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축질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에 산발적 발생 중, 김포시 하성면에서도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24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더 연장했다 이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km 방역대 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6,938두에 대해 백신을 긴급 접종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약 3주간 방역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전 직원을 동원하여 방역대 내 소사육 농가에 백신을 즉시 공급하고 접종 안내 및 임상예찰 등 농가 지도를 실시했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토록 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하여 보건소와 함께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황창하)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소는 살처분 폐기 되니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 면서 축산농가는 임상 증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의견에 귀기울이고 진행상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입지후보지 3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대피소에서 15시에 개최되며, ▲11월 1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11월 2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에서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소각시설 건립에 필요성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 후보지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적 절차로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연계해 지난 16일 지역 내 한우 농가들 대상으로 한우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김포시 박태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1:1 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한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관·군 소통으로 더욱 견고한 안전 체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겨울철부터 재난시에 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17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이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여 각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안전담당관에서는 제설자재 및 장비 필요시 자율방재단 및 군부대에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재난 대비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조 사항 및 논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임병택 시흥시장)가 19일 시흥시 소재 서울대컴퍼스 교육관에서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시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생태, 해양, 레저, 야간관광 등을 주제로 연계 협력형 관광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서부권 7개 도시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는 오픈세션과 참여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강환 배재대학원장이 지속가능관광시대의 지역연계관광에 대해 강연하고, 기후위기시대의 해양생태관광, 생활인구증대를 위한 체류형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서부권의 관광지가 지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 회원도시의 매력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엔데믹시대 관광협의회의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에서 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읍면동별 건의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이 함께 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인항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의견 설문조사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예정 ▲서울시 편입에 대한 논의 ▲월곶 및 하성 신규 버스노선 개설 건의 ▲양곡문화체육센터 수영장 시범 운영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시정홍보 및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의 주요 사업과 관련 경인항(김포) 명칭 변경 사업으로 그간 경인항(김포)에 대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라는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 등의 문제가 있어 이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민의견 설문조사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이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보건소는 김포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운양동 환승센터 A동에 개소될 예정임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포 발전을 위한 성공 전략으로 추진 중인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역사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역사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역사바로알기’는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각 시대별 역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함양시켜주고, 역사적인 인물이나 주요 사건 등의 쉬운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흥미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2일, 11월 18일, 11월19일, 11월 25일 총 4회기로 운영되며, 1회기에는 삼국시대 문화재 바로알기, 2회기에는 조선의 궁궐 바로알기, 3회기에는 독립운동가 바로알기, 4회기에는 6.25 분단의 역사 바로알기 활동으로 각 시대에 맞는 이론교육과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2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농지 불법 성토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농작물 수확 후 가을부터 농지 성토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특히 공무원 단속을 피해 주말‧휴일을 이용한 농지 불법 성토가 성행함에 따라 단속반을 구성, 중점 단속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 성토를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농지불법성토 지도단속 ▶개발행위 허가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지 현장점검 및 불법단속 ▶재활용골재, 폐기물, 순환토사 매립여부 점검 ▶성토재 운반차량 비산먼지 발생, 소음, 과속 및 주말‧휴일 성토로 인한 시민 불편 및 각종 민원신고 접수 처리 등이다. 단속결과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개발행위 허가기준 위반 ▶농업기반시설(농로,용수로)파손 ▶부적합한 성토재 사용 등의 농지불법성토 행위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주말·휴일 단속반 운영으로 사전 불법성토를 예방할 계획이며, 주말·휴일에 즉각적 민원 응대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밝혔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청소년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교육 및 산업 전문가들과 분석하고 논의하는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미래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을 공유하고, 미래에 변화될 교육에 대해 대학교수, 연구원, 산업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강연에는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가 나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미래교육 패러다임의 방향과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AI교육의 방향과 사례(동국대 송은정 교수) ▲지역과 연계한 미래교육 방향(경기교육연구원 송윤미 연구위원)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그려나가는 미래(군집텍 서정호 대표)에 대해 다룬 후 토론을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그간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김포)’에 대한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인항’은 2009년 4월부터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각각 위치한 2개의 항구에 대한 통칭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에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라는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으로 인한 김포 입주 기업의 소재지 파악 등에 혼선이 있었다. 김포시의 정체성 찾기 운동을 지속해 온 민선8기는 김포시민의 정서에 맞는 항만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자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김포시민과 관내 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경인항(김포)명칭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설문(1문항) 참여는 김포시청, 김포시 각 산하기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읍・면・동 게시대 등의 설문조사 안내문 QR코드 접속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고, 바로 설문에 참여할 경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 경인항(김포) 명칭 변경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고 항만 명칭을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