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당선 후 첫 조례제정으로 초선의원 중 두각을 나타내며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하남시의회는 12일 개최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선미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례는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산림 보호 및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산림교육계획 및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유아숲 교육사업 추진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로 하남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지낸 박 의원이 자연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배우는 전인적인 발달을 추구해 오던 평소 교육철학을 시의원 당선 후 첫 조례제정으로 연결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박선미 의원은 “제가 가진 교육철학을 첫 조례에 담아내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하남시 산림교육이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활성화되어 하남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하남의 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12일 하남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정혜영 의원이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하남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첫 조례 개정으로 정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입법 활동에 첫걸음을 뗀 것이다. 조례의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재원 확보 ▲정기적인 체육시설 안전점검 실시 ▲ 체육시설 사용허가 시 장애인 우선순위 부여 ▲다문화가족 시설사용료 감면 등이 규정됐다. 정혜영 의원은“기존의'체육시설의 관리·운영조례'는 체육시설의 안전관리에 관련한 조항이 규정돼있지 않았다”면서“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하남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배려한 조항을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이제 지방의원으로서 입법활동에 첫 걸음마를 뗀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시정 각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시민분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조례 발의 전국 1위’의 바통을 이어간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0일~12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금광연)는 의원 발의 8건, 집행부 제출 14건 총 22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 의결된 안건 중 눈에 띄는 대목은 제9대 초선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으로, 의원들은 임기 초반부터 자료조사, 벤치마킹, 여론수렴 등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였다. 행정학 박사 출신의 금광연 의원은 '하남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하남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투자유치단 구성‧운영’ 및 활동경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보육 25년 경력의 베테랑 박선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 및 산림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유의미한 조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조항을 신설하고, 다문화가족 체육시설 사용료 30% 감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하남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어 첫 승진인사를 의결하고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호 승진 인사의 주인공은 의정팀 김정훈 주무관이 6급 지방행정주사로, 의정팀 손예린, 전해성 주무관이 7급 지방행정주사보로 각각 승진하게 됐다. 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승진 임용장 수여식에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승진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인사는 ‘2022년도 하남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업무실적과 경력, 추진능력 등을 고려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승진 인사는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올해 1월 13일부터 시행되면서 의회사무과 직원들에 대한 승진, 전보, 전입, 전출, 복무 등 전반적인 인사권을 의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된 후 처음으로 독자적인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강성삼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보유하던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의 인사권을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한 것은 전면 시행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 후 본격적으로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감일지구 최대 현안인 전력공급 시설 동서울전력소를 방문했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강성삼 의장과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박선미,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 변해완 지사장 등 관계자 3명을 만나 현장을 둘러보고 동서울전력소 시설 옥내화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동서울전력소 옥내화는 그동안 감일신도시 주민들이 전자파·소음피해, 도시미관 훼손 문제 등을 이유로 입주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민원사항으로, 의원들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옥내화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강성삼 의장은 "도심 외곽지역이었던 동서울전력소는 감일신도시 조성으로 이전과 달리 주거지역과 인접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시설 이전, 옥내화 등의 요구가 급증했다”며 "전자파 및 소음피해 등의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시설 옥내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은 "감일신도시 조성 당시 해당사항에 대한 검토나 조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복궁 하남미사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소병찬, 강환천 하남시의회 전문위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임 교육국장, 정수호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의회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현재 하남시 교육계의 주요 현안인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미사 단설중학교 신설 및 적기 개교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 등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하남의 인구 급증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별 특화교육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강성삼 의장은 “하남은 인구 급증으로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개원 후 첫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하남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하남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 등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관련해서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제9대 의회는 전체 의원 10명 중 초선 의원이 7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한 공부를 깊이 있게 하거나, 폭넓은 자료 요청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집행부로부터 넘어온 조례안 18건과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하남시 금고지정 및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성삼 의장 주관으로 7월 5일 오후 4시 시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관련 간담회’는 훼손지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 오승철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 토지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전문가, 하남시청 건축과 및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의 상호 정보공유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토지주와 관계자들은 국토부, 경기도, 하남시 등 행정기관 간의 법해석 이견으로 훼손지 정비사업 추진이 1년 넘게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시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성삼 의장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마쳤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올해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간에 협력이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강성삼 의원을, 부의장에 박진희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제8대 의회보다 의원정수 1명이 늘어난 10명의 의원이 선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6‧13 지방선거를 통해 10명으로 구성된 제9대 하남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의원(가 선거구)이 선출돼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3선의 국민의힘 박진희 의원(다 선거구)이 선출됐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제9대 하남시의회의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민심을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어 하남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발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회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하남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하남시정의 충실한 감시자와 정책 협력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제7, 8대 하남시의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