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월 21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16건을 처리하고 3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집행부에서 제출한‘동두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7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3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이밖에 통과된 안건 중 ‘동두천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성수의원 대표발의)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동두천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최금숙의원 대표발의)은 장애인이 동두천시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19일 제305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곧 입주가 시작될 송내동 행복주택 내 쓰레기 시설들의 위치를 변경할 것과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차단할 가림막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행복주택은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와 주공3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송내동 664-1번지 4,287평의 학교용지에 건립 중이며, 임대주택 260세대·공공분양 160세대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근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은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비산먼지와 소음·진동 피해를 감수해 왔으나, 행복주택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아이파크와 주공3단지 주민이 공원으로 이용하는 진출입 통로에 행복주택 주차장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장과 생활쓰레기 처리장이 가림막 없이 설치되고 있다.”고 밝힌 정 의원은 LH 공사가 해당 문제를 외면하고 있으며 시민 주거복지 행복추구권을 저버리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지난 2004년 준공된 송내 택지지구 개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