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후반기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교부금 10억원을 신청했다. 수동면 송천리 배드민턴장은 수동면의 유일한 배드민턴장으로 준공된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벽면에 물이 새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보강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상기 부의장은 “남양주시의 부족한 살림을 고려하여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는 방안을 택했다, 전혜연 의원과 함께 주광덕 시장을 직접 찾아가 이 사업의 긴급함과 필요성을 논의했고 9월에 진행되는 우리시의 2차 추경을 통해 설계비를 심의에 올렸다”고 밝혔다. 전혜연 의원은 “도비가 확보되면 내년 2024년 10월까지 사업이 진행 예정이다” 고 밝히며 “이를 통해 수동면 유일한 배드민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비 확보와 검토에 애써주신 주광덕 시장님과 이용호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수동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 소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장과의 간담회, 정책지원관 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현택 의장은 4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특성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해 강의했으며, 지방의회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신규 정책지원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무 교육에서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주시의회 정책지원관으로 근무하며 얻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 정책 제안 및 제안서 작성 △ 예산안·행정사무감사 자료검토 △ 5분 자유발언·시정질문 실무 등 지방의회와 정책지원관 직무 특성을 고려한 핵심역량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김현택 의장은“이번 워크샵을 통해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 역량이 한단계 더 향상되길 기대하며, 신규 정책지원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이경숙 의원(국민의 힘)은 지난 4월 오남고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점검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현장을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남고등학교 인근 횡단보도는 오남 주요도로의 교차로로써 인근에 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고 등하교시간이 출퇴근 시간과 맞물려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과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어왔다. 이에 이경숙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 문제점 확인 후 주변환경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의 협조 요청을 했고 경찰서 심의를 거쳐 오늘(8일)부터 동시신호가 시범운영된다. 동시신호란 전방향의 차량신호를 동시에 적색으로 하고 전방향의 보행신호를 녹색으로 바꾸어 교차로 내 차량 통행을 금지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보행안전과 차량통행의 복잡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숙 의원은“향후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와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이경숙 의원(국민의 힘)은 국민의 힘 곽관용 당협위원장과 윤경배 진접읍장, 이석찬 오남읍장 등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저지대에 있는 빌라들이 침수되고 인근에 위치한 시립 푸른들 어린이집 뒷편으로 토사가 무너져 침수피해를 입는 등 시민들과 아이들이 큰 불안감을 겪은 바 있다. 남양주시는 피해 현장 확인 후 복구 작업 및 피해 예방을 위해 뚝을 세우는 등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고, 폭우가 있던 지난 11일 이경숙 의원은 현장을 재방문하여 점검한 결과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경숙 의원은“향후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시와 부서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피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월 17일 남양주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젊고 유능한 인재가 지역 농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지역 농가의 고령화를 완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조례안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시책 수립 및 시행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본방향과 목표 등을 포함하여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기초시설 지원 △창업을 위한 경영실습 임대농장 지원 △지역선도농가 멘토링, 컨설팅 지원 △브랜드 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소득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지원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원 △현장 실습 지원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유통‧가공‧판매 지원사업들을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동훈 의원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청년 농업인 수의 감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우리시의 경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남양주시의회 제296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는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과 자원 재활용을 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를 보급 지원함으로써 환경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쓰레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음폐수 처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배출원부터 실질적 감량에 기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와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문제를 현실적으로 쉽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경숙 의원은 조례를 근거로 내년부터 사업 시행이 가능하도록 ▲감량기기 설치 및 운용 기준에 관한 사항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 및 지급에 관한 사항 ▲지도점검 및 보조금 반환 등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규정했다. 특히, 감량기기 사용 후 잔여물도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감량기기가 우선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순위와 대상 선정에 대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17일 제2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련, 박윤옥, 손정자, 김영실, 이경숙, 조성대, 박경원, 이진환, 김동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 10건을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은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자 시장 및 공공기관장의 책무와 대책 수립 규정을 명시했으며 갑질 피해 신고센터의 설치·운영, 갑질 피해 신고 접수·처리, 갑질피해심의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어, △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여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등에 대한 규정들이 담겼다. 다음으로 △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은 고독사가 고령층을 넘어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지난 7월 17일 제296회 임시회에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힐링충전소 등 개발제한구역 내 미래지향적 공공시설 확충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집행부에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의 개선 방안을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실 의원은“남양주시의 개발제한구역 규제는 도시 균형발전을 막고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크나큰 장애물이다”고 밝히며“개발제한구역 내 보존가치가 낮은 부지를 찾아 현행 법규 안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현안 사업으로 연계하고 상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은 후세를 위해 보존하는 방안 또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정부는 2025년까지 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기차 수요에 대비한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30분에서 1시간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휴양림 같은 힐링을 할 수 있는 남양주시 힐링충전소”를 제안했다. 아울러“전기차 충전소 보급 확대로 친환경 서비스와 충전편의을 증진할 수 있다”며“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장애물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을 활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공유전동킥보드가 보급되면서 안전사고와 보행불편 민원이 급증하여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의 견인이 가능해진다. 남양주시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과 '남양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남양주시의회 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보행자에게 통행 불편을 주었던 공유 전동킥보드로 인한 문제점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개정된 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 주차구역에 철도역을 추가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 신설 ▲대행 법인을 통한 견인 이동 및 보관 ▲대여사업자에 견인료 징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진환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매년 4만 명의 이송환자가 발생하고,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로 보행자 불편 민원이 급증하여, 이용 환경 개선이 절실하여 본 조례안을 개정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지정 주차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0일과 1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양주시와 우호교류를 체결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울란바토르시와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이상기 부의장이 국제교류단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국제교류단은 지난 11일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후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이상기 부의장은“몽골의 최대 민속축제인 나담축제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양 도시 간의 우정이 돈독하게 지속되고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