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7월 개장 예정인 (가칭)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광주시민체육관 인근인 광주시 양벌동 17-120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매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체험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내 직매장 규모는 38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참여 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 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추가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및 축산물(식용란, 양봉 등) 생산 농가로 농지 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9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4년도 개교 예정인 고산2 초교를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사업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등 광주시 재정 여건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에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도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고 16일부터 열람을 시작한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정책 방향을 도시성장에 투영해 도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적 역할을 한다. 광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성장형 도시로 2040까지 계획인구를 52만5천명으로 설정했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만큼 도시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을 도모할 수 있는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성장거점을 다원화할 수 있도록 중심지 체계를 1도심 2부도심 5지역 중심에서 1도심(경안) 3부도심(오포, 삼동, 곤지암) 4지역중심(△신현, 퇴촌, 초월, 도척)으로 재편했다. 또한, 생활권은 생활 반경,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4개에서 3개(자족 기능 중심의 ‘경안‧오포생활권’, 신성장 육성 중심의 ‘곤지암‧초월생활권’, 역사 문화 중심의 ‘남한산성‧퇴촌생활권’)로 통폐합해 유기적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이와 함께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관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마음이 The green, 그린테라피’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운영된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치료 강사를 통해 주 1회씩 총 2회 실시될 예정이며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도자기 핸드 페인팅 ▲허브화분 만들기 ▲허브차 마시기 ▲꽃갈피 만들기 ▲천연샴푸 만들기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 활동 지원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사회적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해줌으로써 삶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정신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박혜원·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과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근 사회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마지막인 다섯 번째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고구마, 미역, 곱창김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제작해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5월, 6월, 7월, 9월, 10월 총 5회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63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봄철에는 삼겹살과 쌈 채소, 여름철 닭곰탕과 제철 채소, 추석맞이 송편과 국거리용 소고기 등 제철 농‧축산물 꾸러미를 제작 및 전달했다. 양미순 협의회장은 “올해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따뜻한 이웃사랑 활동을 통해서 지역발전에 더욱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해 밭 정리부터 고구마 심기, 풀매기 등 고구마를 수확하기까지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 부녀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장수 노인 축하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중 만 80, 90,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생신을 축하사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 생신 축하도 드리고 선물도 전달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돌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생신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내가 올해 80이 된 것도 잊고 살고 있었다”며 “자녀들도 챙기지 못하는 생일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축하받으니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 노인 축하 사업 대상자 상담 중 전등 교체 등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있어 오포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구석구석 빛나는 오포 만들기’ 사업에 대상자를 추천해 주거환경 정비와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가을을 맞이해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화 거리는 조성 사업은 남종면 14개 마을 일원에 2천주의 국화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팔당 물안개 공원 등 지역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종의 아름다움과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환경정비 사업이다. 또한, 남종면의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 협동조합에서 키운 국화를 구매해 식재하는 상생 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특히, 나루터 협동조합은 남종면과 함께 관내 일원에 각종 꽃을 식재하는 사업과 팔당 물안개 공원 안에 9만주의 코스모스 군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가을에는 장관을 이룬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박진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남종면의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화재 시 대피가 힘든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대해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의 화재 예방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하며 조례 제2조에 따른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 비용의 50%(최대 25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시는 화재 시 대피가 힘든 안전 취약계층 이용 건물에 ‘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 도모와 함께 인명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설치 시설인 소화기, 감지기 등의 교체비 지원으로 운영시설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많은 기관에서 신청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68)씨 농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방세환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민과 기관·단체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방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라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도척면 친환경 쌀 수확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및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