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시는 씨름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씨름 남일부 경장급 등에서 동2 ▲볼링 남일부 2인조 등에서 금4·동3 ▲펜싱 남일부 단체전 동1 ▲복싱 남 18세 이하부 라이트급 등에서 금1·동1 ▲체조 여 18세 이하부 리듬체조 동1 ▲합기도 남18세 이하부 밴텀급 은1 ▲육상 18세 이하부 1600mr 은1의 성적을 달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해준 우리시 선수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23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 내용은 ▲사진·동영상 편집 ▲유튜브 활용 ▲네이버 지도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평소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기능을 쉽게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서 최근 진화된 ‘보이스피싱’ 유형 및 실제 피해사례 등을 공유해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복규 신현3통 노인회장은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만 쓰다가 유튜브로 음악 듣는 방법도 배워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보이스피싱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이번 교육을 출발점으로 급속히 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보양온천에서 ‘2023년 광주시 이·통장 역량 강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박주일 이·통장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 이·통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내에서 추진됐던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올해는 우호교류 도시인 동해시에서 개최해 우의를 다졌다. 워크숍은 오전 견학에 이어 오후에는 문화관광 해설사의 광주시 역사 및 문화 교육, 최인호 강사의 갈등 해결 강의, 방 시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정 발전 및 의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방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주일 협의회장은 “이·통장 워크숍을 교류 도시인 동해시에서 개최해 더욱 뜻깊은 워크숍이 됐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적 개최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이해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엔데믹화에 따라 관내 다문화가족 64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자녀 육아 및 한국 생활 적응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광주시 가족센터 및 관내 외국인주민지원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1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을 출범하면서 지도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굳게 다짐했다. 4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새마을지도자 탄벌동협의회는 이웃이 함께하는 아름답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발대식을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공익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순용 초대 탄벌동 협의회장은 “회원 모두는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 사랑에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적 가치의 올바른 성찰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해 더 나은 행복한 탄벌동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재정점검협력단 T/F팀’ 회의를 개최, 재정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올해 대규모 지방교부세삭감 등 세수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이춘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점검협력단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재정 안정화시까지 운영되며 예산총괄반, 재정운영반, 세입관리반, 집행지원반, 사업실무반 등 5개 반으로 편성해 재정 상황 모니터링,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가용재원 발굴, 주요 투자사업 점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T/F팀은 2023년도 하반기 및 2024년도 세수 추계, 자금 운용 관리 상황, 예산집행 계획 등을 점검하고 세수 감소에 따른 재원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춘구 부시장은 “세수 감소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직원들은 보다 비상한 각오로 임해 달라”며 “불요불급한 예산 등은 과감히 삭감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 집행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축·수산물 가공업체 및 생산자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가공 업체 및 생산자 단체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주재료로 생산한 농산 가공식품만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납품업체 선정은 이달 27일까지 접수받아 서류심사 등의 선정 절차를 통해 안전한 로컬푸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광주시 농식품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가공식품을 원활히 공급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퇴촌면 원당2리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마을 실현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자원순환 마을 활성화 부문)에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됐다.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는 경기도 및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최 및 주관하는 민‧관 협력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이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적용 및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퇴촌면 원당2리는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자원순환 교육 및 업사이클 활동, 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분리수거함 및 비그늘 캐노피와 같은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자원순환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번 쓸래요’를 직접 제작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뮤지컬은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의 심각성 및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하며 제작 및 공연을 위해 원당2리 청소년 30명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함께 광주시 외식업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백만원), △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백만원)으로 총 128건에 68억원의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공모방식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장려 2건(쌍령천 생태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사업으로 124건(5,214백만원)이 확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