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2월 14일, 고양시 공무직노동조합(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고양지부)에서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공무직 노동조합은 2022년에 고양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 곽승율 지부장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조합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공무직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4일 노사상생우수 모범아파트에 인증 현판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모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하늘마을 4단지, 후곡마을 11단지, 신원마을 2단지, 지축역 한림 풀에버 단지 4개소이다. 노사상생우수 모범아파트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의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위원회을 거쳐 선정됐다. 센터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아파트 관리 종사자에 대한 고용유지, 노동환경개선에 따른 경비원, 미화원 등의 휴게실 설치여부, 입주민 참여의식 등을 심사했다. 센터는 현판과 표창장 수여 외에도 경비원, 미화원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경비 및 아파트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공동주택 종사자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 “입주민과 노동자가 함께 상생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고양시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4일 ‘돌봄 노동자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돌봄 노동자 역량 강화 및 돌봄 노동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돌봄 노동자 자조모임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4팀의 자조 모임이 활동을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자조모임 4팀의 활동 사례 발표와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은 “돌봄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및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돌봄 노동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좋은 돌봄이 가능하다. 돌봄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2023년 제2차 전체회의’를 12월 14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진행했다. 제2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지난 8월 구성됐다. 위원회는 4개월 동안 총 9회의 회의를 열어 10건의 의제를 개발하고, 의제와 관련된 연구 및 타 시도 우수사례 접목 등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위원회 조직을 시민이 시정 전반에 직업 참여하는 민관 협력(거버넌스) 기구로 활성화해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 발굴 및 대안 모색 등 실질적 민관 협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정 핵심 가치는 소통과 협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정책 구현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2월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사무처는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1월 28일 킨텍스에서 대통령인 민주평통 의장이 주재하고 11,00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민주평통 중앙사무처 관계자,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주요 임원진이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사무처 김점준 자문건의국장은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고양시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한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가깝게 맞닿은 고양특례시는 향후 다양한 교류를 위한 지리적 이점을 갖춘 경제· 평화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일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민주평통과의 지속적인 협력·지원 관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8일부터 친환경 2층 전기·저상버스 5대의 운행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버스는 대화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거쳐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1000번 노선이다. 고양시는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운행 혼잡도 해소, 교통약자 편의 증진,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0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혼잡도 해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시와 서울 시내를 잇는 1000번 노선은 배차간격이 8분임에도 경기도에서도 입석 승객이 많은 노선으로 손꼽힌다. 2층 버스의 좌석 수는 71석으로, 기존에 운행하던 40~44인승 좌석버스에 비해 약 1.6배 더 많은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입석 승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정류소 무정차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휠체어와 유모차와 함께 탑승해야 하는 교통약자에게도 희소식이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입석과 좌석이 혼용된 방식으로, 좌석안전띠가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지만 안전띠가 설치된 2층 저상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행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약 12년간 해결되지 못 했던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기부채납 문제가 1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침내 덕이구역 주민숙원사항 해소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덕이구역 주민 약 1만 명은 재산권 행사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덕이동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현안해결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민, 조합, 시의회와 함께 사회통합형 해결 방안을 마련해왔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지하관로를 통해 폐기물을 집하장소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덕이구역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2011년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이 덕이동에 아파트 약 5,126가구를 건설하면서 250억원을 들여 설치됐다. 당시 자동집하시설은 조합이 일정 기간 운영한 뒤 고양시가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그러나 조합은 채무가 쌓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동집하시설 운영을 부담할 수 없어 시설 운영을 중단했다. 또 2012년 고양시의회(제167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이 부결되면서 기부채납이 처리되지 않아 현재까지 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채로 남아 있다. 이로 인해 입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4일 ‘2023년 고양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시의원, 의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명의 아동학대예방위원이 참석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은 어른이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존중의 문화를 만드는 과정”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선 부모 교육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위원장인 박원석 제1부시장은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고양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매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차량과태료 체납액 정리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전했다. 차량 책임보험 및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등의 차량과태료는 다른 과태료 및 조세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세목이다. 책임보험 가입조차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대포차와 같은 납부 기피형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양시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부 지원을, 악질·고액 체납자에게는 적극 체납 처분하는 맞춤형 징수기법을 도입한 결과 2021년 309억 원에 달하던 이월체납액의 규모가 2022년 231억 원, 2023년 215억 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특히, 시는 정기적인 소득이 있으면서 납부를 기피하는 악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매출채권, 분양권 압류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부터 과태료 체납 신징수기법을 활용해 가택수색, 차량공매를 적극 실시했다. 시는 2024년 이월체납액 190억 원대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는 대포차 공매에 집중하여 세수 증대와 동시에 시민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12월 1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 유관 기관 및 단체, 고양시 관광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고양시와 관광 사업을 함께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건의사항 수렴 그리고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날 ▲1월 1일 행주산성 해맞이 ▲4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화전, 삼송, 고양’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및 행주가 예술이야 ▲5월 한강하구 군막사 ‘나들라온’ 개관 ▲8월 관광박람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 ▲9월 행주산성 스케치대회 등 2023년 고양시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굵직한 관광 사업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정복여 문화관광해설사 부회장은 “선비의 터전이었던 행주나루터를 관광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오은강 사회적기업 크레몽 대표는 “유관 기관·단체와 상생하며 고양시 관광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