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8일 양평장로교회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건강관리 교육 및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건강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평요양병원, 양평서울해장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계탕을 먹으며 회원간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박진수 지회장은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긴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 즐거운 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지난 2일 총 16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 주제의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를 초대하여 청소년의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자기 형성과 주체성에 관한 영화 포럼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연출, 촬영감독, 배우가 되어 조명과 마이크를 쥐고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도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고 악화되는 사회를 관찰해 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가정과 함께 학교와 사회가 되어야 함을 깊이 느꼈다”는 소감을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강상면에서는 지난 4일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회관(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2021년 11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8억3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66㎡, 연면적 132.72㎡(약 40평), 지상 1층으로 신축됐다. 그동안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은 노후화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신축사업을 통해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병산4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으로 주민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구석구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 소속 양평문화남성합창단(단장 곽정수)이 지난 2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2위)을 수상했다.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자유곡 영상 제출에 따른 예선 심사를 통해 결선에 참가할 팀을 선발했다.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은 18팀이 참가한 결선 심사에서 금상(2위)을 수상해 상장과 부상300만원을 받았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작년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합창단 여러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합창단의 따뜻한 화음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문화남성합창단의 뜻깊은 수상과 합창단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제12회 세계합창대회 은상을 수상한 양평 청소년예술단에 상장을 수여했다. 앞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양평청소년예술단이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이 우정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받았다.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국가를 연결한다’는 슬로건으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강릉에서 개최돼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로 34개국 323팀, 8,000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양평청소년예술단은 2008년 창단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예술교육공동체이다. 국가나 지자체 소속이 아닌 순수한 민간단체임에도 2019년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 폐막식 참가, 2019년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2022년 활동 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8월 1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임용됐으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활동과 관련된 자료 수집, 조사,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윤순옥 의장은“양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줄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개채용을 통해 임용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양평군의회의 입법활동 효율성과 다양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을 둘 수 있다는 지방지치법 규정에 따라 3명까지 둘 수 있으며, 지난해 신규채용을 시작으로 이번 임용까지 총 3명을 임명하여 정책지원관 구성을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6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양평군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내용과 앞으로의 다짐을 개인 SNS에 게시했다. 전 군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행정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앞장서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 기관·단체와 주민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1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하는 생태 환경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부터 성과평가(BSC)와 연계한 부서와 읍·면별로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7월부터 청사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용 전용 봉투를 제작해 읍·면사무소와 거점 시설에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 청년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 일자 기준 만19세~34세의 양평군 거주 청년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보증보험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하며 납입한 보증료가 30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전액을, 30만원을 초과한 경우 3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와 결과 통지를 거쳐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 지급할 예정이다.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고자 시행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별관2층)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4일부터는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서류를 구비해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및 서약서, 보증증서 등으로 양평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5일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에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호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평농협 임직원 143명이 제주특별자치도에 1,430만원, 제주 남원농협은 임직원 90명이 양평군에 900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했다.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위해 양평농협과 제주 남원농협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되어 도농 상생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력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친환경 양파 재배기술을 공유회를 지난 25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술 공유회의는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높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 이춘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연합회장과 경기도 각 시·군 임원, 관내 친환경 양파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유회는 백승배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장의 현장감 있는 사례발표와 도내 각 지역에서 참가한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정보공유로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평군은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며, 경기도 내 친환경 양파 급식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이번 기술공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양평 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 지킴이이자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분들이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