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시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로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24년 2월에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3월 중 현장실사단의 평가가 이뤄지며 4월 중순에 최종 개최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광주종합운동장 준공과 함께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동부권 체육 허브도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광주시에서 개최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유치 서명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광주시 쌍령1‧2통 경로당과 저소득 1가구에 열효율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지난 5월 ‘도망가는 에너지를 잡아라!’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쌍령동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1가구가 최종 선정돼 이뤄졌다. 쌍령2통 경로당에는 열효율이 높은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했으며 저소득가구의 창호 및 쌍령1통 경로당의 창호(창문 8개, 미닫이문 3개)를 교체했다. 쌍령1통 경로당은 겨울철 난방비가 유독 많이 나오는 곳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6T 단유리를 22T 페어유리로 교체했으며 창틀 주변에 단열을 위한 폼 메우기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쌍령1통 박기순 노인회장은 “난방비도 많이 나오고 창틀에서 바람이 들어와 추웠는데 올 겨울부터는 어르신들께서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주신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가득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 김장 김치 120박스(900만원 상당)를 오포 4개 동(오포1·2동, 능평동,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과 가족, 가람휘봉사단 등 80여명이 참여해 나눔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김장 김치는 오포 4개 동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됐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챙기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축구협회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해 김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기 위해 ‘쓰담쓰담 능평 플로깅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 20여명이 신현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으며 인근 주민들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권성덕 동장은 “깨끗한 능평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는 능평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능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노력이 주민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1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통장협의회, 탄벌·송정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제인연합회 등 5개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 500포기와 무 등을 후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를 포함해 각 단체에서 모금한 5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직접 손질하고 만든 김장 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송정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치를 선물해 주신 송정동 5개 단체를 비롯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1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신안군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 행정,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고, ‘신안군의 명예섬 공유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 상호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천여 개의 섬을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신안군은 광주시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통점이 있어 앞으로 공동의 관광자원 발굴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양 도시는 서로를 미래의 동반자로 여기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 방세환)는 1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지역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포2동 지역주민을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과 수료한 활동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메가V터전은 행복하고 희망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라는 목적에 지역주민이 마을의 주체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내가 사는 동네에서 부담 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9월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성영)와 업무협약을 추진,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오포2동 지역주민 대상 메가V터전 활동가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자원봉사가치를 토대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 계획을 직접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오포2동 지역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면 이런 시간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메가V활동가들에게는 수료증과 부상으로 자원봉사 뱃지를 주었으며 향후 센터 단체로 정식 등록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17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교육 및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실외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협업해 감기 증상과 비슷한 결핵 예방법 및 결핵 의심 시 무료 검사 방법 안내 등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교육 후 보온 패딩 재킷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시 대처법 및 결핵을 의심하고 치료받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교육 내용을 항상 상기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서 활동 중인 축구동호회 ‘한울 FC’는 지난 2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울 FC 김영길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마음을 내어주시고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도척면 마을지킴이’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척면 마을지킴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안전 위기가구와 접점에 있는 지역주민이 직접 이웃 주민을 살펴보고 돌보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척면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역할로서 ▲마을 곳곳의 안전 위험 요인 발굴과 신고 ▲취약계층 안전 위험 노출 대비 사전 예찰·점검 활동 등 마을 안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봉순 면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