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은 지난 5월 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상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도심 및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분석하고 대형화물차량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장‧단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연구원의 김정화 교수는“앞으로 5개월간 불법주차 민원 발생 지역 현장조사, 민원데이터 ‧ 타 시군사례 분석 등을 통해 현재 시의 대형화물차량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상수 대표의원은“도심, 도로 및 주택가에 만연한 대형화물차량의 불법주차로 인한 소음, 매연 등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의 대형화물 차량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용역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동료의원들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이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강준원 전 평생교육원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산, 채권, 채무 등 남양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욕구 조사를 통해 남양주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의 문화욕구 조사와 문화‧예술인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남양주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우리시는 급격한 팽창으로 현재 인구가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본 용역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4월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대표와 자문교수가 참여했으며 용역착수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취약계층의 실내공기질 측정의 현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살기 좋은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용역업체는 앞으로 5개월 동안 보육시설, 아동센터, 경로당,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등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현장방문과 함께 여론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실질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측정기준마련과 함께 년1회 단발성 측정이 아닌 지속 가능한 모니터링 체제로 전환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분석을 주문했으며 용역수행업체에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5개월간의 용역기간을 충실히 수행하여 실질적인 연구결과물 제시를 약속했다. 이경숙 대표의원은“본 용역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조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전혜연 의원은“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최소한의 보행자 안전을 보장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남양주에서만 60건으로 적지 않은 숫자”라고 밝혔다. 이어“불과 며칠 전 화도읍 월산리에 위치한 남양주 고등학교 앞에서도 교통사고가 있었고 이 지역은 매월 1회 이상 빈번한 사고가 발생하는 스쿨존 이지만 지금까지도 학생들을 위한 보행 안전은 개선된 바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화도읍 묵현리와 수동면에는 차도와 보도가 구분조차 되어 있지 않아, 어린 학생들이 불법주정차된 차량을 피해 도로를 가로질러 위태롭게 등하교할 수 밖에 없는 학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어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 첫째, 남양주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통학로의 보행안전 실태에 대한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4월 25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사업 및 시정전반에서‘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반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현미 의원은“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무책임하고 게으른 국가인 4대 기후 악당 순위에 우리나라가 1~2등을 다투고 있다”며“이러한 기후 악당이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지기 위해 국가는 물론 기초지자체의 노력도 절실하게 됐으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한 남양주시의 의지와 시책마련은 여전히 부족하고 아쉽기만 할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는 양정역세권, 왕숙신도시 등으로 향후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매우 절실하다”고 밝히며“정책사업 및 시정 전반에서‘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반영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에 대해“지자체가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그 사업이 탄소감축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며“정부에서는‘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정현미, 손정자 남양주시의원,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우리 함께’라는 주제 아래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마라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한 조가 돼 400여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달렸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발달장애인과 한 조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마라톤에 동참했으며, 레이스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어진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표창을 수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진환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미화 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 및 미화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발생하여,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지만 제도 정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존 ‘경비원’에 한정돼있던 보호 대상을 ‘경비·미화원’으로 확대하고 ▲경비원의 근무공간과 휴게실·편의시설(화장실 및 샤워실)을 의미했던 ‘기본시설‘의 범위에 "냉·난방설비" 추가로 명시했으며, ▲이러한 기본시설을 지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여, 경비·미화원의 인권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간 미확보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건설될 공동주택의 경비·미화원을 위한 기본시설을 지상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남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7일 오전 5시20분, 노선 연장 후 첫 운행을 시작한 대원운수 33번 버스에 탑승했다. 내방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선 연장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버선발로 맞이하며 첫차 운행을 반겼다. 기존 월산리-내방리로 운행하던 33번 마을버스는 ‘월산리-몽골문화촌’으로 연장 운행하며, 기존 5대--'6대로 1대 증차했고, 회수 또한 30회--'33회로 3회 증차하여 운행된다. 또한, 버스 회차 지점은 몽골문화촌으로 하되 내방리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65세인 점을 감안하여 회차 전후 내방2리 경로당까지 742m 더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한 주민은 “큰 짐을 들고 걸어 올라올 수 없어서 장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특히나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마을 밖으로 나가는 건 꿈도 꿀 수 없었다” 며 “이제 마음 편히 버스 타고 귀가할 수 있어서 다가오는 마석장날에는 한아름 장 봐와야겠다”고 함박웃음으로 버스 노선 연장을 반겼다. 전혜연 의원은 “신속하게 노선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5일 남양주시 제2청사 내 폴리텍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개강식에 참석하고 신중년세대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관내 기업의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인력을 양성하고자 시와 시의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마련했으며, 관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육을 추진하고 경기동부 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직접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기초 용접원 양성과정’으로 신중년세대 남양주시 구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양주시의회에서 김현택 의장,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이수련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어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는 함께 모여 간담회를 통해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의 재취업을 돕고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