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오포 추자 서희스타힐스 부녀회는 지난 16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든 배추김치와 깍두기, 시래기국 각 30통을 준비해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 일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 걱정을 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부녀회 회원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보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진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남·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 가족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5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역량에 따라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 센터 최연선 부회장이 기본과정을,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조소연 대표가 심화과정을 강의했으며 통합사례관리의 실무 이해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변화를 위한 ‘강점관점 상담’ 기술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기본과정 참가자들은 실습을 위주로 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사례관리 3년 차 이상 심화과정 참가자들에겐 대상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고급 상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민간 센터 담당자는 “시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의 유형별 문제에 따라 개입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실천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주)태경하이테크, 예본바이오 대표 등은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이날 예본바이오 황섬근 대표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기능보조제품을 기탁하며 “광주에 터를 잡아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차”라며 “올해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기능식품 영양제를 후원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주)태경하이테크 최규해 대표이사는 성금 700만원을 기부하며 “위기 이웃지원 및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지원으로 의미 있는 복지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300포(10㎏‧98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기탁받은 백미는 새마을지회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광주시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15일 광주시 초월읍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1천200장을 기탁, 따뜻한 온기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사랑의 천사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1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도 진행했다. 사랑의 천사클럽 구본상 회장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사랑의 천사클럽 봉사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의 천사클럽은 지난 2006년 12월 인터넷 자원봉사 모임으로 시작해 서울과 경기, 제주를 포함, 전국 각지에 회원들이 있으며 연탄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급식소, 사랑의 도배 작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봉사활동 단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양촌사거리~대주아파트간(중로2-3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이 사업은 양벌동, 매산동 일원 시도13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촌사거리에서 양벌 대주2차아파트 앞까지 총연장 540m를 확장(왕복 2차로 →4차로)한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보행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43, 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최신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행정 경계, 주요 도로 노선명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표기돼 있는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를 자체 제작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전자 행정지도는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건물 등의 공간정보와 공공기관, 공공시설과 관련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이번 전자 행정지도는 시에서 자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기존 종이지도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행정지도는 지도에 표기된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등이 변경되면 2년을 주기로 추진하던 행정지도 제작 사업 전까지는 변동 사항을 반영하기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시에서 제작해 배포하는 전자 행정지도는 변동 정보의 즉각적인 반영은 물론 배경 지도를 최신의 항공사진이나 일반지도 형태로 다양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자체 제작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전역 행정지도와 16개 읍면동별로 구분된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행정지도 열람은 물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13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제21기 출범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전임 김정봉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취임 축하 쌀 화환(2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기탁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1기 광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원 협의회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공론의 장과 자유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함께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지역 내 확대될 수 있도록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맘스터치 곤지암점 박민호 대표는 지난 12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나눔은 지난해 12월 맘스터치 곤지암점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 분기 결식 우려 아동 5명에게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박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계속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꾸준히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후원하며 사랑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청각‧언어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가을 나들이는 국립중앙박물관 및 청와대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박물관 안 유물, 대통령 집무실, 영빈관 등을 관람하고 탐방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순 지회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하는대로(路), 바라는대로(路)’ 아웃리치 활동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응원 아웃리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착순 30학급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준비한 응원선물과 담임 교사가 준비한 응원메시지(편지, 영상 등)를 함께 직접 전달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앞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