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올해 7월부터 다음연도 6월까지 1년 동안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경원의원, 박윤옥의원, 이경숙의원, 한근수의원, 김동훈의원, 한송연의원, 이수련의원, 김상수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동훈의원, 부위원장에 한송연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한근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호평동 소재 판곡 중·고등학교 인근에 불법 설치된 마약중독자 재활시설 이전을 촉구했다. 이어 둘째 날인 1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지난 10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5차안의 심사 전 면밀한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별내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 별내면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부지의 적합성,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계획안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공유재산관리계획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며“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방문결과를 바탕으로 7월 14일(금)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 5차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으로 의원정수의 절반의 범위 내에서 둘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4명의 정책지원관을 우선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6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의원정수 21명의 절반인 10명을 모두 충원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난 5월 10일‘2023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작년에 이어 올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의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의회다운 의회’,‘시의원 다운 의회’,‘시민의 대변자 다운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정례회 3회·임시회 6회의 회기를 거치며 6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총 660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하여 시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가 지난 6월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은‘장애 여성들이 내 일(my job)을 통해 내일(tomorrow)을 열면 멋진 여성’이라는 뜻으로 설립됐으며, 장애 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남양주시지회는 2009년 4월 1일 구성되어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실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시지회 소속 권경순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임원진으로부터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단체의 활동 현황과 장애인 단체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여성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건의사항들을 수렴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우리시 장애여성들의 권리증진과 자립을 위해 힘쓰시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 권경순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지난 6월 23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 복지비전토론회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시민들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상상 더 이상의 복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전문가, 공무원, 남양주비전포럼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럼은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정호원 국회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박양숙 박사의 토론과 와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 의장은“복지정책은 한번 결정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정책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우리 사회의 복지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이라는 측면에서 추진되어 왔다”고 진단하며“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촉구건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 환경은 공공의료기관은 물론 민간 의료기관마저 경기도 남부와 서울에 집중되어있는 현실로 인해 차별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코로나19 등을 거치며 긴박한 상황과 응급의료 체계의 붕괴 속에 수많은 사망자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경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안정적인 공공의료 기반의 확보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시의회는“경기 동북부권의 공공의료기관 설립은‘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서 건의하는 사항”이라고 밝히며“탄탄한 교통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의료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배후인구 포함 130만 거주지역인 남양주시에 대한 공공의료 수요 측면을 적극 고려할 것”등을 요청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 관련기관에 이송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 지난 6월 20일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신청사 건립기금 적립과 청사 이전에 대한 구체적 계획 및 추진과정에 대한 정확한 사실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과 신청사 건립과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원주영 의원은“최근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하며, 시정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시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우리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부칙 제3조를 살펴보면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남양주시 청사는 여건 조성시에는 대다수 주민의 이용이 편리하고 각 기관이 모여 있는 전 남양주 군청 자리인 제2청사 자리에 이전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 지금 공공주택 지구는 지구계획 수립부터 우리 시와 경기도, 국토부가 협의를 통해 제2청사 부지 주변으로 종합행정타운을 조성할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고, 우리시는 청5,6부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원이 지난 6월 20일 제295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남읍 내 창고건축의 전면 법적 재검토 및 근원적인 피해 방지대책을 세워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정애 의원은“오남읍 양지리 807-3번지,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에는 대지면적 12,000㎡의 넓은 나대지가 자리잡고 있다”며“해당 토지는 원래 2004년경 일대에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지구단위계획상 학교용지로 결정됐으나 이후, 학교 신설이 무산되며 2017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학교용지는 제척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주민들은 원래 학교용지였던 만큼 당연히 공공시설로 해당 토지가 활용되길 기다리고 있었으나, 최근 해당 토지에 연면적 약5,000㎡ 컨테이너 350개동의 창고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본의원을 비롯 모든 오남읍 주민들은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해당 토지는 대단지 아파트 한복판이며 수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특히, 우리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이라며“도심 한복판에 350개의 흉물스러운 컨테이너 창고가 쌓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295회 1차 정례회에서 총 6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은 관내 학생 생존수영교육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향상과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학생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지원과 시설 우선사용에 대한 내용을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예상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때 안전하게 내부에서 탈출이 가능한 개폐 구조의 방범창 등의 범죄예방설비를 건물신축 시 설치하는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개정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개별 조례로 제정되어 관리하는 남양주시 공공디자인 조례와 남양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분야별로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조례로 통합 규정하는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