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4시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당직실 내(內)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5일 김포시청에서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6,933대의 CCTV 영상을 ‘야간·휴일 재난안전상황실’의 대형 멀티비전에 송출·연계해 긴급상황에 상시 대응 가능한 자체 비상체제 강화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평일 야간, 토요일·공휴일의 재난상황관리 업무가 당직실에서 통합으로 운영되면서 해당 시간대에 재난 상황 발생 시 전화 또는 상황전파 메시지 등에 의존하게 되어 초기대응이 다소 미흡했다. 그러나 이번 CCTV 영상 송출·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초기대응이 가능해졌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56건의 풍수해 민원이 접수됐으며, 38건에 해당하는 구역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재난안전상황실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재난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포내지구 급경사지 불법 성토 현장, 고촌읍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빈 위주의 행사 의전 관행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김포시 주관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내빈 소개와 다수의 축사에 총 행사시간 절반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을 할애했으며, 경직된 의전수행과 소개순서에 대한 마찰로 인해 행사에 대한 피로도가 증가해 왔다. 이에 민선8기 김포시는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임을 상기하며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권위와 관습에서 벗어난 '민선8기 김포시 의전 간소화 지침'을 마련했다. 본 지침에 따르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나 야외행사는 10분 이내로 마무리하고, 지정 좌석 외 좌석은 도착하는 순서대로 앉도록 자율좌석제를 시행하며 기존 내빈석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행사는 직접 주관하는 기관의 장(단체의 장)이 간단한 기념사나 환영사와 같은 식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 외 축사는 원칙적으로 생략하며 참석자 소개로 갈음한다. 특히, 문화예술행사·축제의 경우 축사에 할애했던 시간을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대체한다는 방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하성면 하성로 585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태산정(국궁장) 준공식을 가졌다. 태산정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억5천만원을 투입해 공유재산심의,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 9개월간의 공정 끝에 올해 8월 준공했다. 태산정은 연면적 234㎡,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과녁 3관, 사무실, 회의실, 화장실, 선수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어 궁도 대회가 가능한 시설이다. 김포시는 국궁장이 조성됨에 따라 전통무예인 국궁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궁장이 새롭게 정비되어 시민들의 심신수련과 건강증진은 물론 궁도 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궁도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율생체육공원 내 대호정, 운양게이트볼장, 양곡족구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6일 동안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는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을 비롯해 비탈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다만 공예체험장은 인원 및 예약 등의 문제로 명절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휴장하고 그 외 시설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 월곶면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림욕로 및 등산로 3코스 6km로 족구장, 배드민턴장 외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녹지과 정성현 과장은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민의 교통선택지를 대폭 확대시키는 한편, 수도권 교통거점지로의 도약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5호선 조율을 거듭하고 있는 한편, 골드라인 혼잡률 분산을 목표로 백방으로 뛴 결과 ▲서울시 버스전용차로 설치 ▲70번 버스 증차 등 국토부 예산지원 ▲김포골드라인 경기도 추가 차량 확보 예산지원 등 국가와 서울,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토대를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가장 시급한 골드라인 증차 역시 국토부와 철도기술원 등과의 협의로 투입 시점을 6개월 단축시켜 2024년 6월부터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민선8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선택지는 올해 상반기 ▲버스전용차로를 타고 막힘없이 달리는 70번 버스 ▲아파트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출근급행버스와 수요응답형버스 ▲수도권 최초이자 최대규모인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 등으로 확대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사통팔달 교통’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두고 교통혈관 뚫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교통이 김포전역에 흐르게 되면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 인프라가 몰려온다는 판단에서다. 김병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이번 달 한국문화정보원과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2023년 전통문화분야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복색 및 소품 등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하게 될 예정이며, 구축된 데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메타버스 데이터랩’, ‘언리얼 엔진 마켓 플레이스’ 등에 공공개방 될 예정이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김포통진두레놀이’는 한반도 최초 벼 재배지 김포의 농경문화를 그대로 담고 있는 민속놀이로 논갈이 및 써레질, 모찌기, 모내기, 김매기, 탈곡하기 등 벼농사 재배과정 전체를 12마당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용두레, 조롱태기, 종가래 등 농기구와 복색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전통예술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데이터로 구축될 ‘김포통진두레놀이’ 의상 및 소품은 총 66건으로 현대시대에 보기 힘든 써래, 용두레, 홀태 등의 농기구 64종과 민복, 대감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밀한 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 5일장에서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장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가격표시제 준수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캠페인은 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 등으로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며, 가격표시제 준수 등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 풍요롭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민 가계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3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교육 수강생을 다음달 3일(화)까지 모집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거나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및 설립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크게 협동조합 이해교육,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멘토링)으로 구성했다. 협동조합 이해교육은 ▲협동조합 기본 이해 ▲협동조합 운영원리 및 유형 ▲협동조합 사례교육을 실시한다. 협동조합 설립지원 교육(멘토링)에서는 협동조합 이해교육 수료자에게 ▲정관‧운영규칙 작성법▲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수강생 편의를 위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온라인(ZOOM) 비대면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김포시민과 관내 단체‧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료자에게는 협동조합 설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무지개 뜨는 언덕 및 추모공원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정상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시간은 평소처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실내 봉안시설인 무지개 뜨는 언덕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제례실 이용을 중단하며, 음식물 실내 반입 및 섭취를 금지한다. 다만, 긴 연휴 기간 추모객의 심리적 안정감 및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0월 2일, 3일 이틀간은 제례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김포시 추모공원에서는 화장실 이용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여자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추모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공사 추모시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6일간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모객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해당 기간 근무자들이 안전한 추모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KB국민은행이 소외계층 아동 가구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돕기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600박스를 김포시에 전달했다. 22일 김포5일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과 KB국민은행,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김포5일장 상인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KB국민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관내5일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었으며, 이 꾸러미는 김포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600가구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강서지역 그룹 김은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KB국민은행의 나눔 실천으로 아이들과 소상공인에게 응원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김포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