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기념사를 통해 “여러분의 꿈과 호기심이 훗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대기업 현장투어,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하남시 청소년의 날 행사는 지난해 2월 하남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라 5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올해 기념일은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식전 공연, 제5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 주요 내빈 기념사·축사, 관객 참여형 청소년 진로 연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학교장, 동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등에게서 추천받은 대상자 30명 중 하남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 부문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 1명이 수상의 영광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슬로건을 ‘생(生)·생(生)하게! 시원하게!’로 정했다. 하남시의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3대 목표를 ’민생‧지역‧경제‘로 정하고 민생과 지역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속 시원한 행정사무감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회는 오는 6월 1일~21일까지 21일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행정사무감사는 6월 8일부터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8일~12일, 도시건설위원회는 12일~16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동안 이현재 시정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3년의 추진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로, 향후 시정의 정책방향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별 분석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 단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등 2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하남시 조사단은 현재 추진중인 ‘K-스타월드 개발 사업’ 구상 및 구체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현장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밴치마킹하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하여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첫 방문지인 두바이에서는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 본부장 간담회에 이어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찾아 사업개발 및 마케팅, 국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 벤치마킹 및 파트너쉽을 제안할 예정이다. 31일 두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조사단은 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워크 스마트(Work smart, 똑똑하게 일하기)와 워크 다이어트(Work diet, 낭비 업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26일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 직원이 참석하는 목요 현안회의에서 회의자료 없는 ‘스탠딩 회의’를 도입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종이 없는 ‘노(NO) 페이퍼’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방식 변경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4월 하남시 방문 특강에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공직사회에서 종이 사용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조치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A4 용지 한 장을 만드는 데에 10ℓ의 물이 소비되고 2.88g의 탄소가 배출된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종이 사용량은 2018년 기준 189.2㎏으로 전 세계 1인당 연평균 사용량인 56.2㎏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를 나타낸 만큼 종이 사용 습관의 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노 페이퍼’ 형식으로 진행된 25일 공약보고회에서는 이현재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MG하남새마을금고(이점복 이사장)는 지난 22일 하남시 감일지구 KJ프라자 구씨종중 건물 1층에 감일지점 개점을 했다. 개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박진희 부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감일지구에 금융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여 금융소외지역을 없애고 감일지역 거주자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고자 영업장, 365코너, 민원발급기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점복 이사장은 " MG하남새마을금고의 여섯 번째 지점인 감일지점의 개점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객님들이 믿고 찾는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이번 감일지점 개점 기념으로 정기예금 특판행사(기간 13개월, 금리 4.66%)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3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장 및 회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5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과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이용해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하며 장바구니에 물건을 채웠다. 또한 이 시장은 얼마 전 화재가 발생했던 덕풍시장 현장을 방문해, 해당 부지에 대한 쓰레기 처리와 소화기 추가 지원 요청을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하남 맘카페 커뮤니티인 ‘하남올맘’ 및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신장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신장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과 상인들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화채 300인분을 준비, 무료 나눔행사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작년 11월부터 하남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하는 등 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들과 결혼·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우리 직원들 또한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과 23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올해 결혼한 하남시청 내 신혼부부 총 11커플을 만나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 만남은 MZ세대 공무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각종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출산·육아·내 집 마련의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젊은 부부에게 필요한 각종 시정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결혼생활을 오피스텔 전세로 시작한 만큼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펼쳐질 출산·육아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컸는데, 오늘 이현재 시장님께서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고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젊은 부부들이 느끼는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9일 하남 신장동GS마트 주차장에서 열린 7번째 이동시장실(원도심)에서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 점검 등 주민 생활 불편 해결 및 지역 현악 파악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과 민원의 날(열린시장실)을 제도에 더해 한 번 방문으로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하는 ‘원스톱(One-Stop) 생활민원창구’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을 찾은 첫 번째 방문 민원인은 신장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새벽 시간 골목길을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소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사업체에 주의를 주고, 문제가 지속될 경우에는 벌금 등 제재를 하겠다고 말했다. 역말2지구 하남벨리체 철거 및 지역주택조합 관련해서는 소음·분진 등 주거환경을 악화시키는 안전 및 쓰레기 방치문제는 담당 부서에서 주기적으로 현장을 확인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조합 측의 운영 문제에 대해서는 공문을 발송하고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남시의 중점추진 정책과 현안사업 진행 사항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4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5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청년 취업교육비 연 200만원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5개소 총 100백만원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에 최대 1백만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 아빠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 최대 6개월 지원 ▲ 산후조리비 50만원 확대(총 100만원 지원) ▲(가칭) 어린이회관(2025년) 설계비 1억2천만원 ▲위례지구 아동복지시설 건립(2025년) 토지매입비 10억8천만원 편성 등 1회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청년과 시민의 민생복지 해결과 건립사업의 차질 없는 준공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18일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