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가 지난 2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나눔바자회 및 힐링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야무진 하루’라는 주제로 관내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육아스트레스 및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힐링음악회와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난감 바자회로 구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힐링공연 및 부모교육을 이수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고, 쿠폰을 소지한 부모들은 힐링 음악회와 바자회를 동시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바자회에서는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하는 장난감 중 일부 부품 분실 또는 수리가 필요해 더 이상 대여가 어려운 품목 400여점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또한,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은 뚝딱장난감병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난감을 현장에서 수리해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버려지는 장난감이 많은 요즘 장난감바자회를 통해 환경 리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선순환을 실천한다는데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복지교육국 민간위탁사업 담당자를 위한 업무 공유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6일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복지교육국의 5개 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봉청소년수련원에서 부시장 주재하에 이뤄졌다. 워크숍은 부시장의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협력거버넌스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담당자가 예산 및 사업내용의 분포도를 작성하고, 작성한 분포도로 각자 본인의 사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슷한 사업별로 5개조로 나눠, 다른 민간위탁사업과의 크로스체킹 등으로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소통과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간위탁의 탄생 배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향후 민간위탁업무를 추진하면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복지교육국내의 민간위탁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운영등의 16개의 사업이 있으며 사업내 41개의 시설등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중 첫 번째 편성이 27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되면서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증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첫 투입에 이어 2편성과 3편성은 오는 11월, 4편성과 5편성은 12월에 반입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괄 투입에서 순차 투입으로 변경하고 국토부 및 제작사와의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했다. 지난 4월 김포시와 제작사 측은 전동차 조기투입에 대해 한뜻으로 협의하고 초도 편성을 단축 추진키로 했다. 이어 국토부 측도 철도연의 행정절차 단축에 적극 협조하면서 최종 6개월 가량의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 개선을 위해 배차간격 단축으로 수송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을 추진했고, 이 중 첫 번째 편성이 ‘21년 5월 계약 후 30개월만에 차량기지에 반입됐다”면서 “이는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한 것으로,예비주행시험 및 본선시운전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24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해 출근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일 ‘햇살나무’에 세탁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진행한 기증식에는 햇살나무 소장과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햇살나무는 가정폭력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며, 공사가 기증한 물품은 햇살나무가 운영하는 여성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공사 축구동호회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기증했다. 이형록 사장은 “햇살나무는 어려운 처지에 처한 여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들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 ‘아름다운가게 물품기증’, ‘꿈나무육성 장학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부문에서 김포시청년4-H회 정재봉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팽화미 (튀긴쌀)를 활용한 김포유과’ 아이디어 상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정재봉 회원은 점차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품을 선보였으며 팽화미 연사단계를 기존 팽화-세절-선별 3단계에서 쌀구슬 형태의 1단계로 축소하여 경영비를 절감시키는 핵심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4-H연합회는 이번 경진대회에 ▶농심배양 사진전 ▶농촌풍경 사생대회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상품 경진 ▶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 등 4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산물활용 아이디어상품 경진 ‘대상’(청년4-H 정재봉), 농심배양 사진전 ‘장려상’(학생4-H 신양중, 통진중) 등 2개부문 3점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4-H연합회 회원들의 한 해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3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세무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포시는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경제문화국장의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부서는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납부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급오락장 부동산 현장 조사를 통하여 재산세 중과 대상인 고급오락장 23개소에 3억4천만원을, 주민세(사업소분)을 과소 · 미신고한 사업장 40개소에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 191건을 찾아내어 1억 2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2023년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누락세원 발굴,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하여 김포시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회계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선정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강의를 듣기 위해 각 부서 회계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최종오 강사는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대한 자세한 해설과 회계실무의 다양한 사례를 강의하여 참석한 회계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은 관련 규정 숙지가 미흡하여 기존 업무처리를 답습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사례강의를 통해 회계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재관 회계과장은 “회계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그동안 부적정한 회계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연찬의 기회를 마련해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책임 있는 회계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0월 19일 상호 존중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이형록 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조직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사가 가진 조직의 특성과 문화를 정리해 보고, 다양한 성향의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나아가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월 취임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이 취임 20일을 갓 넘긴 시점에서 공사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광폭 행보를 진행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이 사장은 공사 여성관리자 육성 교육에 참석하여 다양한 직급의 여성 직원들과 여성관리자 양성 및 일과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여러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직후 이 사장은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3개 노동조합 집행부와 가장 먼저 소통하며 직원들이 생각하는 현안 사항과 함께 여러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다니고 싶은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공사 내 2030 청년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위원회와 가진 ‘도시락 정담회’ 자리에서 청년위원회 활동 계획과 함께 MZ세대 직원들의 취미활동과 시간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회사의 하부에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참고함으로써 회사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며 청년 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쿵!’, 김포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가연마을 마당 한 편에 있던 커다란 고사목이 넘어가자 현장에 있던 시설 관계자들의 탄성이 터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이 지난 10월 17일 노사합동으로 진행한 조경 재능기부 봉사활동 현장 모습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태산패밀리파크의 조경 담당 직원들과 조경 분야 사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처럼 공사 내 ‘조경 드림팀’이 나선 만큼, 위험목 제거와 가지치기, 식재 작업 등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것이 공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해 가는 공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덕재 위원장은 “우리 공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노조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