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8일 신읍동 45-12번지 일원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읍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를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 감사패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활력 회복을 위해 건립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Ⅱ’는 포천도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한, 지상 3층, 968.87㎡ 규모의 건물이다. 공유상가, 공유주방, 스타트업지원센터, 문화예술지원공간 등 지역 활력 회복에 특화된 공간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카페, 다목적 공연장, 스포츠센터 등 주민이 만남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또한 구비돼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탄생하는 ‘어울림센터Ⅱ’는 신읍동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신읍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니 시민 여러분의 이니 많은 관심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의 실현을 위해 가산면 소재 기업 ㈜동하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간담회 개최, 건의사항 청취,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대룡 영중면장, 김염석 양문3리장 등을 비롯해 ㈜동하 황재순 대표 등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친환경이 대두되는 현재 친환경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하는 합성데크, 커피데크, 울타리 등 조경시설물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2012년에 합성목재 KS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에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돼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특히,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데크 생산업체는 현재 국내에서 ㈜동하가 유일하다. 폐기물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환경부로부터 3년간 사업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 역세권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옥정-포천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한 도시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흘-선단-포천’ 3개 역세권을 포천시의 핵심 성장축으로의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조진숙, 김현규 시의원, 용역 자문단,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현황 분석 및 타시군 사례공유 ▲역세권별 기본구상 ▲수요분석 ▲개발구상 및 지역 발전 공간구상 ▲역세권별 지역특성 및 문제점 파악 등으로, 사업을 실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사업수요를 분석해 지역별 특색에 맞춘 계획적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의 착수보고 결과 및 실무협의회 운영 결과를 반영한 중간보고를 듣고 포천시 역세권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미래성장형 도시로 탈바꿈해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24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임종훈 운영위원장, 조진숙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부 주도로 수립한 특구 계획에 따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존의 특구와 차별되는 10종 이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상속세, 양도세, 소득·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기업의 지방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갖가지 규제에 대한 특례도 지방정부가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받는다. 그간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 묶여 갖은 규제로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의 애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포천시 허브 아일랜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를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별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위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단위에서 보호하기 위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및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 운영안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허위과대광고 근절을 위한 식품 등 표시기준을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이 수시로 개정돼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늘 컨설팅을 통해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포천시 식품제조·가공업체 영업자 및 식품관리자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방향을 제시해 불량식품에 대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불량식품 발생률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이동면 주민들과 함께 주민조직 정착 활동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예산시장, 청주시 드라마길·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등 3곳을 벤치마킹했다. 예산시장은 1차(농업), 2차(제조,가공업), 3차(서비스업) 산업이 융합된 6차산업으로의 발전과 민관이 협업해 지속 가능한 모델로 손꼽히는 곳이다. 참가자들은 이동면 장암리 소재 옛장터를 활용해 갈비 골목과 이동 막걸리로 주목받았던 시기를 되살려 ‘이야기가 있는 소원길’로 재조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청주시 수암골 드라마길, 벽화마을, 연천군 LED 벽화마을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들이 직접 구상한 마을 담벼락에 지역 특색을 담은 ‘이야기가 있는 마당바위 소원길’을 조성해 이동면만의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민관 협업 사례들을 발굴 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과 협업해 이동면만의 특색있는 골목시장 조성과 랜드마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대진자동차운전학원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대형운전면허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버스회사의 경영난과 인력난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으로, 취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운전학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하며 교육을 마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면허를 취득한 교육생이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회사 및 유통·물류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한탄강주변 관광지개발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 관련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기존 한탄강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통한 한탄강 주변의 관광 여건 개선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탄강 일원은 생태경관단지, 한탄강 지질공원 등의 관광인프라가 구축돼있어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한탄강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숙박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 관광기반을 확충해 체류형 레저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이 있는 한탄강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한탄강 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계획 및 구상에 대해 면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위원회 위촉식과 포천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 관련 부서장, 용역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연세대 하문식 교수, 서울시립대 신희권 교수 등 관련 학계 전문가와 서영일 (재)한백문화재연구원장, 정용서 경기도문화재위원, 이관호 한국박물관 교육학회 회장 등 박물관 분야 전문가,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김정식 포천문화원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했으며, 박물관 건립에 대한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와 용역 보고회에서는 포천박물관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고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건립 사전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이 포천의 정체성을 찾고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