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일 네팔 디크텔 루파콧 마주와가디시(Diktel Rupakot Majhuwagadhi Municipality) 티르타 라지 바타라이(Tirtha Raj Bhattari)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두 도시는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미래 농업기술 교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디크텔 루파콧 마주와가디시는 네팔 코탕구에 위치한 인구 4만여 명의 도시이다. 티르타 라지 바타라이 시장과 니스트 칼리지(NIST College) 총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고양시 관내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와 네팔 현지 농협대학교 제2캠퍼스 설립을 논의하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및 재배작물 벤치마킹 등을 위해 고양시를 방문했다. 박노선 자치행정국장은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양형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양시의 농업 특화 모델이 네팔 현지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7일 2023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들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2024년 추진 예정 사업 및 일정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정옥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더 활발하게 활동해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베풀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취약계층과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장항동 동양메이저 타워 거주자 및 사업자로 구성된 봉사 단체 동양회(회장 정은실)로부터 저소득층 임시 신생아를 위한 유아용품(분유, 기저귀, 내복 등)을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시 신생아는 출생 후 출생신고를 마치지 못한 아동을 의미한다. 이번 후원에 연계된 대상은 저소득 미혼부 가정으로 법원에 친생자 인정을 위한 가족관계 비송 등록이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부모 급여, 아동 양육수당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정이다. 이에 일산동구는 동양회와 임시 신생아를 연결하여 민관을 잇는 거미줄 네트워크를 실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게 선제적 지원을 제공했다. 동양회 정은실 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모은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아용품을 전달받은 신생아의 부는 “아이를 어찌 키울지 막막하고 걱정이 앞섰지만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바라봐 주는 이웃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제2회 행신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총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위해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 주민총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4년 자치사업 6개의 의제를 발굴했다. 의제에 대하여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전투표를 받았고, 온라인 투표를 병행했으며,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확정 지었다. 2024년 마을의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 ▲걷기에 반하다(찬성 440표/반대 40표) ▲성사천을 꽃길로(찬성 457표/반대 39표) ▲탄소중립 ‘환경을 살리는 푸른 마을’(찬성 478표/반대 9표) ▲마을축제 ‘주민과 하나 되는 마을축제’(찬성 424표/반대 33표) ▲핸드폰만 있으면 나도 사진작가(찬성 401표/반대 35표) ▲동행하며 함께하는 행신4동(찬성 419표/반대 31표) 모두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채택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마을신문 ‘제14호 꽃우물 마을 소식지’를 발행했다.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마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년 마을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마을신문에는 화정2동에 사는 주민, 어린이, 강사, 자치위원 등의 이야기와 인터뷰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주민자치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화정2동 아파트 주거 단지 등에 배포됐다. 아울러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부터 온라인 마을신문을 발간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진홍 화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신문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변화하는 모습, 유용한 행정 정보와 주민자치회의 활동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제공해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석 화정2동장은 “마을신문 발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꽃우물 마을 소식지’가 주민들과의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 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102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겨울맞이 특별 교육 과정인 ‘고양시립해솔 시장놀이’를 통해 모아졌다. 직원들이 어린이집 내에 적절한 공간을 활용해 영화관, 야채 및 과일상점, 음식점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꾸미고, 원아들은 쿠폰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해당 수업을 통한 기부는 학부모들의 협조와 긍정적인 지지가 바탕이 됐으며, 이웃을 향한 도움의 실천이라는 마음을 담아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윤성희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선한 마음이 빚어낸 결과물이 관심과 돌봄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닿음으로써 소중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놀이 속 경제관념의 자연스러운 습득이 학습목표였지만 등가교환 이상의 가치와 연결되는, 보다 깊은 배움의 시간이 된 듯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어린이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진행하여 11월 30일 수료식을 끝으로 자기 계발 프로그램 ‘지켜 볼 고양 환경’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3회기에 걸쳐 82시간 동안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참여자 사전 활동 회의 ▲제부어촌체험휴양마을 연계 갯벌체험 ▲고양생태교육센터 연계 고양생태공원 탐방 ▲환경실천연합회 연계 EM 흙공 만들기&던지기 수질보호 봉사활동 ▲고양시 자원순환과 연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연계 견학 ▲블랙야크나눔재단 연계 소이작도 비치코밍 ▲물사랑 환경교육, 탄소중립 교육 ▲버려진 종이로 새로운 종이 만들기 ▲정발산 숲체험 ▲폐현수막으로 가방 만들기 ▲지켜 볼 고양(생태환경) 부스 운영 ▲파주 생태탐방로 ▲수료식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마지막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환경 지킴이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물이 증정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그동안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켜볼 고양 환경을 통해 멀리 가지 않아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패밀리’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고양시 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글로벌패밀리’ 사업은 2023년 연간 총 15회 진행, 3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족 교류 프로그램(글로벌 투게더) ▲다문화청소년의 음원제작 프로그램(글로벌 작곡 패밀리 작사) ▲연말 음원 공유회(글로벌콘서트)등을 진행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녹음에 참여한 ‘같은 하늘 같은 별’이라는 음원을 12월 7일부로 모든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음원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직접 본국에 있는 친구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아내면서 많은 다문화가정의 뭉클함을 자아낼 수 있었다. 이에 마두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 류수환 지도자는 “2023년도 글로벌패밀리가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선정되면서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직접 작사·작곡, 녹음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참여 청소년들이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2024년도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 글로벌학교재단(Global Schools Foundation)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글로벌학교재단은 지역연계 상생발전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외국교육기관 설립, 지역인재육성,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특례시는 첨단산업육성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최종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 해외인력 상주를 위한 필수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한다. 글로벌학교재단(GSF)은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교육기관이며 기술기반 학습을 장려하는 스마트 스쿨로 유명하다. 글로벌학교재단의 모태인 글로벌학교그룹(GSG)은 세계 11개국 64개 캠퍼스에서 K-12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70개국 출신, 4만5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제바칼로레아(IB) 및 캠브리지 국제공인교육과정(I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여성가족부과 주관한 ‘2023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정책제안, 활동운영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33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창의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위원회를 선정했다.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세칙 제정 ▲활동비 지급 정책 제안 및 시행 ▲고양형 청소년 자율 스포츠클럽 지원 사업 등 10개의 의미 있는 정책 발굴로 활동운영, 정책제안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정책수립과 운영과정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전국 최우수 위원회와 함께 고양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은빈 위원장은 ”16만여 명의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위원들의 놀라운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정책