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최근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남시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두 기관은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대상 선정 및 사업운영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전략 교육 ▲하남시 온라인 스토어 ON(온)통하남 입점 기업에 대한 네이버 스토어 매출 연동 수수료 2% 할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사업은 2021년 쇼핑몰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당시 예비창업자 등 사업참여자의 폭발적 호응을 얻어 지속적으로 사업이 확대되는 중이다. 지난해는 소상공인 20개사를 지원해 온라인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신규 인력을 11명이나 채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교육은 총 168명이 수료했고,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한다’라는 의견이 92.6%에 이르는 등 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달 하순 또는 5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업체를 평가·선정해 각 업체의 특성에 맞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시설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9회 장애인 축제’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장애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올해 총 442억원의 장애인 복지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장애인 연금수당 지원을 위해 예산으로 각각 170억원과 44억원을 편성했다. 또 장애인 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23억원을 배정해 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기존 3천800만원에서 7천600만원으로 예산을 늘려 수혜 인원과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 장애인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와 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하남 미사·위례·감일지구 광역교통 보완대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신도시별 주민대표들도 참여하여 광역교통 보완대책을 마련해 준 대광위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지난 ‘22년 10월 하남시 미사·위례·감일지구가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이래 약 6개월간 하남시, 대광위, LH 간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DRT 6대 포함)를 하남시, LH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미사지구는 5호선 미사역, 상일역 경유하는 81번 시내버스를 2대 증차하고 중앙병원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을 6대 증차할 예정이며, 미사역과 연계를 위한 순환형 마을버스 노선(총 12대, 배차간격 10~15분)을 신설하여 미사지구내 이동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위례지구는 북위례 하남지역에서 장지터널을 이용 최단거리로 가락시장역(3, 8호선)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7대 신설하고, 위례에서 8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의회가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하남시 산하기관장의 능력과 도덕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1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강성삼 의장은 제302회 임시회에 하남시 산하 기관 및 출자·출연 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어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남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20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제32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지방의회가 조례로 입법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하는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강성삼 의장은 “현행 법률상 지자체장에게 부여된 임명권을 지방의회가 훈령·조례·협약 등으로 견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기초 단위 지자체까지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고 인사청문을 요구할 수 있는 범위에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을 포함시키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해석했다. 이어 강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정책 제안으로 자족도시 하남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하남 미래발전 심포지엄’과 다양한 분야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특화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한 이번 ‘하남 미래 발전 심포지엄’과 ‘정책 제안대회’는 전문가와 함께 미래 자족도시 비전을 현실로 보여주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시민 참여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민생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1부 행사인 ‘하남 미래발전 심포지엄’에서는 ‘하남의 현재’를 주제로 김동호 하남시 청년명예시장이 청년들의 고민과 관심에 대한 발표를 하고,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인 최윤진 ㈜타운즈 대표가 하남시의 스타트업 기업이 처한 상황과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박봉규 투자유치단 자문위원을 좌장으로 최지용 서울대 교수, 이범현 성결대 교수, 김동호 하남시 특별보좌관, 이재혁 영화감독 등이 참여했다. ‘하남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하남시가 미래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한강과 미사 아일랜드를 활용한 K-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 정책모니터링단, 시민감사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시민참여단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시 민원관련 부서 과장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본격 토론에 앞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민원정책 시스템에 대한 내용과 최근 시에서 실시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도 공유했다. 이날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참여단은 토론회에서 민원만족도 향상 방안으로 ▲공무원 제안 활성화 ▲민원인이 공감하는 적극적인 민원처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순환근무제 보완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민원처리 시 현장확인 통한 민원의 시급성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고충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민원관리체계를 재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나온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봄날의 설렘처럼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최고의 버스킹 무대였어요. 매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질 하남시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합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와 하남시청 근린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Stage 하남! 버스킹’은 하남시 곳곳에 음악이 함께하는 주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거리공연 활성화 정책으로,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원도심·미사·위례·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마련하며 젊고 활기찬 분위기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미사역 문화의 거리 오픈공연에선 대학생 연합밴드 Sing4U가 식전공연으로 벚꽃엔딩을 열창하며 공연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국악브라스밴드 시도는 ‘쾌지나 칭칭나네’ 등의 전통곡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재해석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하남시오케스트라 역시 영화 라라랜드 OST 메들리 등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의회가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하남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의회는 최근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강성삼 의장과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최훈종 의원은 지난 13일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 인근(미사강변한강로 168) 전자파 측정 현장을 참관했다. 한전 하남지사 전력공급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자파 측정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따른 전자파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측정한 결과, 정부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83.3μT)치 이하로 나타났다. 강성삼 의장과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4곳에서 전자파를 비교·측정한 뒤, 해당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한 전자파에 대한 오해와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증가 및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전파 환경조성을 위해 전자파 측정 현장을 직접 참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인 14일, 강성삼 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임희도,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 간담회’를 두 차례 실시하며 수영장 등 종합운동장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차 민원 간담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시청 및 하남도시공사 관계자, 종합운동장 이용 민원인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지난 2월 1차 민원 간담회에서 나온 ▲수영장 락커룸 개선 및 로비 의자 배치 ▲수영장 청결 유지 등 체육시설 이용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체 건의사항 22건 가운데 조기에 해결 가능한 사항은 대부분 처리 완료했고, 수영장(50M) 온수 문제 개선 등 공사 기간이 소요되는 건의사항은 6월 중순까지 완료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2차 민원 간담회에서 ▲탈의실 의자 추가 설치 ▲헬스장 이용환경 개선 ▲수영장 입장시 장애인 우선 배려 ▲하머니 이용 방법 개선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남시는 종합운동장에 수영장이 부족한 점이 시민 불편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풍산멀티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보건소는 13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하남시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간접흡연 없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금연 서포터즈 등 10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봉사단 활동 다짐을 담은 기념 촬영, 봉사단 활동 계획 및 역할수행 교육에 이어 금연 홍보활동과 담배꽁초 줍기 등 거리캠페인으로 진행했다. 금연 서포터즈 어깨동무봉사단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금연 및 흡연예방 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캠페인을 진행하고, 하남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금연 홍보활동 및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리)과 같은 권역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꾸준한 금연지원과 담배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금연 서포터즈 여러분이 담배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선봉에 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