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정헌 수원시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21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사업소에 날카로운 감사를 진행했다. 최 의원은 최근 발생한 수돗물 녹조, 흙곰팡내, 단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과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기준치 이내’라는 답변을 내놓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태도는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사업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녹조와 흙곰팡내 발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책임감있는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2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시의회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사항과 함께 2025년 11월 입주가 가능한지 명확히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지방계약의 허점을 꼬집었다.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최선을 다해 공사를 완공하겠다”는 시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입주때까지 예산의 초과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주거환경 개선교육이 실제 집수리 기술 적용에 미흡하고 직접적인 지원도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도시공사 문화시설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 접속 시 로딩 지연과 동시 접속 트래픽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속도 개선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개편 등을 통해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재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1(목), 안전교통국 4개 부서(첨단교통과, 대중교통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업무의 관리 소홀과 불성실한 업무 행태를 지적했다. 먼저 화서동먹거리촌 공영주차장과 관련해서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인데 정기권이 불가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고수하는 부서의 불성실한 답변을 질타하며, 유료로 전환된 이후 실제 이용률이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권 발행을 12월부터 조기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저렴한 가격 경쟁력으로 수원시에도 중국산 전기버스 도입 대수가 많아졌으나 버스 흔들림이 심하고 오르막길에서 멈추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부분을 부서에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하며, 배터리 검사까지 거부하고 있는 중국산 전기버스에 대한 대책마련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작년 행감에도 동일하게 지적된 안전부스 유지관리와 관련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21일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4개 버스공영차고지(동부, 남부, 서부, 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6개 운수회사(수원여객, 남양여객, 용남고속, 용남버스, 성우운수, 경진여객)를 비롯해 ㈜에스이모빌리티(가스·전기 충전)와 수소에너지네크워크(수소 충전)가 버스공영차고지를 사용하고 있다. 채명기 위원장은 ‘버스공영차고지 사용허가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제 운수회사의 사용면적과 사용허가 면적에 대한 차이를 질타하면서 2025년도 사용허가 시 관련 법령에 따른 합당한 사용면적 산출과 현장 확인을 당부했다. 또한, ㈜에스이모빌리티의 2023년 합병과 지분 매각 등에 따른 2022년 이전의 수원시와 ㈜에스이모빌리티간의 협약서, 사용허가 계약서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법률 검토와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채명기 위원장 이와 관련해 “버스공영차고지 운영현황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11월 22일,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수원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로 청소년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박 의원은 "수원시는 평생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청소년 및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되어 있어, 중장년층과 노령층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 공무원은 "현재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답변을 받았고, 그 후에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실질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박영태 의원은 "평생교육은 단순히 학문적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각 세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자 복지와 도로개설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는 노동정책과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 관련 예산은 여전히 부족하다”면서, “필요한 사업임에도 시행하지 않은 사업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휴게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예산정책과가 실링제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중심의 필수 사업에 적극적인 예산 편성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로개설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 도로개설률은 9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도로건설예산이 수원시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수원시가 교통안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건설예산을 대폭 증액해 전체 예산 대비 도로건설 비율을 최소 1% 이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이격거리를 5m로 늘리는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김경례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수원시가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질책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대각선횡단보도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교통정체 유발 등으로 설치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스쿨존을 대상으로 5m 정지선 도입을 제안하였다. 5m 정지선이란, 횡단보도와 정지선 간 거리를 기존 2~3m에서 5m로 늘림으로써 보행자 안전과 차량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방안이다. 이날 김 의원이 소개한 청주시 사례에 따르면, 5m 정지선 도입 이후 교차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2017년 131건에서 2021년 75건으로 40% 이상 감소하였다. 김 의원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송죽, 파장, 조원2)은 2024년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보다 세밀한 운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 의원은 각 도서관별 신규 도서 구매 대비 대출 도서 수와 대출 이용자 수에서 차이가 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특정 지역의 도서관은 대출 도서 수와 이용자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도서의 대출 기회가 다른 도서관보다 부족해 신작 도서 이용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각 도서관의 운영이 시민들에게 기회의 불평등을 초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수원시민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보다 세밀하고 형평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이에 대해 각 도서관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4개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대전광역시와 아산시에서 앞서 개최된 사례를 제시하며,“e스포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7월 정책지원관의 제안으로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수원시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대규모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를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개 구청장에게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 개최 요청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e스포츠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팔달구의 경우 이미 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가 활발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요구와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보다 더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체류 시간이 굉장히 짧은데도 불구하고, 주차 어려움이 있다”고 제기하며,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도서관에 잠시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1~2면 정도의 별도 주차 공간(북앤고)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북앤고(Book & Go)란 배지환 의원이 제시한 가칭으로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해 5분에서 10분 이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또한, 한정적인 도서관 공간 내에 많은 장서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하고 보유해 각 동별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