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대비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회장 등 기업대표 7명, 오포119안전센터장, 오포동부파출소장, 오포서부파출소장, 광주시 건축사협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절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등 기업체에 대해 기업 현장 화재 취약 문제점을 논의했다. 또한, 개선 방안 모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를 공유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공장 등 기업체의 주요 화재 요인인 동절기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과전류, 과부하 발생,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부족, 기계·전기 설비의 노후에 따른 누전 발전, 제조업의 특성상 화재 위험물 다수 취급보관, 소화기 미설치로 초기 진압 불가에 따른 대형 화재 위험에 대해 기업체 자체 안전점검과 안전예방 교육 철저를 당부했다. 신명호 동장은 “공장 등 기업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통해서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광동사거리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과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일회용 앞치마를 배부했다. 또한, 이날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관음사거리 상가에서 치매 어르신 보호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했으며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파스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간단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함병식·석봉국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한 퇴촌면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도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및 신고 요령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아동학대OFF 행복ON! 자녀양육해결상담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맑은물복원센터에서 지월아치교까지 곤지암천 일대에서 하천변 및 수중의 각종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정상율 회장은 “휴일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준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데 우리 단체가 도움이 됨에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능평·신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하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동행버스 수요조사에 참여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주시 서울동행버스 노선(서울06번)은 ‘오포베르빌아파트’ 정류소를 시작으로 ‘수레실·오포롯데캐슬’, ‘용상골현대아파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아파트·새마을입구·신현리’, ‘태재고개’,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 ‘신분당선 강남역’을 경유 ‘지하철2호선 강남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첫차 오전 6시 30분, 막차 오전 7시로 배차간격 15분이며 편도(광주시→서울시)로 1일 3회 운행된다. 특히, 시내버스(직행좌석형)의 입석 금지가 전면 시행되면서 서울시 내 주요 환승거점(강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됨으로써 광주시 능평‧신현동 주민들의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서울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국장, 본부장, 사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가분쟁으로 야기되는 국제경기 악화와 국세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 행정을 위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갖추지 못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을 수준높게 개선하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바로day 운영 등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과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등록 기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합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사회적 인센티브의 한 분야로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 이용 및 상품 구입 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약정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업체이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23회 광주지역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진행한 우수자원봉사자 통합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지역 9개 클럽 중 10개 업체가 광주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2023. 11. 기준)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은 업체는 131개소이며,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전년도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또는 광주시자원봉사자증(누적 봉사활동 10시간, 24년부터 누적 100시간으로 변경됨)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광주시 할인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1월 한 달 동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돼 있는 폐기물의 매립 또는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막고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을 촉진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소규모 농가 및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재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부적정하게 처리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이에 오포1동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포권역 4개 동에 공동집하장을 운영해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성상별 분리수거하고 적정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오포권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기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개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광주시 도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연탄 1천500장(18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개신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연탄 1천500장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하고 회원들과 함께 집까지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김선호 회장은 “연탄 사용 가구는 모두 배달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동절기 난방이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참조은병원에서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연탄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30명은 취약가구 주거지까지 직접 배달 봉사를 했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나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직접 연탄 봉사를 한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꾸준한 기탁을 약속을 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지난 30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기탁했다. 정춘택 지사장은 “연말에 가족들이 외식을 하고 싶으나 경제 사정상 외식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한끼 식사를 사먹는 것도 힘든 참여주민에게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상품권은 12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광주지사는 올해에만 4번째 기탁을 진행했으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