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사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제설봉사단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상기하며 제설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과 더불어 제설장비 사용법 및 제설구간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주요 구간별로 지정된 책임 구간에서 단독주택가, 비탈길, 좁은 보도 및 버스정류장을 중점적으로 제설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제설봉사단이 협력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제설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제설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적극 확대하여 주민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신원동 450-2번지 일원의 ‘공릉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신원마을 1단지 인근 징검다리가 상시 물에 잠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쉼터 설치 ▲트랙 조성 ▲잔디 식재를 통해 하천변에 친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간 공릉천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부재해 친수공간 조성에 대한 요청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원마을뿐 아니라 반대편 세원마을 주민들에게도 친수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여 올해 5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이달 완료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징검다리의 개방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깨끗한 공릉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고양시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생태와 환경을 위해 유지와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월례조회에서 올해 직원들과 함께 일궈 낸 성과들을 공유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고양특례시는 자랑스러운 성과들로 꽉 찬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대표적인 성과들로 내년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 준 대곡소사선 개통,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를 언급했다. 또한, 본격적인 부지 조성에 착수한 일산테크노밸리, 추진력을 다시 얻어 신속하게 건립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드론·스마트 시티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빠르게 산업 우위를 선점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의 역량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군종합평가 1위(최우수) 달성은 고양시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잘하는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근 공무 국외 출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외 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대비하여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첨단기업과 핵심기업으로 채워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싱가포르 해외출장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출장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유치원·초·중·고 외국교육기관설립을 위해 글로벌학교재단(GSF)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학교재단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국제적인 학교재단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인력의 상주여건을 조성하고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또한 세계 최상위권 연구중심대학인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와 산업융합지식도시 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기업 및 해외연구소 유치, 첨단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경제자유구역에는 최종적으로 국제학교 3개교, 외국대학 3개교를 유치할 계획이며 순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108만 고양특례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 도시정비 등 8대 분야 70개 공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12월 자동차세 220,240건, 총 280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된 세액이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월 2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신속한 상수도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12일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상수도 복구 대행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모의훈련에서 사고대책반을 편성하고, 상수도 누수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훈련하며 연속대응 체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조치 역량을 키웠다. 훈련은 대자조절지에서 주교배수지로 가는 송수관로가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실전 모의훈련은 상황 발생, 상황 인지, 현장 응급조치 및 송수관로 복구 과정 시연, 상황 보고, 현장 복구, 결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정재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양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유관기관과 상수도 비상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양시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직면한 시민들이 상담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법적 권리 구제에 한발 앞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무료법률 상담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근성 좋은 덕양구청에 위치… 법률·세무·노무 등 상담 서비스 제공 고양시 무료법률 상담실은 지난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 당시에 상담 건수는 월 50건 정도였으나,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월평균 210건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덕양구에 사는 이 모 씨는 가족 내 사정으로 서류상 다른 사람의 자녀로 입양돼 있는 상태였다. 친모를 부양하면서도 자녀로 등재돼 있지 않아 병원 업무 등 어려움을 겪던 중에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친자확인 소송까지 지원받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는 4분기 정기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비건 생활(라이프) ‘비건 간식 만들기’, 슬기로운 집콕생활‘소프넛 키트&라벨 만들기’, 일회용 비닐 줄이기 캠페인 ‘광목주머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비건 라이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비건 간식 만들기’에서는 한국문화센터의 협조로 양갱과 경단을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품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이민자통합센터에 전달됐다. 또한 ‘소프넛 키트&라벨 만들기’와 ‘광목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우리 일상 속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 활동 펼쳤다. 덕양분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즐거운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양분소의 정기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에 운영되며 다양한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1365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함께 할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역건축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관내 건축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하여 맞춤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이 종료됐다고 12일 전했다. ‘건축전문가 무료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서구 1층 시민봉사과 민원실에서 운영됐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건축사가 1:1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건축법 등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관련 상담 △건축물 설계, 감리, 시공 관련 상담 △건축물의 유지관리 관련 상담 △건축공사 관련 민원상담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담은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건축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여 시민우선 고객감동을 구현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이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단’은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등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과 봉사단원들은 주말 이른 아침부터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직접 해물 완자전과 매콤 감자조림 등을 조리하고 도시락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저희가 직접 만든 도시락이 고물가로 인해 힘들어지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일산서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