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25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 실정에 맞는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을 연구하고자 진행됐다. 오전에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과 우혜영 사무국장의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특강을 청취하고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상황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응급안심서비스 실제운영사례 등을 토론하여 야간대응형방문돌봄서비스 사업모델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평택시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활용방안을 다양한 방면에서 논의할 수 있었다”며 “본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진행해 돌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4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으며,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 등 총 26건(원안가결 22, 수정가결 4)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세 안재홍 선생 서훈 승급 건의안(유승영 의원 대표발의)'을 의결하고 민세 안재홍 선생의 공적에 맞게 대한민국장 서훈 등급 상향을 관계 당국에 촉구했다.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 출신의 민족지도자로서 1989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이 추서됐다. 일제강점기에 언론 필화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활동 등으로 9번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겪었으나 당시 자료 부족으로 일부만 독립운동 공적으로 인정됐다. 유승영 의장은 폐회사에서 “정부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며 “평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산자부는 이날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입지·인프라·투자·R&D·사업화 등에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KAIST와 소․부․장 기업 등이 연계한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육성할 전망이다. 시의회는 특화단지의 성공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기업, 교육‧연구기관, 지역사회 간 매개 역할을 하는 동시에 시정과 긴밀히 협력해 당면 과제들을 살펴 나갈 계획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12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개시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을 비롯해 송재경 축산반려동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평택시 동물보호센터 최동률 소장,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정희 교수, 평택시 수의사회 송치용 前회장, 평택길고양이고양이보호단체, 명예동물보호관 등 시민 10여 명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에 발생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기 동물 보호 대책에 대해 동물보호단체, 봉사자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김혜영 의원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동반자이자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인식하고 있고 반려동물은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와 치료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유기 동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반려동물 입양 절차 메뉴얼과 끝까지 함께한다는 반려인 인식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종원 의원이 지난 5월 발생한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를 예로 들며, 주한미군에 따른 주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60만을 넘어 향후 100만 특례시를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집행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업무의 중간점검 의미로 진행되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 시, 진행사항을 파악해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식별하여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조정하여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1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을 비롯해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강태숙, 이은우 공동회장 등 연구회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연구위원들은 ▲평택시 (공립)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발달장애인일자리 창출 방안 ▲발달장애인 이용시설과 이동권 확대 지원 및 발달 ▲장애인 관련 조례 제·개정 제안 등 약 1년간의 연구를 통하여 만든 10대 정책 과제가 담긴 제안서를 복지환경위원회에 전달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처한 상황에 공감한다”며, “의회에서도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며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해 7월 시민의 열망과 기대 속에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전반기 평택시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많은 활동을 이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1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본다. 시민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 펼쳐 시의회는 지난 1년간 제9대 의회의 첫 회기인 제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로 총 104일간의 회기를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조례안 208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승인안 33건, 건의·결의안 6건, 의견청취 10건, 기타 31건 등 총 30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인 조례 발의를 살펴보면, 지난 1년간 제·개정된 208건의 조례 가운데 약 46.6%인 97건(회기당 평균 10.8건)이 의원 발의를 통해 제·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당 조례의 대부분이 경제·복지·안전·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 해당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일보 등 10개 언론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부문별로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와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기초의회 부문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면서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평택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7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행정자치국)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초등학교 물품 지원 사업 추진(국제문화국)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진입관문 경관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도시주택국) ▲평택도시공사 직제개편 추진(평택도시공사)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예비비 및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으며, 의회운영을 위한 자체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챗GPT&Bing)’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AI(인공지능) 기술이 최근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며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는 이날 AI의 기본 개념과 주요 활용 사례, 문제점 및 주의사항 등을 차례로 살펴보고 대화형 AI ‘챗GPT’를 직접 체험해보며 다양한 의정활동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최근 AI 기술의 확산과 발전으로 AI 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AI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과 의사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