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올해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지방교부세는 472억 원이 감소하고, 도 일반조정교부금은 94억 원 규모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축소로 자체 수입인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규모도 58억 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계해 올해 총 624억 원 규모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 대부분의 현안사업을 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는 전례없는 세수위기에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심사를 강화해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등 재정 지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어 각종 기금․특별회계를 축소 및 폐지해 여유재원을 일반회계 세입재원으로 충당하고, 긴급재정 상황에 대비해 조성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올해 세수 부족분을 보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집행이 마무리 돼가는 당해년도 하반기에, 교부세의 대규모 삭감을 통보해 재정 운용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20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6․25 참전용사인 고(故) 차영운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훈장 가운데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고(故) 차영운 상병은 1950년 12월 22일 입대한 뒤 이후 양평지구 용문산 전투의 공적을 인정받아 1954년 10월 15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훈장이 전수되지 못해 69년이 지난 지금 유가족 품으로 전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 25전쟁 참전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자유와 평화가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가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본부에서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7년까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캠핑장 육성을 위한 관내 야영장 사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은 천혜의 자연과 수도권과의 편리한 접근성으로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야영장이 등록되있는 캠핑 명소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야영장 사업주 30여 명과 인·허가 담당팀장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사업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업주는 “야영장이 증가하면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포천 캠핑장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규제를 완화해 주실 것을 건의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는 캠핑의 명소다. 이 중심에는 오늘 와주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깃들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천 캠핑산업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나눠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생활임금을 1만 87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법정 최저임금 이상으로 결정한다. 2024년 포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및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으며, 2023년 생활임금 1만 500원보다 360원(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010원(10.2%)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포천시는 지난 9월 20일 포천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 및 국·도비 지원사업 중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까지 생활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가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지방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 중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천시 징수과 고병선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우리 시가 진행했던 고액 체납법인에 대한 ‘사업장 수색과 동산 압류 및 온비드 공매를 통한 폐업법인 보조금 반환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지방세입 관련 징수기법 등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하반기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에 대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49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 실비(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석명절 기간동안 미국 애틀랜타 현지에서 추진했던 포천시와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 홍보활동을 끝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지난 9월 26일, 포천시와 애틀랜타 한인회는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포천상공회의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도 협약을 체결해 향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향후 미국 동남부로의 포천시 기업의 진출을 도모하고 우호교류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미국 현지에서 유명한 한인 슈퍼마켓인 H-MART, Mega mart(농심계열 운영) 관계자와 미팅도 진행했다. H-MART와의 미팅에서는 ㈜꽃샘식품과 ㈜움트리의 기존 수출 품목 외에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홍보했다. Mega mart와의 미팅에서는 귀국 후 한국 본사를 방문해 올해 연말 미국 Mega mart내 ‘포천시 우수 특산품 특별전’ 개최를 협의 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의 후원금과 ㈜제일스티로폴의 포장박스 후원으로 진행했다. 꾸러미는 송편, 간장, 식용유 등 총 5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채워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물품을 담고 포장 작업을 마친 뒤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관내 직능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쓰레기를 정리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8개조로 나뉘어 시내 주요도로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시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포천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더욱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 북부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라는 취지 아래 시설 이용자 전원인 510명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그 중 홀몸 어르신 140여 가구에는 송편과 함께 생필품을 제공했다. 나눔행사의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혼자보낼 생각에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도 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