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제가 주최하는 이 상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제정됐으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거쳐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최종 선정돼 이 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 개보수와 생태탐방로・VR체험관 운영 등 특색있는 체험시설 운영, 조강 해넘이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1년 여만에 서부권 대표 안보관광지로 위상을 높인 점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커뮤니티 및 지역시민단체 등과 협업해 개최한 저잣거리 축제, 라베니체 도심축제 등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접경지역 등 각종 제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구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LINK : G-ART'(링크 지아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LINK : G-ART'(링크 지아트)는 김포문화재단의 2023 지역예술활동협력 및 예술인 권익증진사업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예술활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예술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1부 아이스브레이크, 2부 라운드테이블 토크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미니 레크레이션과 ‘김포예술인 OOO의 장점은?’을 주제로 한 자기 소개 시간, 2부에서는 ‘내가 지원사업을 만든다면?’을 주제로 테이블별 토의 및 토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 통해 장르, 연령 불문의 김포 예술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예술활동을 함에 있어 좋은 시너지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활동 및 정보제공을 통한 과학적 지식과 창의력 함양 및 전문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우주속으로 '겨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5일, 7일 19:00~21:00까지 총 2회기로 운영되며 △겨울철 별자리, 밝은 별의 온도와 색깔 △우리 은하의 크리 및 은하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이며, 11월 14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우주 탐구 및 관측을 통해 우주에 펼쳐지는 자연적 현상을 접해보고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6~7일 양일간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 수급 문제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5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김포시 공식 캐릭터 포수 포미 인형탈을 활용한 청년위원회의 적극적인 홍보로 12명의 시민들도 헌혈에 동참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계속된 혈액수급난으로 우리 주변의 환자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며 “계속해서 공사가 앞장서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헌혈문화 선도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이상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8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김포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1년 동안 신규등록 혹은 대표자 변경 등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노래연습장 대표자의 안전의식과 준법정신을 고취해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으며, 김포소방서와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김포시지부회 강사의 소방안전교육과 관계 법령 해설 및 행정처분 사례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포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이 다중이용업소 내 안전관리 사항과 관련 법률을 숙지하여 질서 있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특별시 김포구’로 편입되면 달라지는 점에 대해 발표했다. 경기도는 이날 ▲규제 ▲재정 ▲대입혜택 ▲건강보험 ▲세금혜택 ▲자치권 ▲혐오시설 등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 편입시 혜택이 줄거나 제외되는 측면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김포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는 확정적으로 단언할 수 없는 부분으로 서울편입에 따라 재정비가 가능하거나 법률안 조항 신설 등의 방안으로 해소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40년까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수도권 전역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총 3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차등화해 관리중이다. 권역의 지정목적을 살펴보면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산업 집중에 따른 이전·정비이고, 성장관리권역은 인구·산업 유치 및 도시개발 적정·관리의 목적이다. 목적을 보더라도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 해 과밀억제권역으로 갈 이유는 없어 보인다. 현재 성장관리권역인 김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와 관련하여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의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며,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되어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럼피스킨 등 동절기 가축전염병 대응 현장의 방역 능력 강화를 위해 김포시 거점소독시설(양촌읍 금포로 1700)을 지난 10월 8일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실장 진명기)이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확산중인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LSD)을 비롯하여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이 김포시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보고하면서 축산차량 소독과 모기,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 상황 등도 함께 설명했으며 진 실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지자체 중심의 가축전염병 대비 태세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엄 부시장은 “동절기 가축전염병 등 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가축방역 역량을 집중하여 럼피스킨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8일 “2023년 열린어린이집” 88개소를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등의 목적으로 17년도에 처음 실시됐고 매년 확대 선정되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세부 항목을 서류 심사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평가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한 우수프로그램 심의를 거쳐 총 88개소(신규 27개소, 재선정 61개소)를 최종 결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의 유효기한은 1년,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2년, 2회 연속하여 재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 동안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며,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및 보조교사 신청 시 우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김포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54개소를 포함하여 총 142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2.9 시민안전 컨트롤타워인 안전담당관(부시장 보좌)을 출범하여 사회·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증진을 위한 창안시책 정착을 통해 불특정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부시장 직속 체제를 운영 중인 자치단체는 6곳으로 김포시는 시민의 안전의 확보를 최우선의 정책으로 두고 선도적 재난관리 시스템(방범·재난 등 CCTV을 통합한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 관제시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24년 김포시는 2개의 팀을 1개로 통합(사회재난+자연재난)하여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의 시·군이 재난 업무에 대해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분류하여 이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우리시는 시 전지역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각 팀의 인원으로는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신속한 대응 및 인력운용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역발상으로 사회재난팀과 자연재난팀을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팀이 통합 운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