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의회가 3월 30일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간은 4월 10일(월)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발의대표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앞서 지난 2월 한달 간 양평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제5기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진행해 최종 선발된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사항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SNS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양평군의 문화, 역사, 관광·축제, 군정 소식 등 대외 홍보 ▲양평군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군민 중심의 취재 및 홍보를 통한 양방향 소통 활성화 ▲양평관내 미담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국정원),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군청), “對드론 방어체계 구축”(양평대대)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윤순옥 의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孝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스페이스골드 월드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SG골드그룹, 사)한국효도회, 이채익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계층에서 지역에 대한 봉사와 효의 정신을 실천한 모범 대상자를 선발하여 이루어지는 상으로서, 윤순옥 의장은 6개 수상분야 중 ‘국가사회 공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순옥 의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귀한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 그리고 효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장은 2018년 양평군의회 제8대 의원을 시작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22년 양평군의회 제9대 의원에 재선 및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10일, 봄을 맞이하여 국토 대청결 운동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원과 직원, 지역주민, 군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군청에서 양근대교까지 담배꽁초 등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곳, 오래 머물고 싶은 양평이 됐으면 한다”며, “개개인 모두 가정과 직장에서 자원 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일상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일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3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0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용문면 광탄리 동물학대 관련내용 보고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양평(강상) 시내 순환버스 운영계획 등 10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2일간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월 3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황선호 부의장을 비롯해 모두 5명의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지난 2월 24일 제29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 되어, 양평군의회 황선호 부의장이 대표위원을 맡고,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류대석, 박기선, 한명현, 조재명 등 5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양평군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낭비된 부분은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황선호 대표위원은 “양평군의 재정이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이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는 필요한 사항은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확인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월 13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24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