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의류 132벌(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맹세균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지역에 필요한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4년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규과정으로 ▲디지털키보드피아노와 반주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네일 아트 ▲생활 헤어-커트이며 기존과정으로는 ▲바리스타 ▲웰빙 떡 만들기 ▲제과제빵 ▲목공 ▲서각 ▲도예토 등 33개 강좌 16명이다. 프로그램 강사에는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 대학의 해당 학과 졸업자, 강의 경력 등의 자격을 갖춘 광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 공개 모집에 지원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 서류서식(붙임)을 작성해 기한 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21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된 교육환경 제공을 통해 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가정과 어린이집이 서로 소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 아동학대 예방효과 및 부모와 아이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 20개소와 재선정 71개소, 선정 유지 중인 130개소 등 총 221개소이며 개방성(공간 개방성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등), 다양성(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활동 등)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 관내 4개 의·약 단체와 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과 지역의료계가 소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의사회, 치과의사회(회장 김세환), 한의사회, 약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독감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접종 독려,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공유, 신종감염병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시와 지역 의·약 단체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고 공공과 민간 의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보건 의료분야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광주시 의·약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료계와 소통은 물론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일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보상을 진행한 이번 공사는 2022년 6월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준공 및 10월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퇴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앞까지 총연장 350m, 왕복 2차로로 개설한 도로사업으로 총 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퇴촌 청소년문화의집까지 보행 안전성 및 접근성이 향상돼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문화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포함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4차 정기회의 주요 안건은 ‘후원금 기탁식’, ‘특화사업 추진 실적’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등 활동 사항들을 공유했다. 또한, 광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을 위해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회 경기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하는데 힘쓴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산림 분야 최고의 상이다. 광주시는 총면적의 67%가 임야로 높은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 시장은 평소 산림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조림 및 숲 가꾸기,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사람과 산림이 공존하는 산림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산림생태를 보전하면서 산림교육, 휴양,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및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 등 산림휴양복지 제공 및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산림의 공익적·경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에 관내 기업 및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예본바이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및 현물을 전달했다. ㈜예본바이오는 건강기능보조식품 261박스(1천만원 상당)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에서 500만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인 영양제를 후원했으며 농협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은 지난달 백미 기탁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시 새마을지회에 김장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강인구 지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렇듯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관내 기업체와 함께 시의 주요 행사 및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시는 관내 업체에서 사용하는 포장박스, 봉투, 냅킨, 간판 등을 활용해 주요 시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에 대한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우선, 관내 위치한 뉴욕베이글&치킨에서 빵 포장지 상단 부분에 세계관악컨퍼런스, 남한산성, 시정 슬로건 등 로고를 프린트해 시정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뉴욕베이글&치킨에서 시정 홍보 제의를 요청해 이뤄졌으며 시정 홍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절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연계해 시와 기업체의 이미지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업체가 시정 홍보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이용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만40~64세)과 부양가족을 돌보는 청년층(만13~39세)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서비스 제공 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일상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 내용은 돌봄 및 가사 지원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심리지원, 세탁 서비스 등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서비스 이용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년층과 가족 돌봄 청년층으로 돌봄 서비스가 확대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