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사업들의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현장은 총 35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15개소의 현장을 점검했고,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별내클린센터, 에코랜드 등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월문리 자전거도로 개설 현장, 다산역 공사 현장 등 12개소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을 직접 면밀히 살펴보며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현장방문에서 수집한 자료들과 현장관계자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고 전문성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왕숙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연계 도로 확장 및 개선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기존 도심과 신도시를 조화롭게 이룰 것을 당부했다. 박경원 의원은“왕숙 신도시 조성에 편성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약2조3천억원이며, 이중 도로사업비의 비중은 20%에 불과하다”며“이는 도로 기반 시설을 준비하기엔 재원이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왕숙신도시로 추가편입된 기업이전단지와 관련된 연계 도로계획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남양주시 중장기 발전 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교통망 확충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며“철도가 남양주의 대동맥이면 도로는 모세혈관처럼 촘촘히 연결되어야 기존 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균형 있는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들의 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행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하고자 한다”며 첫째, 퇴계원 고등학교 입구부터 뱅이고개와 신월교 확장이 이루어질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에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DRT 사업(똑버스) 시행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경기도형 DRT 사업(똑버스)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3:7의 예산을 부담하는 매칭사업으로 대중교통 불편지역에 일정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 및 사전예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소외지역을 위한 참 좋은 사업이다”며“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0개 시군만 선택받아 그 중 남양주를 제외한 9개 시군에 버스 92대가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8월 초부터 시작한 양주시와 최근 시행한 하남시까지 이용해본 주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설명하며“그럼에도 예산문제 등으로 선택받은 10개 시군 중 우리시만 유일하게 사업 시행조차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김상수 의원은“우리시에서 예산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예산을 무시할 수는 없고 농어촌에서 효율이 낮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DRT 사업은 돈벌려고 하는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지난 9월6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오남읍 소재 대기업의 냉동물류창고 건축 허가와 관련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적극적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손정자 의원은 “헌법 제34조와 제35조에서 국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남에는 폐식용류 처리시설, 냉동물류창고가 무계획적으로 난립하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손 의원은“본 의원은 건축허가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남양주를 위해 대기업 유치와 생산시설건설, 물류창고도 필요할 수 있으나 물류창고가 반드시 들어와야 한다면 창고는 창고지역에 주거지역은 주거지역으로 주민의 삶이 위협받지 않도록 각각 구획이 명확히 구분된 도시계획이 수립되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의원은“물류창고 건설의 대가로 따르는 단기적인 지원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며“남양주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존권과 환경권이 보장되는 오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맺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계획,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6일 시의회는 1차 본회를 개의하여 주광덕시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박경원, 김상수, 손정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원 의원은‘왕숙신도시와 기존 도심 사이의 도시 인프라 확충’을 건의하고 ▲김상수 의원은‘경기도형 DRT사업(똑버스)의 시행’을 촉구했다. ▲손정자 의원은‘오남읍에 무계획적으로 냉동물류창고와 폐식용유 처리시설이 난립하여 주민들의 생존과 행복추구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시의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과 주요투자사업지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12일부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9월 1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및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패방지권익위법 시행령’및‘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등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시의회 청렴도를 제고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농협중앙회 김주원 국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문지윤 교수는 각각 △이해충돌방지법 개념 이해 및 주요 위반사례 △ 4대 폭력 발생 배경 및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시의원들은 행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만큼 청렴하고 건전한 윤리의식이 요구된다”며“앞으로도 우리 동료 의원들이 시의원 다운 의원으로 시민들께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월 제294회 정례회 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통학로의 보행안전 실태점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보행환경 개선지구의 확대를 요청한 바 있다. 4개월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화했을까? 발언이후 이상기 부의장, 이석균 도의원과 함께 화도읍과 수동면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교통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하며 학교·학부모·마을이장·집행부·경찰서 등 관계자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교통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천마중학교와 천마초등학교가 연결되는 구간의 보행자도로가 조성됐으며 남양주고등학교의 통학로 또한 확보됐다. 순차적으로 보행자신호등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학교측에서 필요로하는 보행안전 보조장치 시설물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 고등학교까지로 확대 요청한 것에 대하여 어린이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보행환경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의 장난감도서관 권역별 설치 건의를 시작으로 추진된 “장난감 도서관 화도점”건립 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상기 부의장은 8대에 이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또 화도초등학교, 마석초등학교 등 화도 소재지의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써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영유아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상기 부의장은 화도읍이 영유아 인구 5,300여명(2위, 약15%), 어린이집86개소(1위, 16%)로 영유아의 놀이 수요가 매우 높기에 화도지역에 인프라 우선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장난감 구입비 2억 포함, 총 사업비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10월부터 송라초등학교 옆 마석우리 593번지내에 건축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 화도점이 개소되면 관내 거주(재직)중인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 영유아 양육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8월 30일 오전, 생존수영과 관련한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초등생 생존수영과 관련하여 현안사항을 논의고, 우리시에서 운영중인 체육문화센터의 수영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밝혔다.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하여,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 지난 5월 “2023 남양주 학생 생존수영 안정 및 발전을 위한 정책토의”에 토의자로 참가한 한근수 의원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소관하고 있는 자치행정위원회의 김지훈 위원장 및 원주영 의원, 전혜연 의원이 함께하며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과 정경자 의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기관으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남양주도시공사에서 함께하며 실질적으로 생존수영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이 모두 자리한데 큰 의미가 있다.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생에게 수상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9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조례로 시행되어 10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2023년 을지연습’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하여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 운영위원장,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이진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훈련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비상대비태세 훈련상황을 둘러봤다. 또한,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을지연습은 북한의 핵 위협, 사이버·드론 테러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만전을 기해 비상대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