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노면청소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국지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리하는 국도를 포함해 187개 노선을 대상으로 청소차량 2대, 물차 1대, 도로보수원 15명을 투입해 도록 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와 모래, 쓰레기 등에 청소를 실시했다. 노면청소차 운행을 통해 지역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했으며, 도로 측구 배수로와 저류조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면청소차 운행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로 노면청소차는 특성상 차체가 크고 저속 운행을 하기에 교통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노·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관계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전호일 위원장과 최남수 경기지역본부장 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특강과 노·사 간담회,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워크숍을 통해 노·사 화합은 물론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힘써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직원과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가족센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공동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아리아리 네트워크 공동 협약으로 체결됐으며, “아리아리”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나아가자는 뜻으로 지역 내 가정폭력, 아동·노인·장애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경·학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의미한다. 아리아리 사업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부재 및 지역 내 발생하는 가정폭력·학대 위기 가구에 대한 민관협력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에서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에는 양평교육지원청,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3년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며, 7개 기관이 주 협력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필요한 정보와 지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진선 양평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7일,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평군 관내 사찰에서는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천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를 방문해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법요식은 종단 스님과 신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법요식과 2부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중천 스님의 사회로 육법 공양, 삼귀의, 봉축 발원문 낭독, 봉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봉축사를 통해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의병들의 호국 불교 정신이 깃든 양평 전역을 보살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종교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전직원 및 학교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홍보역량 성장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 언론 대응방안을 공유하여 부서별·학교별 특성에 맞는 홍보역량을 성장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경기일보 황선주 기자의 강의로 진행된 연수는 ▲언론인과 언론사에 대한 이해 ▲언론을 활용한 홍보방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양평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부서별·학교별 담당자들의 홍보역량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학교 교장·교감 8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멘티미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실시간 쌍방향 참여를 통해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신고제도 △갑질예방교육 △이해충돌방지법 △불법찬조금 예방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내용으로 필수적인 사례를 토대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청렴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리더 간 청렴소통을 진행하고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행복한 양평교육의 시작은 공감과 청렴이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스스로의 품격임을 잊지 말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드는 데 많은 참여와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영농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은 농촌인구의 초고령화 등 지역 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추진되어, 적기 영농실천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가를 포함해 주변 농가의 제초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환경조성을 위하며, 농업 분야에 투입되는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해 제공된다. 최근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받은 용문면에 한 농주는 “농번기 일손도 부족하고 작업도 어려웠는데 제초작업 대행 서비를 해주어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영농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동력 절감 및 적기 영농실현을 위하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비롯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는 군청, 군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유승일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산불·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각 기관의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윤광현 양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교통불편 해소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은 분만이 취약한 지역에 분만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료시설과 장비,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원 1차 연도에는 시설·장비비 10억원, 2차 연도에는 운영비 7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이후에는 운영기간 동안 매년 5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이날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수행의료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김란미즈산부인과의원은 올해 12월까지 입원실·수술실 등 분만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보수와 초음파 기기 외 41종의 장비를 새로 구입해 설치하는 등 준비를 완료한 후 오는 2024년 1월부터 산부인과 진료 및 분만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분만취약지 A등급(가장 낮은 등급) 지역으로 출산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분만산부인과 유치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했다. 이후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분만산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체육회는 지난 18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양서면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큰잔치는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공연과 양평잠자리색소폰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공연 및 오찬, 어르신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으며,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양평군수 표창 3인,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 3인, 국회의원 표창 3인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민수 양서면 체육회장은 "체육회 회원과 양서면 기관단체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지역에 모든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