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3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시군의 제안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참여형 행정을 구현하고자 매년 제안제도 운영실적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건수, 제안발굴 노력도, 채택·실시율 제고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고양시는 2022년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중앙우수제안으로 공무원제안 1건, 시민제안 1건이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자체 개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활용, 다양한 제안제도를 추진하여 높은 채택율을 보이는 점 ▲제안의 채택, 실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방식의 컨설팅 ▲시민이 함께 제안심사에 참여하는 문화 조성 ▲제안 참여자, 실시자, 우수제안자에 대한 적극적 포상 ▲청소년 제안창작소·중부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적극적으로 유관기관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 40명이 모인 가운에 ‘2023년 거점센터 운영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고양특례시 3개 구청 내 상시운영을 포함하여 17개 거점센터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매니저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성과를 발표하고 거점센터 현장에서 수고한 서로를 격려했다. 2023년 거점센터 운영결과(11월말 기준) 매니저 활동회수 2,679회(4시간 기준), 거점센터 방문자수 2,810명, 자원봉사 상담 1,705건, 활동연계 974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마을 자원봉사 놀이터 지원사업’에 지역주민 776명이 참여했고, 거점센터 상시 프로그램 ‘잠자는 장바구니를 깨워라’와 ‘소프넛 친환경 세제 만들기’에도 1,01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을 위해 전문역량을 펼쳐준 매니저들에게 감사한다.”며 “참여, 봉사, 나눔이 펼쳐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2023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백석2동 특화사업 운영결과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다양한 특화사업 중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면서, 이웃 간의 교류를 증진시켜 외부활동을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활동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고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추워지는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센터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개설 강좌는 21개로 그동안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들(요가, 척추운동, 라인댄스, 다이어트 댄스 등)을 더 세분화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컴퓨터 문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문서 프로그램 활용 강좌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동영상 편집 방법을 배우는 강좌 등도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삼송1동 주민의 경우 26~27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8일이다. 수강신청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새해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12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축역, 지축초등학교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는 ▲지축역 인근 및 버스정류장 ▲무단투기 취약지역 ▲지축초등학교 통학로 등 주요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주민자치회가 더욱더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 자활기업인 갓피플 주식회사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등 모범이 되는 자활기업을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해 자활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자활기업 창업 촉진을 도모하고 있다. 갓피플 주식회사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자활사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4개소, 우수 6개소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2023년도 자활기업 성과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갓피플 주식회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자활기업 인증서와 보건복지부 위탁사업 수행자 선정 시 우선권 부여, 경영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 등을 받을 예정이다. 박도선 갓피플 주식회사 대표는 “앞으로도 고양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양시청과 고양 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식사동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고양똑버스’가 2024년 1월 중순부터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고양똑버스(DRT)는 버스이지만 고정된 노선 없이 앱으로 호출해 이용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식사동 고양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식사동-대곡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도 내 10개 시군 중 유일하게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똑버스와 마찬가지로 앱으로 호출해야 탑승할 수 있어 고령층 등의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배정된 차량만을 이용할 수 있어 똑버스 운행 초기부터 일반 노선버스와 같이 현장결제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고양시는 식사동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식사동 고양똑버스에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현장결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근간을 흔든다며 난색을 표했으나, 고양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에 동의했다. 현장결제는 고정노선형으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에 한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환경개선을 위해 ‘위생 안전 업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50개소에 위생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고양시는 시범구역 1개소(원마운트)를 포함하여 총 131개 구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해당 업소에 △조리 시에는 손 씻기 △유통기한 준수 및 보관 온도 지키기 △정기적인 건강진단 실시 △식품의 위생적인 보관·판매 △ 정서·저해 식품은 판매 하지 않기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부착된 위생물품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위생 물품 배부를 통해 영업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생 수칙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환경을 개선하고 영업주의 위생의식을 높여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을 10미터로 완화하는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건축법 시행령은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 방향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건축조례로 정하는 거리 이상을 띄워 건축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물의 층고가 높아진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시는 지난 9월 그 기준 높이를 9미터에서 10미터로 완화·개정하고 건축조례 개정 이후 건축을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하도록 했다. 고양특례시는 건축물의 형태 및 기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의 높이 제한 기준이 신속히 건축조례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시의회와 적극 협력한 끝에 3개월 만에 건축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고양시 건축 조례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 주거지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높이 10미터 이하인 부분은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미터, 높이 10미터를 초과하는 부분은 인접대지경계선으로부터 해당 건축물 각 부분 높이의 2분의 1 이상을 띄어 건축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의 한 해 활동을 격려하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시민감사관 마무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제6기 고양시 시민감사관’ 20명을 선정했다. 시민감사관은 실무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고양시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올해 ‘킨텍스 특정감사’를 비롯해 총 6건의 종합·특정감사에 참여해 위법한 회계처리와 예산 낭비 사례를 발굴하고 주요공사 현장에서 기술 자문을 하는 등 외부 전문가이자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감사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감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제안·제보 실적이 뛰어난 활동 우수 시민감사관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시민으로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고양특례시 행정의 투명도를 높인 시민감사관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감사관으로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