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 취약가구에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들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함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활동에 나선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집수리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레스트리 리솜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유공으로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워크숍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방청, 전국 시‧도, 시‧군‧구 위생부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최근 발생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 위생 컨설팅 ▲식중독 예방 SNS 채널 운영 ▲집단급식시설 전수 점검 ▲시기별‧계절별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전 부과부서 책임하에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모든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 다음 해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부과돼 체납된 세외수입은 4천539건, 41억1천700만원에 대해 35개 부서에서 전화, 문자, 방문 등 적극 납부 독려를 실시해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과년도 체납분 5천236건, 231억200만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등 각종 행정제재를 통해 납부 태만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전 부서 긴밀히 협조해 체납액을 최소화 하고 시 재정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부터 3달여간 ‘자원순환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의 80% 이상 참석자 28명이 최종 수료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확산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및 순환 경제 등을 주제로 한 자원순환 이론교육과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교육 가이드 등으로 구성된 12회차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한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중에 우수작인 ‘폐건전지 수거함(우유팩 활용)’ 및 수강생 아이디어를 반영한 동영상(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제작해 교육기관 등에 배부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되고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데 자원순환활동가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자원 재활용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시민의식 확립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굿모닝치과의원 조옥환 원장과 백제현 이사는 13일 광주시 신현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조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만큼,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정성 어린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치과의원은 현재 치아가 없어 고생하는 취약계층 1명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 후원사업으로 매해 1인 1계좌 정기후원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와 태백시는 13일 광주시청에서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난 9월 이상호 태백시장이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광주시를 방문한 이후, 지속적인 협의 및 실무자 방문 등을 통해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태백시와 광주시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체육,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태백시는 한강의 발원지로서 광주시와 한강 수자원 관리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있으며 또한, 고지대 산악지형을 활용한 체육시설 인프라가 훌륭해 직장운동경기부 전지훈련 등 앞으로 광주시와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와 태백시가 자매결연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다.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직접 심고 키운 배추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식’ 및 ‘2023년 제5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올해 모범적인 후원 활동으로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고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관기관 5개소 △더플러스병원, △㈜스즈키씨엠씨 △㈜주명개발 △칸마트 △㈜포몽드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제5차 임시회의를 통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사업을 논의하고 칸마트에서 후원받은 대봉감 3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에게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감사패를 받은 유관기관 5개소를 비롯해 1인 1계좌 성금 후원 및 이웃돕기 물품 지원에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모두 협력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큰 나눔,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동절기 대비 복지 취약계층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복지 취약계층의 안전 및 생계를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취약계층 494명이다. 홀몸 어르신에 대해서는 ‘안부 전화드리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지팡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이용한 단전, 단수 등 공과금 체납자, 실직 등 위기 징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긴급지원금·월동 난방비 등 각종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윤해정 동장은 “취약계층은 누구보다 추위를 몸소 체감한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안전·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약을 복용할 때 의문점이 생겼던 것들을 약사님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며 “약의 유통기한도 지키고 약을 섭취할 때는 충분한 물과 함께 잘 섭취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올 한해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