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관내 박물관의 건전한 육성 지원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실 위원장과 이상기, 손정자, 한송연, 이경숙, 박윤옥 위원은 △와부읍 덕소자연사박물관 △와부읍 프라움악기박물관 △조안면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와부읍 남양주시립 박물관 등 총 4곳의 관내 주요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관계자로부터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시 시립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담당 공무원, 학예연구사와 함께 논의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인력을 시민 도슨트로 육성하여 우리시만의 특화된 박물관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실 위원장은“박물관이 시민들께 휴식과 교양을 제공하는 문화의 중심시설로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환경위원회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 지난 20일 도시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물놀이장의 운영 및 이용시간에 관한 규정을 정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지시 및 통제에 따르지 않거나 물놀이장의 질서유지, 관리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 물놀이장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방지와 주변 환경 청결을 위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에 맞게 적합하게 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물놀이장 안에서 발생하는 이용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적절한 치료 및 보상을 위해 시에서 보험에 가입하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동훈 의원은 “관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총 23개소이며, 년 이용객이 총 17만 명일 정도로 많은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히며 “조례안이 시민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물놀이장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는 시의회 의결 후 공포 즉시 시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월 20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등 총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시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마련을 위해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공모사업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 사전검토 및 추진,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회에 보고하는 규정이 담겼다.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재해사망 군경·공무원 등‘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람을 이 조례에 따른 예우 및 지원 대상으로 포함했으며 보훈보상대상자를 국가보훈대상자로 예우하여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 주요골자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회계 전입금 또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운용기금을 조성하는 규정을 신설했으며 정규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청소년도 장학금 수혜 가능하게 하고 재능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15일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나아갈 방향’에서 경기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확대와 관련하여 배차간격 조정,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이용편의 증진, 버스 운행의 안전성 개선 등 준공영제 시행을 통한 ‘버스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동영 의원은 “본 의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제도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조사’ 결과, 버스 이용횟수가 많을수록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수록 버스가 혼잡하다는 응답비율이 높게 나왔고, 동부권(남양주, 가평, 광주, 구리, 양평, 여주, 이천, 하남) 및 경의권(고양, 김포, 파주) 거주자와 밤시간 이용자에게서 버스 배차간격의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시 이용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민들이 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버스 노선 및 운행대수 증가와 함께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버스 운행 안전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한 버스 준공영제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에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의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시정질문에는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시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한근수 의원은 ▲ 호평동과 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과 관련하여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행정업무시설과 주차시설, 주민 커뮤니티 공간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해소할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어떻게 확보하고 조성할 것인지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정현미 의원은 ▲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조성 계획과 관련해 등성이숲센터 내 작은 도서관 조성에 대한 추진상황과 사업변경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 다산동 6018(청2부지) 현 버스 차고지의 조속한 이전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청2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이수련 의원은 ▲ 진접2지구 북부권역 복합커뮤니티 공연장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 부평 2지구와 진접역 버스 배차간격 등 대중교통 관련해 4호선 진접선이 적자 노선이 되지 않도록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을 제대로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에는 남양주시의회 21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의 빠른 복구를 염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이달 중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지정 기탁되어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택 의장은“지진으로 인해 소중한 사람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남양주시의회 일원 모두가 함께 모은 정성이 지진 피해지역 재건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5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12만명 이상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과 함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6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이경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박윤옥 의원 외 재정·회계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또한 한근수 의원이‘호평동, 평내동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조성’방안마련과 관련하여, 정현미 의원은‘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조성 계획’과‘다산동 현 버스차고지 이전계획’에 대해 이수련 의원이‘전접2지구 북부권역 복합커뮤니티 공연장 추진상황’과‘부평 2지구와 진접역 대중교통’,‘장현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에 대해 시정질의를 하며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박윤옥, 이경숙, 한송연, 이정애, 김상수 의원이 시의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시정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조례안 등에 대한 안건은 2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계획이며 21일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 안의 효율적인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 사업계획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3일에는 ▲평내동 물놀이장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심석고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구분지상권 취득 ▲화도읍 차산리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와부읍 팔당2리 공영주차장 건립 ▲유기농 시범단지 시설 양여 ▲다산지금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현장을 방문했으며 14일에는 ▲퇴계원면 퇴계원리 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사업 토지매입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진접읍풍양 배드민턴장 철거 및 신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소관부서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안건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이 지난달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삼과 한우의 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 이후, 정부가 농가 경영안정 지원 중 하나로 ‘농업경영 회생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덕흠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경영위기에 처한 인삼과 한우 농가에게 고정금리 1%, 5년 거치, 7년 상환의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는 대책안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자구계획서, 제공 담보, 경영위기 증빙자료 등을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농협은행 시군지부에 제출하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덕흠 의원은 “올해 1월 인삼 가격은 6,000원 수준으로 지난 2019년 13,000원대와 비교할 때 50% 이상 하락했고, 한우 역시 도매 가격이 폭락한 반면 사료값 등은 크게 올라 폐업위기 수준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 정부 대책이 시급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회생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들이 조금이나마 이자 상환 부담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나 애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예산액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7개 연구단체 활동을 승인했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2020년도부터 올해 4년째 의정 및 행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의원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입법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로 총 7개 단체이다. 이번에 등록된 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연구용역을 통해 각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 사례 및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여 더욱 전문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최정희 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