 응급조치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도로‧골목길‧길가 계량기 검침 시 차량 사고 발생 주의, 전신주 근처 감전 위험지역 주의, 각종 동물로부터 물림 사고 주의, 야간 검침 금지 등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윤철헌 수도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매년 반기별 1회 이상 상수도 검침 대행원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 대책과 소음 자제 등 총력 대응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한다. 김포시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관내 9개교 208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김포시의 수험생은 전년대비 311명이 증가한 4,7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504,588명 대비 0.94%, 경기도 146,122명 대비 3.26%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포시는 수능 시험일 아침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당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시험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등에 적극 나선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해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학교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 소음자제 협조 요청 등에도 차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가 지난 11월 10일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사업 공모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복지시설 운영내실화사업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관계자 사기 진작 및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10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가정밖⦁위기청소년을 위한 생애주기에 맞는 현장형 상담기능과 다양한 보호⦁복지 프로그램, 거리위험에 대한 교육과 가정밖청소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 16일 구래동에서 김포시청, 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등과 함께 제6회 수능계기 연합아웃리치를 함께 운영한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욱 관내 가정밖⦁위기청소년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상담과 현장 긴급 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사업을 통해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1월 10일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2023~2027)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의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지속적 성장을 위한 대응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사회적가치 측정(SVI)과 평가, 기업의 ESG 경영 확대에 대한 필요와 실천 전략에 대해 1∼2부 전문가 강의로 이뤄졌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정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업의 내실있는 발전 및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및 김포시민 대상으로 ‘2023 김포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3기 주민자치회 출범 대비 주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주민자치 실행력 강화와 자치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위원의 역할 ▲계획부터 실행까지 김포형자치계획 ▲의제발굴 및 공론장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주·야간, 권역별로 주민자치 기초 이론 교육 및 실무를 결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총11회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는 8시간의 주민자치 의무교육과정을 이수해야 2024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위원 신청 접수는 읍·면·동별로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30명 이내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시장이 위촉한다.이진관 시민협치담당관은 “민관협치를 토대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하여 주민자치력 강화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침수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원인 및 개선대책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추진방향성을 논의했다. 통진읍과 사우동에 소재한 연립주택단지 각 1개소 일대는 길게는 7년 짧게는 4년 전부터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침수개선을 위해 수년 전부터 여러 대책이 수립되어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진행됐던 개선대책은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입장에서 개별적인 검토와 사업추진이 이뤄져 침수해소에 대한 실효성이 부족했고, 침수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에 김포시는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지역여건 및 기존 내수배제시설을 토대로 침수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침수원인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수립하고자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결과보고회에서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대민 업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에 노출된 감정노동자들을 위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힐링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누어 총 23명이 참여했다. 평소 감정소모가 많은 감정노동자들의 심신 치유를 위해 향수만들기, 감귤따기, 족욕 등의 마음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새별오름, 우도 등의 제주도 주요 명소 관람으로 진행됐다. 힐링프로그램 말미에 진행된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상시에 해보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참여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흥미로웠고, 같은 직종의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서로의 고충에 대해 조언과 격려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감정노동자들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감정은 소외시켜야하기에 일반 노동자들보다 업무시간에 쌓이는 스트레스가 많고, 제대로 해소할 기회도 많지 않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 감정노동자들이 업무 추진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11월 4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신청자 가운데 20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도시정비사업의 이론과 실제 경험이 풍부한 ▲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김범식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김권규 법무법인 피앤케이 변호사 ▲이인정 로안감정평가사무소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구준회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정비사업 과정은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