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체계를 위해 민관경이 협업하는 교통안전 거버넌스가 구축됐다. 시는 12일 7개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한 교통안전협의체를 출범하고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지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협력단체가 함께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이 맡았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안전 확보에 대한 실질적 방안이 주제로 거론됐는데 ▲대형 사고예방 및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한 교통인프라 확충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통한 교통약자 보호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해 논했다. 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교통사고 원인 중의 하나인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제도적 대책 마련과 보호구역 내 차량신호 및 보행신호의 간격 등 신호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시하는 한편 어린이 통학로 개선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교통안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2일까지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1월 4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역사(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의 이해(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유형과 추진절차(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사례로 풀어보는 도시정비사업(김범식 비엠도시건축사사무소 대표) ▲추진위 구성 및 조합설립의 절차와 이해(김권규 법무법인 피앤케이 변호사)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이인정 로안감정평가사무소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 방법은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원범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15개소에 대하여 가설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풍에 의한 건축공사장의 안전펜스·거푸집·낙하물 방지망 등의 가시설물의 전도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결과, 가설울타리 결속상태 미흡, 낙하물 방지망 설치 미흡 등을 지적했고, 시정요구를 통해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건축공사장 인적 사고 유형의 대부분이 낙하 및 추락재해인 만큼 가시설물에 대한 공사관계자분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0월 11일 ‘김포시 국방·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 체결 및 양여부지개발 전략수립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사업대상지는 감정동 일원 병영시설과 양촌읍 흥신리 일원 탄약시설 등 관내 노후 국방·군사시설로, 이에 대해 ▲국방·군사시설의 이전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방부 양여부지 일원의 개발구상을 수립하며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사업 합의각서 체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본 용역 진행으로 노후 국방·군사시설의 이전 및 현대화를 통한 관할 군부대의 작전여건 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군사시설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적 민원의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보고회는 김포시 및 김포도시관리공사, 관련 부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과업의 주요 현안내용을 바탕으로 관련기관인 사용부대의 의견을 공유하고 제안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국방·군사시설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복지 허브 역할을 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이 오는 10월 13일 열린다.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통진읍을 중심으로 5개 읍·면·동(양촌, 대곶, 월곶, 하성, 구래) 등 복지시설이 부족한 김포시 북부권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9월 4일 개관했으며 오는 13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관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관의 개관과정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북부권 바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김포시 북부권의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제공할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통진읍 마송1로 150)은 김포시에서 건립하고 김포복지재단이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규모는 지하2층부터 지상4층까지 연면적 7,402㎡의 규모로, 1층에는 소통의 숲, 아이성장 놀이터, 가족도서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부부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이고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시민이 4억 원 이하 경기도 內 주택을 2023.10.11. 이후 생애 최초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최대 400만원)을 면제받는다고 밝혔다. 감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가구주를 포함한 가구원 전부가 주택 취득일 현재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가구별 주민등록표에 연령제한 없이 1명 이상의 자녀가 기재돼 있어야 한다. 또한 부부합산소득은 취득일이 속한 연도의 직전 연도 소득 기준으로 부부의 모든 합산소득이 1억 원 이하여야 하며, 감면받을 주택 취득가액은 4억원 이하여야 한다. 감면을 받으려면 취득세신고팀을 방문하여 감면신청서와 주민등록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증명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를 감면받은 사람은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전입해 상시 거주해야 하며, 3개월 이내에 상속 주택 외의 다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거나 상시 거주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임대할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 등이 추징된다. 세무2과장은 “청년, 서민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의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10가족을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 앨범을 제작해 건네며 문화로 소통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7월부터 9월까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깜냥깜냥’과 MOU 업무협약 기관인 미라클오케이어학당이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1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이주배경 청소년 10가족을 선정하고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내 스튜디오를 활용해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를 제작하여 전달한 내용으로, 문화의집 다양한 시설 체험을 통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촬영하고 사진을 고르면서,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이야기했지만, 그 시간이 오히려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4년에도 지역연계를 통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문화의집 내 시설을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회 라베니체 수상불꽃공연 페스티벌 기간에 무료 순환(셔틀)버스 운행 등의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축제기간중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의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축제기간중 45인승 전세버스를 도입해 골드라인 장기역 5번 출구에서 장기도서관까지 운행키로 했다. 운행시간은 14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15일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무료 순환(셔틀)버스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그동안 진행됐던 라베니체 축제를 전면 탈바꿈하여 이번 축제를 수로변 일대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버스킹과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0월 1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사우동 261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했다. 시는 인근 외청사를 비롯한 사우역 인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외청사와 약 150m 거리에 있는 사우문화체육광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약 140대의 주차면을 조성했다. 현재 시는 본청 사무공간 부족으로 인해 본청과 약 400m 거리에 있는 민간건물(BYC, 원랜드)을 임차하여 외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3개 국 13개 과 총 34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부서를 찾는 방문 민원인, 외청사 근무자, 건물 입점자 등 다수의 차량으로 인해 해당 건물 및 인근 지역의 주차난이 가중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12월 외청사가 모두 본청으로 재배치될 때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주차장으로 개방되는 사우문화체육광장은 지난 2005년 공연 및 문화행사를 위한 야외무대로 조성됐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공연 및 캠페인 등으로 24회 대관 사용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라 1년간 이 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실용적 소통 시스템으로 보다 촘촘한 행정체계로 나아가는 한편, 다양한 시민과 소통하는 구조로 시민 소통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협치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일 중심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책임행정의 기조를 굳혀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하는 소통회의를 주재하는 한편 월 1회 현장 현안 보고회를 통해 현장행정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부시장 역시 주1회 국·과장 소통회의를 주재해 보다 촘촘한 행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 소통 통로 역시 확장되고 있어 편의성이 증진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소통관제를 도입해 찾아가는 행정으로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비대면 소통 확대를 위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민선8기 들어 김포시 행정 소통에 긍정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책임행정의 기조 하에 협치행정으로 나아가고자 간부회의시스템부터 바꿨다. 김병수 시장은 매주 1회 국,소장과 함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