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이 설치돼 악취도 차단되고 주변 미관도 개선됐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5일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산동에 위치한 가마지천은 하천을 따라 공원과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임에도 가마지천 산책로를 따라 우수박스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환경의 개선이 요구된 바 있다. 이에 김포시는 가마지천 산책로 우수박스 8개소에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마산동 주민은 “이번 공사로 더 좋은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고, 박정우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가마지천 산책로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위해 9월18일부터 11월10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납세자가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매각·폐차하거나 납세자 착오납부,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시는 소중한 납세자의 권리확보를 위해 일제정리 기간 동안 환급안내문 일괄발송, 전화연락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및 전화 ARS, 정부민원포털 정부24 등의 방법으로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를 통한 사전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환급금이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지급청구가 없더라도 등록신청한 계좌로 지급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제도를 활용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관심을 갖고 환급금을 찾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온라인 매체 영향으로 인한 소통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청소년소통연구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소통연구소’ 는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의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개인과 타인을 이해하고 주변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하여 자신의 감정조절,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감정에 대한 이해와 실습활동을 통해 공감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14일, 10월 15일, 10월21일, 10월 22일 총 4회기 운영되며, 1회기에는 ‘나’ 이해하기, 2회기에는 ‘친구’ 이해하기, 3회기에는 경청+공감=happy소통 활동, 4회기에는 함께 걸어가기 주제로 소통방법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소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7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김포시민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거리 운행 차량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관리를 위해 카포스 회원 약 10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700여대의 차량이 점검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및 워셔액과 윈도 브러시와 같이 현장에서 교환 가능한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 오일류 등은 보충했고, 차내 연막소독도 실시 했으며, 조향·제동·주행 장치, 배터리, 타이어 등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는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가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사후 정비를 꼭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점검 행사에 참가한 사우동 거주 시민은 “명절을 대비해 차량 점검이 필요했는데, 평소 시간이 없어서 점검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에 간편하게 차량을 점검받고 부족한 오일도 보충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영대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판매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엄진섭 부시장이 직접 감정동 소재 홈플러스 김포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김포소방서 등 건축·전기·소방 3개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보다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시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 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주요 개선권고 사항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덮게를 구입 권고하고 종합상황실 전용 CCTV를 통해 충전기 주변 등 화재 취약 구역을 테마별로 집중 관리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그 외에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추석 명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도시공원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하여 산지형공원 내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신림동 공원 내 발생한 ‘묻지마 범죄’와 관련하여, 관내 산지형공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험지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금번 CCTV 설치(비상벨포함)는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 지역은 산지형공원 2개소로, 풍무동 풀무골 근린공원과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이다. 풀무골공원은 산 정상부를 비롯한 사각지대 3개소에 CCTV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며, 골드밸리5호 근린공원은 공원 산책로 입구 주요 거점 2개소에 CCTV 8대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더불어, 산지형공원 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시공원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CCTV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 내 범죄 예방을 위하여 CCTV 및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16회‘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9월 24일(일요일 13시)로 일정을 연기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7일 13시부터 18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본 행사를 열기로 계획했으나, 기상청이 9월 17일 당일 강우(降雨) 예보를 발표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등을 우려하여 부득이 연기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시는 축사와 환영사가 없는 간소화된 기념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 것에 대하여, 김포시민들께 혼선과 불편을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계획했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은 9월 24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3시부터 16시까지는 ▲세계 15개국 이상의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16시부터는 ▲다국적 김포시민의 가두행진을 시작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에 운전면허센터가 유치된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전국 최초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 취득·갱신을 위한 업무시설로 신설되며, 운전면허 학과시험과 갱신을 위해 인천시, 서울시까지 보러 가지 않고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14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병수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김포 운전면허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 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적성검사장, 접수실(운전면허발급) 등 362.77㎡의 규모로 유치할 예정이며, 금년 12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2024년 1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50만 대도시로 콤팩트시티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김포시는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 대상 인구가 연간 1만 2천 여명이며 적성검사 등 운전면허 갱신 대상 인구가 연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3일 장기동 소재 수변상가인 라베니체 관광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가단 소속인 김정은(여, 사진)씨가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행도민상은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귀감이 되거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라베니체 5차 상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침체된 상가 활성화를 위해 수변관광 기념품 개발과 라베니체 브랜드 제작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 씨는 사업비를 활용해 상가내 공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AI작품전시회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회 라베니체 수상공연 페스티벌에서는 공방 체험부스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은 씨는 “앞으로도 라베니체가 경기도의 대표 명품수변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3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에서 김포시포도연구회 유영철 농가(통진읍)가 켐벨얼리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일 우수성 홍보와 과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한 ‘2023년 경기도 포도 품평회’는 캠벨얼리, 거봉, 샤인머스켓 3개 포도 품종에 대해 13개 시·군에서 14농가씩 총 42농가가 참여했다. 그 중 캠벨얼리는 송산포도로 유명한 화성시를 포함한 12시·군에서 출품하여 당당히 우수상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켐벨얼리 부분 우수상을 입상한 유영철 농가는 9년 전 귀농하여 포도 재배를 시작했으며, 처음부터 일반 재배보다 관리가 까다로운 친환경 재배로 시작하여 김포 50만 소비자와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까지도 애쓰고 있다. 유영철 농가는 친환경 재배에서도 특히 토양 부분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그 결과 고품질 친환경 포도를 매년 생산해 왔으며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김포시 포도 품평회에서도 6년 연속 수상하여 김포 친환경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