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토지 4천633필지에 대해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 확인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방문 접수 또는 정부24'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와 ㈜화물맨 임영묵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세용기전 안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또한, 화물맨 임 대표이사는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재건에 큰 도움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입법 예고한 ‘수도 요금 인상 개정 조례안’의 수도 요금 인상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수도 위탁과는 관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도 요금 인상 추진은 상수도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그동안 상수도 시설 확충에 소요된 사업비와 제3정수장 및 제1정수장 고도처리시설, 광주용인공동취수장 증설, 광역상수도 수수 및 송·배수 시설 확충 등 향후 상수도 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9년 11월 상수도 관리 위탁 이후 2022년까지의 평균 수도 요금은 톤당 647원이며 같은 기간 경상 위탁단가는 톤당 492원으로 2009년 당시 평균 수도 요금인 톤당 670원 보다 오히려 178원이 낮아 상수도 관리 위탁에 의한 수도 요금 인상 요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같은 기간 평균 생산원가가 톤당 805원으로 평균 수도 요금이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재정수지가 악화된 것이다. 아울러,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20년간 수도 요금 동결은 시가 수자원 공사에 지급하는 위탁단가를 20년간 균일하게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천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 봉사는 필로칼리아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사진을 찍어드렸다.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웃는 모습으로 사진이 찍힐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함진평 필로칼리아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헤어와 메이크업 디자이너분들이 함께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더 멋진 작품으로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11월 중 어르신들께 전해 드릴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의 위기이웃 발굴 지원사례 우수작을 선정·수상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 심사 결과 대상은 안양시 석수2동, 시군 최우수상은 안성시, 읍면동 최우수상은 광주시 오포1동이 차지했다.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트에서 매월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받아 위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홀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복날 맞이 삼계탕 지원행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신명호·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후원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 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척면민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예술복지플랫폼 더창고 김대근 대표를 초청해 ‘사회복지, 관계와 소통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변화의 주체로 설 수 있다는 복지마인드를 제고했다.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봉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척면의 복지를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능평3통 경로당이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선정, 경로당 내부 및 외부 창호 등 총 3면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이용 시설(경로당)의 에너지 열효율 개선 관련 신청을 받아 진행했던 사업이며 능평동에서는 능평3통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능평3통 경로당의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8월 최종 결정돼 공사를 진행했다. 능평3통 경로당 이금식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된 창호로 불편하셨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종 선정까지 노력해 주신 권성덕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83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95건, 327만 달러 계약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매칭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유례없는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보통 시장개척단 파견 시 1~2건이 체결되거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은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연여과식 정수기, 알칼리수기 등을 제조하는 ㈜거산은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권에 대한 양해각서 2건(베트남, 태국 각각 1건)을 체결했다. 또한, 시리얼 밀크 파우더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포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