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6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6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 회원 250명이 체력증진과 화홥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이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노인들이 즐기는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건강을 관리하며,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참가한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발휘해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군수 집무실에서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필요한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학령기 청소년들의 교육 효과가 높고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습관이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학교별 손 씻기 체험관의 상시 운영으로 바람직한 생활 습관의 조기 형성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평군보건소에서도 일명 ‘셀프백신’이라 불릴 만큼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법으로 꼽히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해 손세정 교육기를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등에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재개해 운영 중이다. 손세정 교육기를 이용하면 학생들이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후 먼지 또는 세균이라고 가정했을 때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면 세균이 얼마나 제거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평소 본인의 손 씻기 방법을 시각화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향후 감염병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운동회 오~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유승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양평군의회 의원, 기관 단체장 등 약 1,1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했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양평군에서 청소년만을 위해 개최한 첫 번째 행사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장지원 드림톡,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지원센터의 협조로 추진됐다. 이날 축제는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해 폭죽놀이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들이 이어졌다. 또한 전문 비보이와 DJ 공연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양평군 또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3일, 양평군청 주차장에서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2023년 양평관등문화축제 및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 공연과 2부 봉축 점등식을 진행했다. 성현 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2부는 도일 스님의 봉행사와 참석 내빈의 인사 말씀에 이어 봉축을 점등했다. 도일 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이번 행사와 점등식을 준비했다. 양평군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연등에 개인의 희망과 군민의 화합을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양평군 전역을 보살펴주심에 감사한다. 공경의 마음을 담은 금일 봉축 점등식을 통해 모든 군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와 종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27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고충 사항, 정책 제안 등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답변을 위해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개최한다. 이번 2023년 6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지난 3월 1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어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면(구) 복지회관 1층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1:1 대면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은 민선 8기 들어 양평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분기별 개최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7일까지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마을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주민불편 해소 및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접수된 의견들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이번 열린군수실의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복구공사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위해 방문한 현장은 지난 해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으로 ▲성덕소하천 ▲강하면도 101호선(성덕리 위치) ▲지방도 333호선(동오리 위치) 3곳 모두 강하면에 위치해 있다. 성덕소하천은 제방 및 호안 1.5㎞ 와 교량 1개소가 유실됐으며, 강하면도 101호선은 도로 580m 유실, 지방도 333호선은 도로 330m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3곳 현장 모두 현재 응급복구를 완료한 상태로, 성덕 소하천의 경우 개선 복구를 위한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심의 절차 등을 거쳐 7월경 착공 예정이다. 강하면도 101호선은 올해 우기철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방도 333호선는 복구 공사의 주체가 경기도 건설본부로 이달 내 착공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성덕소하천은 큰 피해 규모로 인해 개선 복구에도 상당 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행정안전부 설계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기에 복구 공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정기회는 연임되는 자문위원의 위촉식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2021년 4월 19일 처음 구성된 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9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군 현안에 대해 전문가적인 시각을 군의회와 공유해왔다. 연임된 자문단의 임기는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이며, 군의회의 싱크탱크로서 제9대 양평군의회 슬로건인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에 걸맞는 전문성과 체계적인 소통으로 의정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하며 폭 넓은 시각으로 해결방안과 지향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같은 사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는 한다. 사안이 복잡할수록 한 쪽 시각만 고집한다면, 맹인모상이 될 뿐이다. 의정자문단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은 양평군의회가 보다 더 군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복잡하게 얽힌 문제를 풀어나가는 든든한 추진력이 될 것 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 법무법인 송강과 함께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주관사 다이렉트 입주와 법무법인 송강에서도 동참하고자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을 함께했다. 정상현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양평군에서도 적극적인 돌봄과 배려의 복지를 통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마을계획 등 주민들이 회의 과정에서 직접 제안한 지역 현안사업을 도내 554개 읍면동에서 설치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서종면, 양동면, 개군면이 선정, 각 1천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1위를 차지한 서종면이 시군별 2차 경연대회에 참가해 30개 시군 중 우수상에 선정돼 추가로 500만원을 지원금을 확보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사업 ‘서종 북한강 뗏목문화제’는 서종·정배초등학교 등 지역의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추진한 뗏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도 주민제안사업 공모에서 관내 3개면이 선정되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자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