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금일 19:30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에서 시민 소통을 앞둔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금은 오직 김포시민만을 보고,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가 시장이든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지, 권한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권한을 내려놓고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김포시의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지금이 김포의 기회입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지역 관내 자동차 경정비업체와 부품공급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김포정우회가 지난 5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김포정우회 연탄나눔은 올해로 15년째 맞이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75,000장의 연탄이 어렵게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이영주 김포정우회장은 “벌써 15년째 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연탄나눔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군대를 다녀오고 성인이 되는 것을 보며 우리가 함께 나눔활동을 한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 앞으로도 김포정우회는 회원과 가족 모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매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포정우회 회원분들이 올해도 한겨울 소중한 연탄을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입지 선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31일부터 사흘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시는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2일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끝으로 총 4회, 약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및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한 내용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미 자원순환과 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설명드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시는 양촌읍 주민설명회를 김포시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유튜브로 시청이 가능하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11월 21일까지 김포시 홈페이지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지원시스템,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지정장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서는 11월 28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지난 10월 27일 '2023년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준공됐음을 밝혔다.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사업비 9억 4천만원을 국·도비 지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받아 양촌읍 학운리 3631번지 일원의 완충녹지에 1ha의 규모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 구간 중 학운4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이며, 도로변 미세먼지 차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5,482㎥의 흙쌓기 작업 후 스트로브잣나무 외 15종 교목 584주, 회양목 외 12종 관목15,851주를 식재 완료했다. 특히, 은행나무 149주를 선형으로 식재해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이 가능하며, 다열다층 구조로 수목을 식재함에 따라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시민생활 환경 개선 및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 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 따르면 연간 나무 1그루당 미세먼지 35.7g, 이산화탄소 2.5톤이 흡수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무 47그루가 심어지면 연간 경유차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고촌역 2번출구(신곡리 570-18번지) 인근에 위치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 개설공사를 지난 10월 25일 완료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고촌 도시계획도로(소로2-9호선)는 고촌역 2번출구 앞 고촌농협을 지나 디아이빌아파트 입구까지 도로 연장 75m, 폭 4m 보행자도로로 총 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10월 25일 공사를 준공하여 전면 개통됐다. 신곡리 570-18번지 일대는 주거 밀집지역이나 고촌역에서부터 마을까지 곧장 가는 길이 없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다. 본 보행자도로는 고촌역에서 디아이빌아파트 및 수기마을 현대힐스테이트아파트까지 도보 15분거리를 5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도로과장은 “오랜 기간 염원하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더 꼼꼼히 살피면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 ▲보호복지 ▲진로 등 맞춤형 청소년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김포시 청소년 정책 사업 발전 방안 모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8월말 아웃도어 특화 청소년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아웃도어 시설 견학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 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과 비교해 내외부 고객만족 편의를 높일 안전장비 및 운영방법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미래교육을 위해 김포시에서 개최한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에 참여하여 미래에 변화될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김포시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미래준비형 진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도 방문하여 디지털 전환 대비, 청소년들이 쉽게 SW, AI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시 청소년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재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역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건축물 유지 및 관리 강화를 위하여 ‘23년도 정기점검 미이행 건축물 13곳 및 관리계획 48곳을 대상으로 이행 독려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건축물 정기점검은 사용승인 후 5년 이내 최초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을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3,000m2이상 집합건축물, 다중이용 건축물, 준다중이용 건축물 중 특수구조 건축물 등이며,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건축물 정기점검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관리계획 또한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지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화재안전, 건축설비, 에너지 및 친환경 관리, 범죄예방, 건축물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등이다. 최근 김포시는 지속적인 정기점검 및 관리계획 통보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정기점검 완료 건축물을 작년 73곳에서 올해 10월 기준 121곳으로, 관리계획 제출 건축물 또한 55곳에서 100곳으로 2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를 열고 서울편입을 비롯한 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김포시는 그동안 각종 단체,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소통광장을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7일 장기본동 및 장기동 ▲9일 운양동 ▲10일 구래동 및 마산동 ▲16일 김포본동(걸포,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양촌읍으로 시간은 저녁 7:30으로 동일하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들어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등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재정력이 좋은 서울특별시의 조정교부금 일부가 이전돼 증가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감소·상쇄돼 재원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편입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 오히려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되고 있다.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세수구조가 개편된다.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에서 특별시 자치구세로 변화하게 된다. 현행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 시·군·구세로 구분돼 시·군세와 도세로 나뉘어지는데,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특별시 자치구세로 구분돼 구세와 특별시세로 나뉘어지게 된다. 즉, 시군세가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와 주민세, 담배소비세로 구성되는데 반해 구세가 재산세와 등록면허세로 조정되고,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주민세와 담배소비세는 특별시세로 이동되는 것이다. 특별시세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부담비율보다 서울시의 부담비율이 높기 때문에 김포시는 오히려 유리하다. 기준 보조율이 경기도가 30%, 서울시가 70%이며 차등보조율은 경기도가 10~30%, 서울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고등학교 김포동문회가 지난 4일 하성면 후평리에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5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후평리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 오래 사용해 작동이 잘 안되는 냉장고를 회원들이 마련한 새 냉장고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집안 내 쌓여있던 온갖 쓰레기들을 회원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고 이웃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일사분란한 작업이 이뤄졌다. 아침부터 해 질 녘까지 진행된 이날 김포동문회의 봉사활동에 독거노인인 김 모 어르신은 별말 없이 눈물만 글썽였으며,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한 이웃 주민은 “TV에서만 보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이렇게 우리 마을에서 직접 보니 새롭다”며 “그동안 몇몇 주민들이 조금씩 도와주기는 했으나 엄두가 안 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문회원들이 나서주셔서 묶은 체증이 풀리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병철 부천고 김포동문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동문회에서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