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일하는 방식 개선을 ‘공무원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과 지식의 축적·관리·활용의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GPT는 대화형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 논문 작성, 번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며, 업무에 대한 관련 지식을 확장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시는 새로운 국면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에 챗GPT를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지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사례 및 문제점, 챗GPT 프롬프트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 업무에 적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함께 업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질문 응답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위기가구 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연계자원 정보의 공유를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천동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포천시청 희망복지팀,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 5기관의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사례관리 대상자의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간 자원정보를 파악하고 공유하는 등 다각적인 논의를 나눴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회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고모3리 마을회에서 소흘읍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전영식 고모3리 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고모3리 마을회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희망소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모3리 마을회는 지난 2022년 포천시교육재단에 관내 청소년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0일 창수면 소재 사과농장에서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병설유치원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사업은 총 2차로 진행되며, 1차는 창수면 내 사과농장에서 사과따기, 양초만들기 체험을 2차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사업인 사과따기 체험과 양초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가을을 맞이해 정서 함양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양초만들기 체험은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위원인 곽향란 위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꿀벌을 통해 나오는 밀랍으로 양초를 만들어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이혁주 회장은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정기적인 선도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가나다봉사회(박점자 회장)에서 신북면 소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가나다봉사회 회원 총 6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직접 청소도구 등을 구비해 발코니부터 화장실까지 가구 전체를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늘 도움을 받은 가구는 “혼자 청소하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와주신 봉사회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점자 가나다 봉사회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하던 중, 3년 만에 다시 시작한 봉사활동이라 더욱 뜻깊다. 깨끗해진 집을 보고 회원분들 모두 만족했다”며, “앞으로 포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30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2~3학년 26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청소년 안전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예측하고 청소년기 자살 충동의 행동을 조기에 발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움과 동시에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은 “나와 친구의 생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마음에 병이 생기면 스스로 참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9일 나눔의 집 소속 다문화여성을 위한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 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용도 양념장 만들기 교육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교육이다. 다용도 양념장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양념장으로 제육볶음, 닭볶음탕, 나물무침, 비빔국수, 떡볶이 등의 요리에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한편, 이날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다용도 양념장을 활용한 요리 지도를 통해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 먹는 등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천병순 회장은 “계획했던 인원보다 참여율이 높아 기쁘다. 재능기부와 봉사에 애써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우리 식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다문화 여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포천시 자율방범대와 포천시청 식품위생과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 여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를 통해 ‘장난감, 백일상, 카시트, 성교육 및 양성평등 교육 도서’ 등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육아종합센터는 매년 장난감수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단순한 고장으로 버려지는 장난감을 수리하며, 가정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2023년 한해 총 4회, 42가정이 참여했고 72점의 장난감을 수리했다. 또한, 상상뭉치 장난감나라에서는 포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가정,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기부를 통한 나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장난감의 재탄생’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부터는 홈페이지 온라인 장터를 통해 상시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 어린이집과 가정의 부모, 영유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혜경 센터장은 “상상뭉치 장난감나라 대여서비스를 통해 포천시 관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살고 있거나 거주한 날의 합계가 10년 이상을 충족하면,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대상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청년 기본소득이 공적 이전소득에 산정되지 않도록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 기본소득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나이, 거주요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12월 20일부터 포천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