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분야 주무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최한 행사다. 지난 5월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한 균형발전 분야 2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홍보 및 관련 정책 정보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한탄강 종합정비 사업’과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한 ‘2022년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유공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보존된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지질·생태학적 특징을 발굴했다. 그 결과 한탄강은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53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공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영레이저가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레이저 용접 공장에 ‘포가정’(가산면 정금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며 받은 쌀 10kg 18포와 쌀 20kg 3포 등 총 240kg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봉환 대표는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진전을 열게 됐다. 주민들께서 많이 찾아와주셔서 사진전이 소통창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봉환 대표는 지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에서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까지 해주는 무료 서비스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만기로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초기에 드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포천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천시에 있는 아동생활시설과 위탁가정에서 2년 이상 보호받고, 만기 퇴소 직전까지 6개월 이상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립정착 일시금 400만 원과 더불어 자립수당 600만 원을 월 50만 원씩 12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없이 사회에 홀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178개소 및 목욕장 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집중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업소 내 해충 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빈대 출몰 여부 확인 등이다. 시는 숙박업·목욕장업 빈대 관련 현장 점검표를 활용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관리자에게 빈대의 생태적 특징과 예방 및 방제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방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빈대 발생 신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 이동면 소재 포천이동식품를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은 기업애로 사항 청취에 대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임연식 이동면장, 노곡1리 손석만 이장, 포천이동식품 이일구 대표, 이용호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포천이동식품은 2005년에 설립됐으며 주 생산품은 콩나물, 두부 등이다. 2011년 성실납세 표창(의정부세무서장)을 받았으며 2013년 전 품목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좋은 콩물을 선별해 숙련된 기술자가 만든 두부와 재배한 콩나물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 전국에 배송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이동식품이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 차원에서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펼쳐 더 큰 기업친화도시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자율방범대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율방범대 앞마당에서 ‘따뜻한 정 나누기’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행사는 김형택 소흘읍 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진행됐으며, 소흘읍 어머니자율방범대, 포천경찰서 소흘지구대, 포천시노인복지센터, 포천시보건소, 소흘농협 등 여러 단체 및 기관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김형택 자율방범대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에 함께해주신 자율방범대원, 단체, 기관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진행되는 김장 봉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매년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시는 소흘읍 자율방범대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소흘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1일 소흘읍 고모리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나눔 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선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흘읍 여성의용소방대원 및 소흘읍 의용소방대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삼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추워진 날씨,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서로 돕고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흘읍 여성소방대원과 소흘읍 의용소방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귀농인협의회가 지난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귀농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포천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귀농인협의회 박동섭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귀농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인협의회는 영농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에 관한 정보를 나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결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신규농업인) 교육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또한, 매년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공헌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6․25참전용사인 고(故)장춘금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 장춘금 하사는 지난 1949년 8월 3일 입대후 강원인제지구 전투에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951년 7월 30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훈장이 전수되지 못하다가 72년 만에 유가족 측에 전달됐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임석환 회장이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하며 돌아가신 전우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유가족분께 훈장을 전달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6 25전쟁 참전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자유와 평화가 번영된 조국 대한민국에 있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본부에서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공직자들의 법률해석 및 분쟁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 Law–School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김봉채 강사(경기대 행정대학원 외래교수)와 박경순 강사(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는 각각 ‘행정소송 및 행정심판 실무’와 ‘행정절차법과 자치법규 입안’을 주제로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공직생활 중 직면할 수 있는 여러가지의 법률문제와 쟁송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2회 법무교육을 실시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정확한 법 적용을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