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대표협의체가 20일 출범했다. 5기 대표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에는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선출됐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 심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박남순 신임 민간위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김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나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대표협의체 모든 위원분들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자리”라며 “2년간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단장은 현재 추진단 외에도 여러 복지 분야 운영위원도 맡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사할린동포, 장애인,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40여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월요일 수도권 전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을 찾아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한 후 김포시와 골드라인사에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강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김포골드라인 탑승을 수차례 해왔다. 출근급행버스 확대, 버스전용차로 신설,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일부 완화됐지만, 대기수요의 증가로 다시 예전과 같은 혼잡률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며 “궁극적인 해결책인 5호선 노선 확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에 함께 했던 김병수 김포시장도 “매일 지속적으로 혼잡에 의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따라서 인명사고의 우려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5호선 노선 확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장점검 후 이어진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확충과 대체버스 증차, 전동차 추가 투입 방안 등 단기적 혼잡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축질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에 산발적 발생 중, 김포시 하성면에서도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24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더 연장했다 이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km 방역대 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6,938두에 대해 백신을 긴급 접종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약 3주간 방역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전 직원을 동원하여 방역대 내 소사육 농가에 백신을 즉시 공급하고 접종 안내 및 임상예찰 등 농가 지도를 실시했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토록 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하여 보건소와 함께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황창하)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소는 살처분 폐기 되니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 면서 축산농가는 임상 증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의견에 귀기울이고 진행상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입지후보지 3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대피소에서 15시에 개최되며, ▲11월 1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11월 2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에서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소각시설 건립에 필요성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 후보지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적 절차로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연계해 지난 16일 지역 내 한우 농가들 대상으로 한우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김포시 박태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1:1 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한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관·군 소통으로 더욱 견고한 안전 체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겨울철부터 재난시에 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17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이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여 각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안전담당관에서는 제설자재 및 장비 필요시 자율방재단 및 군부대에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재난 대비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조 사항 및 논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임병택 시흥시장)가 19일 시흥시 소재 서울대컴퍼스 교육관에서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시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생태, 해양, 레저, 야간관광 등을 주제로 연계 협력형 관광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서부권 7개 도시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는 오픈세션과 참여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강환 배재대학원장이 지속가능관광시대의 지역연계관광에 대해 강연하고, 기후위기시대의 해양생태관광, 생활인구증대를 위한 체류형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서부권의 관광지가 지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 회원도시의 매력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엔데믹시대 관광협의회의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읍면동별 건의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이 함께 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인항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예정 ▲서울시 편입에 대한 논의 ▲월곶 및 하성 신규 버스노선 개설 건의 ▲양곡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시범 운영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시정홍보 및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의 주요 사업과 관련 경인항(김포) 명칭 변경 사업으로 그간 경인항(김포)에 대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라는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 등의 문제가 있어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의견 설문조사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이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보건소는 김포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운양동 환승센터 A동에 개소될 예정임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포 발전을 위한 성공 전략으로 추진 중인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역사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바로알기’는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각 시대별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함양시켜주고, 역사적인 인물이나 주요 사건 등의 쉬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흥미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2일, 11월 18일, 11월19일, 11월 25일 총 4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에는 삼국시대 문화재 바로알기, 2회기에는 조선의 궁궐 바로알기, 3회기에는 독립운동가 바로알기, 4회기에는 6.25 분단의 역사 바로알기 활동으로 각 시대에 맞는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2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농지 불법 성토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농작물 수확 후 가을부터 농지 성토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특히 공무원 단속을 피해 주말‧휴일을 이용한 농지 불법 성토가 성행함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 중점 단속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 성토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농지불법성토 지도단속 ▶개발행위 허가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지 현장점검 및 불법단속 ▶재활용골재, 폐기물, 순환토사 매립여부 점검 ▶성토재 운반차량 비산먼지 발생, 소음, 과속 및 주말‧휴일 성토로 인한 시민 불편 및 각종 민원신고 접수 처리 등이다. 단속결과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개발행위 허가기준 위반 ▶농업기반시설(농로,용수로)파손 ▶부적합한 성토재 사용 등의 농지불법성토 행위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휴일 단속반 운영으로 사전 불법성토를 예방할 계획이며, 주말·휴일에 즉각적 민원 응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밝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