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1 주년을 맞아 마련한 기념 부모교육이 1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通(통)하는 부모, Talk Talk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자원봉사단체 우·아·세 in 김포(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는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 및 아동의 권리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포시장(김병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 위촉식(가수 나비) ▲소아정신과 전문의 박소영 강사의 강연 (마음이 튼튼한 아이, 육아가 행복한 엄마, 아빠) ▲가수 나비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에 개관했으며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보호자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장과 15명 직원이 학대피해아동 전문사례관리, 학대행위자 교육 및 상담, 원가정 복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집합 형식의 이 교육은 그동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됐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세제실무 ▲중개관련법령 등을 다뤘다. 특히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전세사기피해 관련 내용과 2023년 개정된 부동산 관련법령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2일 김포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주소정보제도 맞춤형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주소정보제도 맞춤형 홍보 교육’에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대상자 400여명을 상대로 주소정보제도 및 상세주소, 국가지점번호에 대해 영상 홍보 교육과 상세주소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번 홍보 교육은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다양화되는 주소정보제도와 다가구주택 및 원룸, 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동과 층수 호수 등의 표기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 신청 방법 및 등산 중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스마트 폰에서 주소정보누리집(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을 이용하여 가까운 국가지점번호로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홍보 교육를 통해 공인중개사가 중개업무등에 활용하여 시민이 생활 속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주소사용이 편리하게 이용되게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 참여의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포시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퀴즈’를 실시한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퀴즈’는 개인정보보호 주간 기간에, 시 인트라넷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진행된다. 최신 보안 이슈를 반영한 실생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관련 문제로 출제되며, 9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는 추첨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하여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2023년 상반기에는 864명이 참여하여, 개인정보 보호 인식제고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다. 시는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 직원 대상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위수탁자에 대한 자체교육 자료 배포 ▲개인정보파일 현황 점검 ▲분기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퀴즈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 대상으로 11일부터 시 대표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배너게시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관호 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포시는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신청 건수가 지난해 3건 대비 올해 11건으로 3.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안전점검제는 사인간 분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행정조치와 이행자에게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로, 민선8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둔 이 제도는 안전위해요소를 조기 제거해 일상이 안전한 70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신청된 총 11개소의 옹벽, 석축, 절토사면 등에 대해서는 현장확인 등으로 ▲배부름, 변위 등 위험 요인 정비 상태 ▲주요부 균열과 변형 ▲배수불량 상태 등을 점검했다. 안전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 재난위험이 있는 시설은 신속하게 시정요구 및 개선권고 행정조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 사고 위험의 본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성고등학교 입구부터 태산로 인근까지 오가는 하성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추석 전까지 전면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하성면 하성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하성 도시계획도로(소로2-4호선)개설공사를 지난 8월 31일 준공했다. 본 도로공사는 하성고등학교 입구부터 태산로 인근까지 도로 연장 304m, 폭 8m의 왕복 2차로로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 31일 공사를 준공, 오는 추석 전까지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하성면 시내를 거쳐 통진읍 귀전첨단산업단지와 각종 공업·물류사를 통행하는 차량들로 인해 하성면 내 주요 도로의 심했던 교통 체증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이면도로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여 등교했으나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 더 나은 통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건설도로과장은 “추석 전에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개통해서 하성면에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한 도시계획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9월 9일 라베니체 금빛수로 및 한강중앙공원 사용 승인으로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주최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많이 가는 곳으로 목줄 미착용·배설물 미수거 문제 등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 행사는 큰 의미를 가진다. 공원관리과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의 가족 자원봉사자는 쾌적한 공원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공원 이용을 위해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펫티켓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홍보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나누어주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공원을 산책하며 버리고 간 배설물을 보면 펫티켓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공원관리과 한흔지 과장은 “시민들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공공건축물인 중봉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 3,700만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으로, 중봉도서관은 지은 지 25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이다. 김포시는 이미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해 25개소(어린이집, 보건진료소 등) 사업 완료했으며, 2023년도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된 도서관에 대해 공모신청하여 중봉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31억 3,400만 원, 도비 4억 300만원, 시비 9억 4,000만 원으로 사업비 총 44억 7,000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 본격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37.05%의 높은 에너지 절감과 도서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계획된 중봉도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9월 11일 김포시 고촌읍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문화자치 수변으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2차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강, 조강, 염하, 아라뱃길 등 사면이 물에 둘러싸인 ‘한강 문화예술도시 김포’의 문화자치 앵커사업 추진방향과 수변문화 조성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환경,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한강몽땅축제, 동작구 야간난전축제 등 다양한 도시축제를 브랜딩하고 기획한 전용석 총감독이 ‘한강 수변문화 구축을 위한 문화축제 기획사례’를 주제로 한강을 중심으로 하는 서울시의 다양한 수변문화 축제 기획사례를 소개하며, 하나의 주제와 분야를 넘어 공연, 전시, 포럼, 환경캠페인, 청년 등 다양한 주제가 어우러지는 한강 수변문화 축제의 비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 지사 이준섭 팀장이 ‘경인아라뱃길 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획 추진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의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시기를 노린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환경지도과는 위반행위 전적이 있는 중점관리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전인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 적발 시 엄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인항공장비(드론)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병행해 하천 등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원천 봉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하수·분뇨처리시설, 폐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등 연휴로 인해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인 이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환경녹지국 내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신고를 접수하고,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다. 연휴 이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