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7개 무료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무료급식 경로식당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천수천안자비나눔의집,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축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식소 위생 점검 ▲위생교육 정기 실시 여부 ▲조리사, 영양사 채용 의무 준수 여부 ▲급식 대상자 관리 적정 여부 ▲회계 처리 적정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본예산안을 비롯해 반복되는 시의회 일각의 ‘비상식적 예산 심의’에 유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에 나설 것을 시의회에 촉구했다. 2024년 본예산안 최종 의결일인 15일, 이동환 시장은 “원칙과 상식보다는 감정에 치우친 예산 심의로 더 이상 공직자와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한 ‘시장 발목잡기’가 시작됐고, 그 주요 타깃은 예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집행부의 발언과 태도, 기업유치를 위한 정상적 국외출장 등까지 빌미 삼아 시장 핵심예산에 대한 표적삭감과 의도적 부결, 파행이 거듭됐고, 그 과정에서 빚어진 비상식적인 결과들은 집행기관인 고양시와 108만 시민들이 오롯이 떠안았다”고 비판했다. 그 일례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제자유구역, 도시 재정비, 킨텍스 복합개발, 시민복지재단 등 고양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이 시장의 관심 사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차례 부결되거나 때를 놓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효(孝) 저금통’ 모금 활동을 실시해 총 2,737,640원을 모금했다고 15일 전했다. 8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한 모금 활동에 강선태권도장, 경희대은빛태권도장, 용호태권도장, 천하태권도장, 튼튼아이태권도장, 한류유치원 등 총 6개 아동 교육 기관의 205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효(孝)저금통 모금 활동에 함께 해주신 유치원 교직원분들과 태권도장 사부님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2월 14일, 고양시 공무직노동조합(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지부)에서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공무직 노동조합은 2022년에 고양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 곽승율 지부장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공무직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4일 노사상생우수 모범아파트에 인증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모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하늘마을 4단지, 후곡마을 11단지, 신원마을 2단지, 지축역 한림 풀에버 단지 4개소이다. 노사상생우수 모범아파트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의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을 거쳐 선정됐다. 센터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아파트 관리 종사자에 대한 고용유지, 노동환경개선에 따른 경비원, 미화원 등의 휴게실 설치여부, 입주민 참여의식 등을 심사했다. 센터는 현판과 표창장 수여 외에도 경비원, 미화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경비 및 아파트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고양시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4일 ‘돌봄 노동자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돌봄 노동자 역량 강화 및 돌봄 노동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돌봄 노동자 자조모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4팀의 자조 모임이 활동을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자조모임 4팀의 활동 사례 발표와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돌봄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및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돌봄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좋은 돌봄이 가능하다. 돌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3년 제2차 전체회의’를 12월 14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진행했다. 제2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구성됐다. 위원회는 4개월 동안 총 9회의 회의를 열어 10건의 의제를 개발하고, 의제와 관련된 연구 및 타 시도 우수사례 접목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위원회 조직을 시민이 시정 전반에 직업 참여하는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로 활성화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 발굴 및 대안 모색 등 실질적 민관 협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 핵심 가치는 소통과 협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 구현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2월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사무처는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28일 킨텍스에서 대통령인 민주평통 의장이 주재하고 11,0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민주평통 중앙사무처 관계자,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주요 임원진이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사무처 김점준 자문건의국장은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양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가깝게 맞닿은 고양특례시는 향후 다양한 교류를 위한 지리적 이점을 갖춘 경제· 평화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일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민주평통과의 지속적인 협력·지원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 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 2층 버스의 좌석 수는 71석으로, 기존에 운행하던 40~44인승 좌석버스에 비해 약 1.6배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입석 승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정류소 무정차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휠체어와 유모차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교통약자에게도 희소식이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입석과 좌석이 혼용된 방식으로, 좌석안전띠가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지만 안전띠가 설치된 2층 저상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행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약 12년간 해결되지 못 했던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문제가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침내 덕이구역 주민숙원사항 해소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덕이구역 주민 약 1만 명은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현안해결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민, 조합, 시의회와 함께 사회통합형 해결 방안을 마련해왔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11년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덕이동에 아파트 약 5,126가구를 건설하면서 250억원을 들여 설치됐다. 당시 자동집하시설은 조합이 일정 기간 운영한 뒤 고양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그러나 조합은 채무가 쌓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집하시설 운영을 부담할 수 없어 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 2012년 고양시의회(제167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이 부결되면서 기부채납이 처리되지 않아 현재까지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채로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