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7일 관내 공립고암어린이집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김덕환 동장, 고경희 원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아들이 함께했다.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된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나눔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회천3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경희 원장은“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우리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본 어린이집은 지속해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늘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을 둔 이번 교육은 양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희망동행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근로자 총 18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신중년 근로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 질환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방법, ▲구호 조치 방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된 ‘핀셋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우리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늘 18일 개청을 앞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관내 회천4동이 옥정1·2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설립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오는 2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옥정2동 부서별 팀 및 시설을 현장 순시하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당면 업무와 과제 파악에 주력했다. 또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근무 여건 등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분동 및 임시청사 개청에 따른 주민 혼란이 없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인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연면적 687.8㎡ 규모로 총무팀, 민원팀,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기존의 행정서비스를 공백 없이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10억원 중 50%인 105억원을 징수할 계획을 잡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가택수사, ▲ 범칙 사건 조사, ▲ 사해행위 조사, ▲ 출국금지, ▲ 명단공개, ▲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진행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제5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도시농업 전문가 29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론 46시간‧ 실습 44시간, 총 90시간 24회로 구성됐으며 이수 시간 80%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해당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재배이론,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도시민과의 의사소통, ▲텃밭 재배 관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교육은 관내 농촌테마공원에서 조별로 여러 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하는 텃밭 작물 재배 기술뿐 아니라 건강한 밥상 만들기, 천연농자재 만들기, 도시농업 박람회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농화학‧시설원예‧유기농업‧종자기능사 등)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학교 텃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일가정양립을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직장 내 고충, 개인 심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워라밸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워라밸 상담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실업급여, 퇴직금과 같은 노무나 직장 내 관계, ▲가족‧부부 갈등, ▲자녀 양육 등의 각종 고충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개인 심리 상담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사와 기본 3회, 필요에 따라 최대 5회까지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계약 등 노무와 관련된 상담은 공인노무사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가 계속 증가하고 힘든 시기에 직장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등에서 생기는 어려움을 워라밸 상담실을 통하여 해결함으로써, 일과 생활의 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양주 농산물 활용 가공제품 상품과 개발 등 농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25일까지 ‘2023년 농산물가공 창업 과정’ 교육 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유통 및 사업화, ▲농산물 상품화 전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기술, ▲식품위생 등 농업인 가공기술력 배양 및 경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이론 교육과 전문 가공 시설을 갖춘 파일럿 실습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6회(30시간)로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교육장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코칭 형식으로 진행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농산물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는 한편 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사이트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농촌관광과 생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회천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열린‘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기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광수 통장협의회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모인 정성들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전달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천1동 복지사각지대 위기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중교육실에서 양주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전, 다시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총 5강으로 구성되며, 첫째 강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이해에 대하여, 둘째 강의에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대해, 세 번째 강의에서는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논의하며, 네 번째 강의에서는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새마을형 마을공동체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청년 새마을연대 활동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차후 강의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한 특강이 실시 될 예정으로 자유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대한 강론교육 및 토론이 진행되고, “미세먼지 제로 프로젝트: 우리 마을 공기는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 인식, 극복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5060 신중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목공체험 : 나무를 품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요일별(화, 목, 토) 총 3개 반으로 구성돼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액자, 주방 선반, 원목도마, 미니 협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총 60명의 교육생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양주시에서 양주시 신중년세대의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제2의 봄날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