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지가산정 평기의 기준으로 적용하는 표준지에 용도지역별로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3년 기준 표준지 총 3,398개 중, 1,226개의 건물번호판이 있는 표준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별로 표식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 표식 스티커에는 용도지역과 토지이용상황(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등) 정보가 기재되 눈으로 표준지의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준지 용도지역별 표식 스티커 부착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지표인 표준지를 확인할 수 있어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투명한 부동산시장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고향사랑기금 신규 설치를 위한 포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으며,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의 다양성을 위해 기존의 농·특산물 이외 관광·체험·숙박 등의 답례품을 추가하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안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광고 매체, 타 지자체 및 기관·단체간의 상호협력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 “모집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10만 원 이하 전액, 10만 원 초과 16.5%)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3일 홍보대사 가수 이병찬의 다음 팬카페 회원들이 1,014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10월 14일 가수 이병찬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약 한 달간 팬카페 회원 130여 명이 모금에 동참해 마련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기부금은 포천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병찬 팬카페 운영자는 “이병찬의 고향인 포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금이 포천시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포천시 홍보대사 이병찬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자랑인 가수 이병찬의 팬분들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찬 다음 팬카페는 지난 1월 5일 이병찬의 포천시 홍보대사 위촉일에도 200만 원 상당의 희망나눔물품(쌀 60포)을 기부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전기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설치 유예기간 연장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이면서 건축물 공부상 총주차대수가 50개 이상인 기축시설(건축허가일이 2022년 1월 28일 이전인 시설)이다. 유예연장 단위 기간은 1년이며 접수는 등기우편으로만 받는다. 신청 마감일 18시까지 도착․접수한 우편서류에 한해 유효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의무설치 대상시설 중 수전설비가 갖춰지지 않았거나 휴·폐업 등 불가피한 상황에 한해 설치 유예기간을 연장하고자 한다”며, “의무 설치 대상 시설들이 전기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을 빠르게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법적 의무설치 비율은 기축시설 기준으로 공공시설은 총 주차대수의 2%를, 전용주차구역은 총 주차대수의 5%를 설치해야 하며, 공중이용시설은 전기충전시설의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북부지방산림청과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북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군내면 하성북리 산106-1번지 일원(면적 28㏊) 국유림에 대해 무상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무상 사용을 받은 반월산성 유적지 주변을 숲가꾸기 및 덩굴류·돼지풀 제거 사업 등을 통해 반월산성 유적지를 보호하고 숲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며, 아트밸리 뒤편 산림휴양시설과 연계한 숲길 및 휴양공간 조성에 북부지방산림청과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반월산성 유적지 그린웨이 정비사업 및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한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해 숲체험 활동을 높이고 반월산성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개월여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의 연계성을 검토했다. 또한, 포천시의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 및 실태조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의 운영방안과 포천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품격있는 인문학습도시 포천’ 비전과 ‘배움의 일상화로 재구조화’, ‘지속성장 학습생태계 조성’, ‘공유와 확산의 브랜드화’를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3Re-3S 추진전략에 ▲평생학습 ONE 캠퍼스 구축 ▲Hybrid 학습플랫폼 구축 ▲평생학습의 협력적 연계망 구축 ▲무장애학습 지원체계 조성 ▲시민력 인문환경 조성 ▲디지로그 세대 융합 학습환경 조성 ▲시민이 디자인하는 포천 학숲 ▲인문학습도시 브랜드화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 옷 수거 행사는 재활용을 촉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각 리 부녀회장 23명이 마을 거리 및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해 진행됐다. 김성예 가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의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신읍천 생태하천(청수탕∼한국아파트 구간)에서 예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김정회 포천동장 및 포천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아침 새벽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해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고 유해충(진드기, 모기 등) 서식지를 제거했다. 현금열 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신읍1교 교량에서 생활하던 노숙자의 임시 주거공간 마련으로 안전을 확보하니 생태하천 산책로가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깨끗한 신읍천 조성이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침부터 예초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통학로 환경 개선 관련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존 건의사항의 조치 결과를 안내하는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최선경 교육지원과장, 조병하 신북면장이 동행해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회장,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함께 통학로 안전 개선 현장을 확인한 후 추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기존에 청취한 통학로 환경 개선 건의사항은 인도 위 홍보 시설물 철거, 등하교 통행로 인도 설치 공사, 통행로 인근 쓰레기 적치 장소 제거, 일부 빈집 철거 및 담장 도색 등으로 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환경 개선을 요청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중학교·포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 중인 사안은 신속히 처리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력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5개월, 최대 3개월 연장허가 가능) 해외 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제도로 포천시는 지자체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한 농가 직접고용 방식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자 한다. 2024년도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선 2024년 최저임금 및 근로 시간을 준수하고 숙식을 제공해야하며, 산재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입국 후 적응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